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역날검은 정말로 불살인가? 를 검증하고 싶습니다.
카나가와현에 만화 속에서 등장하는 무기를 팔고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정말 편리한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이 역날검도 2자 4치수의 보통 일본도와 같은 무게지만,
칼로서는 있어선 안 될 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집어보면 밸런스 때문에 뭔가 무섭고 무거워!
(무겁게 느껴진다는게 정확한 표현입니다만)
거합은 우선 무리. 저의 소감으로서는 「불살」을 맹세하고 싶다면 솔직히 날 반대로 치는 것보단 목검을 쓰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불살」이고 자시고, 참격이라면 몰라도 금속 기구로 때리는 거니까 박살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 이랄까,
뭔가 시도하기 전부터 결과는 다 나온 것 같지만, 아무튼 이제 검증하러 갑시다.
이번은 특별 게스트로 파인애플군을 불렀습니다☆
야마키 「당신의 번뇌를 불살의 칼날로 없애드리겠습니다!」
파인애플군 「평범하게 부숴질 뿐이라고 생각하는ㄷ···」
!?
야마키 「···평범하게 썰 수 있었네요···.」
파인애플군 「···응, 평범하게 두동강이구나···」
야마키 「이걸로 "불살"은 가능할까요?」
파인애플군 「머리에 가격해도 이거처럼 되지 않을까?」
야마키 · 파인애플군 「·······.」
결론
나그네 켄신은 불살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과연 (머리가) 견고하군."
↑견고하단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아무리 날카롭지 않다고 해도 진검의 무게, 그리고 날이 서있지 않더라도 힘이 집중되는 직선의 너비는 5mm 남짓.
즉, 베이진 않아도 박살난다.
머리를 맞으면 두개골이 함몰되어 생명이 위험하다.
팔을 맞으면 팔이 부러진다.
옆구리를 맞으면 내장이 심각하게 파열된다.
가슴을 맞으면 갈비뼈가 박살나서 그 파편들이 내장과 살을 찔러댄다.
한 마디로 죽이진 않겠다. 병·신으로 만들 뿐.
죽순 좋네
죽순 좋네
그래서 켄신은 고수라서 상대의 피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설정도 있음
어릴때 만화방에서 바람의 검심이랑 반칙대왕이라는 만화를 번갈아 빌려봤는데
반칙대왕에서 주인공이 경기중에 1미터짜리 쇠자로 상대를 후리는 장면이 있었거든
그걸 보고 느꼈지
이새끼 사실상 칼자루 달린 쇠자로 개패는거 아니냐고
목검도 잘못맞으면 위험한데 날을 안새웠다고 쇠로된 검이 불살일리 없지
허리를 ㄷ자로 접어놔도 어쨌든 배트맨도 불살이야
사노스케는 저렇게 맞아도 괜찮아
애초에 참마도를 휘두르는 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