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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때문에 파혼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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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대가리 박고 사과하면 되지.
언니 ㅁㅊㄴ이라고 하고
남자가 처형 눈치 볼 일도 별로 없고
저걸 긴가민가 하고 있냐
부모님 설득안되면 딸없는샘치시라, 남자쪽에는 친정과 연을 끊고 오겠습니다 해야 결혼 할까말까한거 같은데
언니도 참 못났다 6살이나 어린 동생한테 저게 뭔 꼬라지야
왜ㅜ데리고 간거지?
근데 내가 신랑이라면
진짜 파혼 진지하게 고민할듯
자기는 돌싱인데 쟤들은 신혼이라고 달달하니 질투에 가득차서
아무때나 와서 괴롭히고 트집잡고 지랄할 게 눈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