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OTT가 미래다, 극장은 이제 매력이 없는 공간이다라고 말할때
혼자서 여전히 극장이 가장 위대한 관람공간이라고 말했던 작품
이게 근데 정말 의미가 있는게
여전히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무비스타 + 인기 프랜차이즈 + 성수기 텐트폴무비 라는 빅카드를 쥔 영화가 총대를 멘거라서......
노웨이홈, 탑건 매버릭, 아바타2
이 셋중 최소 둘이상이 "OTT 쪼와용~" 하면서 그냥 극장개봉 축소했으면 사실상 극장가는 파멸했을거라고 생각함.
슬프게 말하면 저 셋이라는 대단한 흥행작이 멱살잡고 끌어올렸는데도 현실이 지금이라는거기도 하고..........
그리고 저 셋중에서 극장의 멋을 가장 열렬하게 말하면서 일종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만든건 단연코 탑건매버릭이고.
??? : 매몰비용 아까워서 OTT 못넘겨 하고 버틴 영화는 안껴준다는거냐
마치 톰 크루즈가 '내'가 버티고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는 듯해서 괜히 눈시울이ㅋㅋ
일반관도 비행기 뜨는 소리가 실감나게 나오더라
이걸 특별관에서 봤으면 그대로 승천했을듯
중간에 배우가 욕설 이슈도 있었으나 코로나 관련으로 한 걸로 밝혀져서 더 화제성이 높아졌던.. !!!
중간에 배우가 욕설 이슈도 있었으나 코로나 관련으로 한 걸로 밝혀져서 더 화제성이 높아졌던.. !!!
일반관도 비행기 뜨는 소리가 실감나게 나오더라
이걸 특별관에서 봤으면 그대로 승천했을듯
마치 톰 크루즈가 '내'가 버티고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는 듯해서 괜히 눈시울이ㅋㅋ
노웨이홈은 솔직히 추억팔이고 아바타2도 뭐 대단한지 모르겠고 탑건이 진짜 정면승부로 제대로 한방 먹인 영화라 보여짐
그걸 말하는게 아닌데 ..........
개인적으론 그 팔았던 추억이 너무 감명깊어서 탑건보다 더욱 더 좋았던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