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사는 또 과거사 청산과 관련,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정파적 싸움은 이제 극복해야 한다"며 "그들이 민주주의 역사에서 무엇에 기여했는가 잘 살피고 그것에 따라서 긍정적인 요소들만을 기록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을 대립하는 가치로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현대사의 매우 왜곡된 역사의식"이라며 "민주주의 아래서 5천만의 성실한 땀과 도전이 보장될 때 경제적 번영은 만들어진다"고 부연했다.
안 지사는 앞으로의 거취를 묻자 "충남지사 일 외에 다른 생각은 못 하고 있다"고 즉답을 피하면서 "민주주의자로서 오늘의 정치와 내일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민주주의와 경제적 번영을 대립하는 가치로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현대사의 매우 왜곡된 역사의식"이라며 "민주주의 아래서 5천만의 성실한 땀과 도전이 보장될 때 경제적 번영은 만들어진다"고 부연했다.
안 지사는 앞으로의 거취를 묻자 "충남지사 일 외에 다른 생각은 못 하고 있다"고 즉답을 피하면서 "민주주의자로서 오늘의 정치와 내일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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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사님 기사입니다.
저는 저 말에 절대 동의를 못하거든요.
안희정 지사를 비판한다고 비공 주시는 님들.. 무조건 비공주지 마시구요
저 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댓글부터 주시면 안될까요?
우리는 안희정이 미워서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도무지 좋게 보려고 해도 계속 저런 발언들을 하시니, 미치고 팔딱뛰겠어요.....
만약 이 글에도 비공주시는거면 진짜 조직적인 목적으로 움직인다고 밖에 볼 수 없어요
저는 안희정의 발언을 비판하는것이고, 그 비판이 마음에 안들면 반박을 하시면 되는 겁니다. 무조건 비공주시는거는 민주주의자가 아니죠.
베오베에 못가게 해서 안희정 비판 여론을 눌르겠다는거 아닙니까. 무조건 힘으로 눌르겠다..이건 아닌거죠.
무조건 비공 주지 마시구요, 한번 토론해 봅시다. 저 발언도 지지하시나요?
만약 박정희,이승만의 긍정적인 역사만을 기록하자는 발언에 동의하신다면 비공주셔도 됩니다.
반대하시면 추천해주시면 되구요. 한번 토론해보자구요..제발..
"일제 강점기때 벌어진 수많은 일들 중 긍정적인 부분만 기록한다"
이게 납득이 되는 자는 안희정의 저 발언도 납득하겠죠~
문재인 지지자더러 맹목적이라고 비판하는 안지사와 맞는 말 했다며 안희정을 옹호하며 안희정을 비판한 문재인 지지자를 오유나 네이버에서 일베라느니 자유당 세력이라느니 폄훼하는 안희정 지지자님들
이견환영합니다
반론주세요.
참고로 저는 지난 경선 전까지만 해도 안희정 대선 출마식까지 쫒아다녔던 팬이었습니다. 대학로 소극장에서 하셨죠? 거기에 저도 갔거든요;;
작년 설날에는 외가집 할머니 스마트폰에 안희정 어플까지 깔아드린 사람입니다-_- 안희정 괜찮은 사람이라고 칭찬도 하고 홍보도 했던게 바로 저에요..
그랬던 제가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시나요? 안희정이 미워서 이럴까요? 아니죠. 저는 골수노빠 출신인데..누구보다 안희정을 의지하고 신뢰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저런 납득하기 어려운 발언이 계속되니 이제는 지지를 포기한거에요. 지지를 해주고 싶은데, 제발 바꼈으면 좋겠는데,
안희정 당신만 바뀌면 한 표 주겠다고 기다렸는데 그대로니까...이젠 포기한겁니다.
제가 안희정을 깔려고 까는게 아니에요. 그런데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저랑 비슷합니다. 처음엔 지지했는데, 중간에 실망했다가..지금은 그냥 비판만 날리고..그게 깔려고 까는게 아니라는거..그만큼 실망하고 뒤통수 맞아서 그렇다는거. 그거만 좀 알아주세요.
