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계획은 24-70과 50.8만 가져가려는데 이번에 들인 105n을 가져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ㅎ
무리해서라도 가져가고 싶은 이유는 예전에 유럽에서 몇년간 유학할때 좋은렌즈로 사진 마음껏 찍고싶던것이 한으로 남아있어서...ㅋㅋ
아내는 제가 사진찍는 모습을 좋아해서 (사진찍을때 제일 행복해보인다고 하네요 ㅋㅋ) 가져가자고 하는데 그러려니 기동성이나 무게면에서 고민이에요ㅜㅜ
혹시 유럽여행시 표준줌에 70-200이나 12-24같이 가지고 다니셨던분들 계시면 경험담 좀 부탁드릴께요^^
사진은 이번 추석에 아내가 만든 송편입니다ㅎㅎ
https://cohabe.com/sisa/4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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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두고가긴 아쉽지만 막상 들고가면 쓸일없고 무거워서 짜증나는....그게 여행시 망원같아요ㅎ
정확한 지적이세요ㅎㅎㅎ
짐만 될 것이다에 100표~
저도 거진 쓸 일 없고 짐만 된다에 한표 드립니다...
유럽여행에서는 망원은 그닥 필요없지 않을까요
조언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냥 2470에 50.8만 가져가야겠네요ㅎㅎ
차라리 16-35같은 광각이... 저도 이태리갔을때 광각줌으로 다 찍었네요. 골목골목에서 찍다보니 표준도 너무 가깝더군요. 글고 배경을 살리는게 남다보니 팬포커스위주로 찍었네요.
조언감사합니다^^
알아봐야 겠네요ㅎㅎ
얼마 전 일본에 갈때 들고 갔는데...
겁나 후회했음요..ㅠ
봤습니다ㅜㅜ 저도 그냥 가볍게 가려구요ㅜㅜ
저는 유럽갈때마다 항상 챙겨가는게 24-120입니다 ㄷㄷ
준망원 좋아요
어느나라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광각이 많이 쓰입니다...
본인이 찍는 스타일에따라 다릅니다.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한들 본인 취향에 안맞으면 필요업지요~
유럽갈때 D4 / 24-70 / 70-200 / 35.4 삼각대까지 챙겨갔습니다...
가서 후회했습니다...
대신 와서 사진보고 뿌듯했습니다..
여행장비는...체력이나 욕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의 형태나..여행의 목적에 따라 구성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12-24. 28-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