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추운 날씨에...혹시나 하고 길냥이 겨울집을 만들어봤어요
지금 집에 있는 아이도 새끼 길냥이 데려온거라..평생 고양이가 뭔지도 모르고 살다가 순식간에 냥덕 영업당해버려서요
첫날은 안에 사료도 그대로고 머문 흔적이 없었는데
2일째부터 사료도 없어지고 안에 흙도 있고 하네요
별것도 아닌데 막 눈물날거 같아요
다만 물이 얼어버려서.. 오늘은 핫팩을 컵에 붙여 넣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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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잘하셧어요 칭찬 백만점드리고 싶은..ㅎ 또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바람도 심하게 불고 아이들이 힘들어 졌을텐데 덕분에 조금이라도 덜춥게 밤보내다 갔나봐요
따뜻한 맘이 느껴지는 글...^^ 작성자님 복받으실껍니다.
고맙습니다!! 추천 백개드리고 싶네용~
오구오구.. 잘하셨어요.
자. 궁디팡팡.
저도 칭찬드립니다 ^-^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잘하셨습니다~
냥이 키우게 되면서 길냥이들에게도 관심이 자연스레 가더라구요.
이제 추위도 싫고 눈도 싫고 그러네요
전 허접하게 스티로폼집 만들어서 안보이는곳에 숨겨 두었는데.. 저렇게 정성껏 만드신 거 보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임신중이라 그런지 이런 글만 봐도 뭉클하고 눈물이 고여요ㅠㅠ 복받으시요 엉엉...
아 신규회원 추천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ㅜㅜㅜ
추천드리구 싶어영 ㅠㅠ
맘이 넘 따듯하시네요~^^
복 받으시길!!!
정말 감사드려요
작성자님께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착하세요~~~!!!
에구 추울때 몸 뉘이고 배도 든든히 채우고 갔을거예요. 작성자님 따뜻한 마음 감사드려요!
작성자님의 마음이 따뜻한만큼
제마음도 따뜻해져요
굿굿굿!!!
작성자님 정말 따뜻하세요! ㅜㅡㅜ
고양이키우게 된 후로 오늘처럼 추운날은 길냥이들 걱정이 됐었는데... 좋은 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