유투브 입문서, 스마트폰 입문서 등등
아니 그걸 왜 책까지 읽어서 익히려고 하지? 그냥 딸깍 해보면 금방 익히는거 아닌가 했음
챗GPT 처음 나왔을때 대학생 4학년이었는데 헛소리 잘하는 럭키 심심이 수준 같아서 별 관심 없었음
한참 지나고 나서 보니 충격을 줄 정도로 엄청나게 발전했고 이미 알차게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었음
이미지 분석, 번역, 자료조사, 요약, 글쓰기 등등.. 내가 무시했던 그 기간 사이에 엄청난 발전이 있던거임
나도 최근부터 부랴부랴 이런 저런 문제에서 챗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함
그러고 나서 서점 지나가다 챗GPT 입문서! 같은걸 봤음
컴퓨터에 익숙하고 자주 다뤘던 나도 잠깐 무시한 사이에 그 신개념에서 뒤쳐졌을 정도인데
이런 기술이랑 멀었던 사람들한테는 얼마나 낮설고 추상적인 개념으로 다가왔을까
어쩌면 그런 사람들에게는 이런 입문서가 그런 신개념으로 다가가는 동앗줄 같은게 아니었을까 싶었음
그냥 챗GPT로 짤 좀 구워보려는데 이샛기가 말 드럽게 안쳐들어서 빡쳤다가 떠올랐음..
야 짤 뽑는 방법 나와 있음?
너도 이제 세대차이를 느끼는거야.. 나도 GPT로 딸깍 해보려다가 잘 안되서 현타왔었음 ㅋㅋ
왕쭈쭈 그림 좀 그려보라니까 거부함 개같은색기가
야 짤 뽑는 방법 나와 있음?
왕쭈쭈 그림 좀 그려보라니까 거부함 개같은색기가
살살 굴려서 회유해야지 보보꼭보 달라하면 안줌
너도 이제 세대차이를 느끼는거야.. 나도 GPT로 딸깍 해보려다가 잘 안되서 현타왔었음 ㅋㅋ
나도 겨우 o1, o3, 4o 구분해서 쓰는 중
해달라는거 다해주는데 설명서가 필요한가?
명령을 얼마나 명확하게 주느냐에 따라서 아웃풋 크게 달라지긴함
질문 방식이나 전제 깔아두는거 따라 능률이 다르긴함
저런 최신 기술 입문서는 좀 그런게 조금만 더 발전해도 전에 산 입문서가 무쓸모 됨
컴퓨터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가 그런 개념으로 나왔던거 같다.
지금에야 검색하면 되는거 아님? 싶지만 그땐 그런 개념이 없었고 지금도 검색 자체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있을테니.
과제 자료조사 GPT 딸깍으로 되니까 편해
내용 그대로 검색해서 진짜인지 체크하고 서순정도만 만져주면 과제끝임
퍼플렉시티같은건 아예 래퍼도 달아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