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오금, 금계륵 무얼 추가할까여..

이제 돌된 공주님을 찍는 아빠진사입니다.
a7, 35z, 55z로 보정도 조금씩하면서 아주 가볍게 요긴하게 잘 찍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너무 좋아하고요.
근데 렌즈가 뭔가 좀 아쉬운거 같아서요..
가장 갖고싶은 렌즈는 역시 85mm f1.4 포트레이트 렌즈에요.
너무 좁을거 같지만,.. 집에서 55미리 찍다보면..
85mm이가 어느 정도인지 감은 오고, 못찍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거 들여서 집에서도 열심히 찍어 볼까 생각도 들고요..
24-70이 아무레도 활용도가 높겠다 싶긴합니다.
집에서든 여행가서든.. 내년부터는 여행 다닐텐데..
85미리를 들이면 아무레도 렌즈 두개를 항상 구비하고 다녀야 할듯하고,
24-70를 들이면 당분간 단렌즈 안쓰고 24-70원렌즈로만 찍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35,55가 있는데 굳이 24-70 줌화각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다들 추천해주시거나 편의성 생각하면 24-70이 맞기도 싶고...
사실 바디가 a7이라 렌즈가 과하긴 하네요...
주로 공주님과 마눌님 사진만 찍습니다.
아빠진사 선배님들 어느 렌즈를 들일까요..
팔오금 vs 금계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