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우리동네에 지나가는 여자나 학생들한테 막무가내로 욕하면서 시비거는 미1친놈이 하나 있었음 (성인남성한테는 못깝침)
이새끼 이사오고 나서 피씨방이고 편의점이고 예쁜 여자알바생들 전부 없어짐 ㅠㅠㅠ
막갖다 욕하고 원색적이고 성적인 순수 비난을 하고다녀서 입소문타는바람에 싹다 도망갔는데
젊은 여자애들이 동네에서 사라지니까 이제 어린 남학생들한테 그 ㅈㄹ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어떤 아저씨가
"할배 그러다 건달들한테 맞아 뒤져" 라고 경고아닌 경고를 했는데
지가 뭐 특공무술 유단자고 소림사 출신에 모 대통령(북으로 소재 있어서 누군지는 안밝힘) 친위대 보디가드 출신이고
육군 대령 출신이고 전경들 30명을 때려눕혔는데 불한당놈의새끼들 트럭으로 갖고와도 안진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생활을 몇년을 한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쩌렁쩌렁 소리지르다가 오락실에서 걸어나온 팔에 잉어그려진 아저씨 세명이 한 두마디 했나?
그날부터 존1나 조용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쥐죽은듯이 조용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잉어형들이 이사가고 나니까 최근들어 또 지1랄을 시작했는데
동네 철물점 아저씨가 잉어 아저씨들이랑 그새 친해졌었나봐?
연락때렸더니 그아저씨들 불시에 동네 찾아옴.
아니나 다를까 현장검거 당했고 경찰도 두손 두발 다 들었던 미1친놈이 진짜 무법자 앞에서는 아주 순한 양이 되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아침도 몹시 조용하고 평화로웠음
ㅇㅇ 얼마전에 편의점 알바한테 지1랄하길래 정의구현 했던 그 사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빵을 갔다와도 안고쳐지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젊을 때 겁나 양아치이긴 했나보다
저 나이 먹으면 지쳐서라도 원숙해지고 그럴텐데
체인 주렁주렁 달고 다닐 생각이 아직도 나나
추하게 늙었다
어우 욕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