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이런생각을 갖고있나해서 여쭙니다
저희는 4남매로 큰누나 작은누나 형 저 이렇게있습니다
큰누나는 결혼했다가 이혼하셧고, 작은누나는 미혼입니다
둘다 나이가 30대 중반입니다
부모님은 은퇴하지않으셨고 현역으로 직장생활중이십니다
그리고 형은 결혼을해서 분가해서 살고있습니다.
저는 결혼은안했지만 동거를 7년쨰하고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노처녀 누나 두명이 부모님 해외여행가시는데 두당 30씩걷자고 하네요.
저는 동거생활중이지만 돈관리는 각자하고있고 수입이 나쁘지않아 반대는안하지만
형은 와이프가있고 우리쪽에만 지원해주기가 곤란한 상황이였습니다.
형이 말하기 어려워해서 제가 직접 총대매고 여유되는사람만 드리자
누나들이 가정이없고 배우자가없고 빚이없어서 쉽게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형이나 나는 그게 아니다. 라구요.
그래서 누나두명은 화가나서 형제 톡방을 나가버리네요...
물론 형누나 몰래 제가 용돈으로 섭섭치않게 챙겨드리겠지만
누나들이 조금 야속합니다.
이런생각 하는게 나쁜건가요 ㅠㅠ
두서없이 말했네요 ...........
아이고 스트레스...
https://cohabe.com/sisa/4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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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형은 제외시켜줄것 같은데.
일률적으로 얼마씩 하는것도 각자 형편이 될 떄 얘기지....
형편껏 하는게 맞죠
이런일이 누나들이 대노해서 연락을 안받을 이유가 되나요?
누나들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거죠 뭐 ㅠ
여유되면 님이 형꺼 대신 내드리세요 ㅠ
그럼 평온하게 해결될것같네요 ㅠ
저같으면 카드론 긁어서라도 드리겠네요. 형제끼리 하는 일에 토달면 불화만 생기더라구요.
"누나들이 가정이없고 배우자가없고 빚이없어서 쉽게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형이나 나는 그게 아니다"
-------
이 부분에서 누나들이 화가난 듯. 인신공격이네요.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제가 좀심한말을 했나보네요..
그리고 형이 형편이 어려우면 '형꺼 내가 대신 내줄께.' 이런 말도 해주면 더 좋죠.
최소한 가족이라면,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다면 알아줘야하는데
누나들의 행동이 조금 쫌스럽네요.
근데 어떤식으로 이야기했는지 모르겠지만
--
누나들이 가정이없고 배우자가없고 빚이없어서 쉽게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형이나 나는 그게 아니다.
--
이렇게 이야기한게 대노의 이유일듯
저같은 경우 그런상황되면 그냥 형편되는 사람이 좀더 내는걸로합니다.
`ㅡ`;;
근데 누나들이 가정이없고 배우자가없고 빚이없어서 쉽게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형이나 나는 그게 아니다. 라구요. 이렇게 말해버리면 듣는입장에선 기분나쁠수도잇겟습니다.
어떻게 말씀드렸는지 모르지만
한편으론 누나들은 결혼안해서 이렇게 무시하고 아직 살만하네 무시하는듯한 말로 들릴수도 잇을거같습니다 `ㅡ`
그냥 형제끼리 어느정도 계통장을 만들어서 얼마식 모아놓앗다가 산출하는걸로하시고
부족한분은 여유있는분이 내시는걸로 하면 그래도 덜부담스럽지않을까합니다.
조금씩 경조사비용 명목으로 달마다 모으고 약간 큰돈 나갈때 그통장돈으로 내고 명절이나 그럴때 용돈 드리는건 각자 집안이 알아서 서로 금액모르게~
공평하게 하는 게 가장 좋지만 형제 중에는 정말 형편에 따라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 '형편'을 헤아려 주는 것도
형제 간의 몫입니다. 서로 형편을 봐 주면서 넉넉한(?) 사람
이 좀 더 내고 어려운 사람은 조금 덜 내고 그렇게 할 수 있
는 형제간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서 항상 부모님용돈은 막내인 제가 드리고있습니다.
아직 현역이시라 두달에 한번씩드리고 할머님용돈도 챙겨드리고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화각님이 말씀하신대로 각자 사정이있는것인데 본인들 뜻대로 상의도없이 30씩 각출해라 이게 화가났습니다..
누나들이 가정이없고 배우자가없고 빚이없어서 쉽게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형이나 나는 그게 아니다.
- 이 말을 그대로 하신거면 기분 나쁘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ㄷㄷㄷㄷ
돈은 다 똑같이 내야 나중에 뒤탈 없어요.
그리고 결혼했더라도 30만원은 낼수 있을텐데요
누나가 없어서....모릅니다....돈은 형들이 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