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거 같아요... 지난번에 그 맷돼지 햄 먹을 때 말이죠 참을수가 없어서요 술을 마셨습니다 마실만해서 딱 2잔 마셨는데요 96도는 쌔네요 위가 아파요 이렇게 강할 이유가 있을까요?
저걸 술이라고 부를 수 있는거맞아..?
타먹으라고...
저걸 술이라고 부를 수 있는거맞아..?
그냥 정제 알코올 아녀?
술이긴 한데 그냥 마시라고 있는 술은 아니긴 함 ㅋㅋㅋ
스피리터스... 우마.. 윽.. 머리가..
타먹으라고...
... 스피리터스.
우리나라는 저거 파는곳도 없더라
96도??? ㄷㄷ
사실상 주정 만든거잖아
주정보다 쎄
불 붙는거잖아...
물타마시라고 나온걸 깡으로 먹으니까....
그냥 알콜이자너...
75.5도 짜린 그래도 먹을 만 했는데 ...
솔찍히 실험실에 있는 99.9퍼 에틸알콜이랑 별 차이 없을듯
96이면 거의 극한까지 도수 높인거고
이정도면 분석용으로 물질 녹이는데 쓰는수준
96도면 그냥 에탄올이라고 불러야지
스피리터스는 그걸 스트레이트로 먹으라는 전제가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참고로
일반적으로 '소독약' 으로 사용하는 약품도
에탄올 함유량이 70% 정도다.
96도는 저거 마시면 위에 빵꾸 날거같은데
저거 어찌보면 소주 원료라는 '주정'을 병에 담아 파는거 아님?
술을 마셔야 하는데 물을 마시면 안 되지.
58도짜리 고량주 딱 두잔 마시고 취해서 그대로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