저 역시 안희정의 팬이었습니다.
지금 안희정을 매번 비판하고 있지만,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행보를 보면 돌아올 수 없는 강 앞에 서 있는 듯 보입니다.
그 강을 건너서는 안 된다는 경고(?)나 간절한 부탁을 하고 있는데,
그와 그 지지자들은 이것을 안희정 무조건 까기로만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비공만 누르지 말고, 상황인식을 제대로 하세요.
민주주의의 기본 발상이
독재, 왕권의 반발과 부정에서 시작했는데
독재자를 민주주의 제도에서 기록을 한다?
기록은 평가가 아니라 사실을 먼저 나열해야 하고
평가는 그 후 사가들이 평가하는 것이고
긍정적 이라는 말은 기록이 아니라 평가이고
고로 정치가가 사가가 아니니
평가를 기록 한다는 말 자체가 어폐가 있고
하물며 민주국가에서 독재자의 공과,긍정, 부정을 평가한다????
민주국가에서 정치인이 독재자에게 내릴 평가나 기록이 있다면
개.ㅅ.끼 나 ㅆ.ㅂ.롬 정도 밖에 없음.
현시점에서 안희정에 대한 토론은 무의미하다 생각합니다
그는 당장 경선 대선후보도 아니거니와
더민주 차기 당대표 등 과도 하등관계없는 사람입니다
그가 어떤 행보를하든 누구와손을 잡고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든
사람들 관심밖에서의 개인행보일뿐입니다
그가 특정직위에 대한 도전 또는 출마가 가시화되면 그때는 이야기가 달라질것이고
권리당원등이 나서 관심을 가지고 평가할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시점에서는 그런 논의의 가치를 느끼지못하고 잇습니다
정치권이 돌아가는 상황에서 눈을돌려 안희정 이야기만 하다보면
정작 당장의 중요한 이슈를 놓치지않겟냐는 생각입니다
안희정 관련건은 괜히 힘빼는 이슈 아니냐이거죠
해서 안희정건에는 당장에 별 관심줄 가치가 없다는게 개인적 생각입니다
대선 경선 때 안희정이 뭐라고 했더라. 적폐는 이미 청산되었다고 했던가.
지금 대한민국 상황을 보니 그런가요? 대선 전에 이미 적폐가 청산되었던가요? 아닌 거 같은데.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3187805
문재인, 이승만박정희 참배…5년 전과 달리 통합 행보
저도 역사청산은 해야한다고 보는 입장이자만
문재인대통령님도 당대표시절 참배를 하셨어요.
참여정부시절 역사바로세우기 운동도 하고 했지만
결국엔 서로 반목만 하고 싸움질만 했던 과오를 분석하고 그러한 차원을 넘어선 행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문후보님의 참배도 통합행보도 지지를 했어요.
문후보님의 그런 통합행보가 없었다면 지금의 75% 지지율은 나오지 않았을거에요
이러한 지지율이 없었다면 적폐청산도 더욱 어려웠을 거구요.
저는 안지사의 발언도 마찬가지로 봅니다.
님처럼 정당한 비판은 저도 충분히 수용이 가능하지만
토론을 기피하면 안된다는 발언을
여시재와 이명박이랑 묶어서 집단 매도하는 행태는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만약 문재인이 뉴라이트 사상이라면... 지지철회.
고멘 무리.
안희정은 사상도 문제지만 저번 경선때 정책적, 정치적으로 심각한 자질 부족을 보였습니다.
친노이며 도지사 경력을 보유한 실력자라고 막연히 생각하다가 제대로 뒷통수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깜이 안되는 사람이며 가능성도 없다고 일축하고 싶네요...
분명 언급하신 발언은 민주당 지지자라면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입니다. 문재인정부와 그 다음정권까지 적폐청산이 올바르게 진행되고 정치권에 쓰레기들이 소거되면 통합의 길이 필요하겠지만 역사를 선별하여 남긴다는 것은 어느 정권에서든 해서는 안될 일이지요.
이승만 박정희의 부정은 숨기고 오로지 긍정적인 것만 기록하려다가 골로 간게 박근혜죠... 이건 역사의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이네요...
안희정은 민주당보단 국민의당에 더 어울리는거 같음 ㅋㅋ
하긴 안지사님 눈에는
유신헌법도 산업화를 지속시키기 위한 선의로 보이겠죠
민주주의 역사에서 무엇에 기여했는가 잘 살피고 그것에 따라서 긍정적인 요소들만을 기록하자
....?!
범죄자의 죄는 기록하지 않고, 잘한 것만 기록하자와 뭐가 다르지....?
역시 선의 좋아하시는분 답게 좋은것만 기록하자는거군요
헐~~~ 잘한것만 기록 한다니....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네요
전형적인 뉴라이트 사관 아닌가여??? 무슨 다 덮고 이승만 좋은것만 남겨요 진짜짜증나네
박근혜 덕에 극복돠지않았나?
소멸직전인데 뭔 극복을 더해?
좋다 토론하자!! 긍정적인면만 토론하자!~ 이러겠죠@#!
비공은 매크로로 돌리는 거라 답이 별로 없을거예요....
지난 경선 때 안지사의 모호하고 아집스런
발언에 엄청 실망했어요.
거기다 놀라운 건 정책이 없다는거.ㄷㄷㄷ
직업 정치인이라면서 도대체 본인 직업에
대한 공부를 안해?
대통령이 인자한 미소 지으며
국민들한테 손 흔들어주면 땡인 자리야?
철학도 부족하고 디테일도 부족하고
어디 중이병 걸린거 마냥
삼라만상의 이치를 다 깨닳은 듯 얘기하면서
그러다 본인에게 공격 들어오는 건 1도 용납 못하고
정말...너무 실망임.
주변에 안지사는 믿을만 한 사람이다
그리 떠들고 다닌 내가 한심
국민 수준이 문제 아닌가요
아직도 국부로 이승만 그래도 경제는 잘했다 다까끼
이러면서 찬양하는 개돼지들이 문제죠
그런 개돼지들 의중을 파악해 표를 구걸하는 정치인 무슨죄닙니까
대통령 경선때 보니까 시대정신이고 뭐고 민주 민족 정치의식이 뭐고
표만 주다면 군부독재 잔재들과도 손을 잡을기세던데
아직도 20일날이 대통령선거일인줄알고 선거운동하시는 두 안씨는 안이올시다입니다
윗글들에도 있지만, 아직도 안희정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한 분들.
잠재적 새누리지지자와 여러분이 전혀 다른 부류가 아닙니다.
그놈이 내 목에 칼을 꽂기 전에는, 아무리 당해도 "아니야.. 아닐거야.." 외치는 사람일 뿐인거죠.
이래서 고 노무현대통령께서 안희정 지사한테 정치 하지 말고 농사하라고 한거구나~
저는 우리달님 당선되시고 무대에서 술먹은 붉은 얼굴로 달님에게 뽀뽀하는것 보고 응? 뭐지? 했다가 그동안 행적을 보며 알게 된듯
농사지어야 하는거 아닌가 진짜....
박사모랑 같은 급인데 그냥 지지하는 사람만 다른 거죠
이런 사람들 30%나 존재 했었잖아요?
그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한때 안희정을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행보보고 안신병자part.2 인지 희신병자인지 혼동스러웠는데
걍 희신병자였네
".............긍정적인 요소만 기록하자."
"아니~~~~~~~~정!"
"왜 아니정?"
"긍정적인 요소만 기록하는 것은 역사를 외곡한다는 것이고, 후세에게 보석을 물려주는 것이 아닌 쓰레기를 물려주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쓰레기라고 비유하는 이유는 모든 국민의 생각이 당신다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자라나는 다음세대의 아이들 또한 우리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하나의 계기이기 때문이라오"
안희정은 말을 참 어렵게 합니다.
애매모호하게 합니다.
헤깔리게 합니다.
화합하자는 취지인거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무조건 배제하는것 보다는 더 많은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