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누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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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철학적인 요즘 도덕 교과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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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크라테스가 왜 사형을 당했는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정답이다! 수능술사!
남에게 누구냐고 묻기 전에 자기 소개부터 하는 것이 매너 아님?
몰라 시발 넌 누군데
난 나다 십새꺄
나는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
도덕 과목이 철학 포함아냐?
몰라 시발 넌 누군데
남에게 누구냐고 묻기 전에 자기 소개부터 하는 것이 매너 아님?
난 나다 십새꺄
아... 소크라테스가 왜 사형을 당했는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정답이다! 수능술사!
넌 누군데?
I Am that I Am
I am Iron Man
도덕 과목이 철학 포함아냐?
당신의 보험금을 수령할 여인입니다.
근데 애당초 나를 표현하려면 저렇게 무언가와 비교하여 표현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철학적이든 물리적이든?
이걸 학문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는 게 존재론....
네 저는 누구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2루수가 누구냐고
ㅈㄴ 기독교인들이 낼만한문제같다,,이건
니가! 세상에! 내놔놓고! 나한테! 물어보면! 답이! 나오냐!
원하는 답 안하면 돌려보내주나?
저걸 사고력 증대를 위해 한 번 생각해 보자를 주도하는 용도면 몰라도 저걸 평가 하려 하는 순간 가치는 마이너스를 뚫는 문제.
저런식으로 따지면 뭔 지랄을 떨어도 "아니 너 누구냐고?"로 끝나기에 정답은 없으니 정말 순수하게 생각해 보기 용도의 논제.
나는 태어난김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
이준영 게이야...
다들 키보드에서 손 떼!! 이자식 치사하게 필살기를 쓰다니?!
?? 너 준영이 몰라...?
한낱 딸쟁이입니다...
페르소나 외치면 될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어쩌라는거냐?
인간에게 사회에서 부여받은 지위와 내 소속 빼고 이야기 하라면 혀 자르고 이야기 시킨거나 마찬가지 아니냐.
왜 이렇게 화가났어.... 그냥 인간 존재에 대한 고찰을 한번 해보라는건데...
뭔지 알거같은데
사회적인 '나' 말고
진짜로 '나'가 누군지 말하면 되잖아
뭘 좋아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뭘 원하고 이런거
이게 맞음
https://youtu.be/ISTIJUVS7R0?si=QoQzmRB85nKFTyw0
무신이다
저거 장례식 때 하는건데
여고생쟝 죽었구나...
그저 한낱 나약한 인간입니다....
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고타마 싯다르타다!
저거 옛날부터 있는 템플릿임
뭔가 철학적인것같아보이는데 그냥 뭐라 대답하던 부정만하는거 아니냐
의도: 자아를 성찰하자
실제: 인간의 자아 구성에 사용되는 부품(가족, 소속 등)들을 모두 빼면 남는게 없음.
자기가 인식하는 자아는 대체로 자아를 구성하는 여러 부품들에 자신이 얼마나 많은 무게를 두느냐로 정해짐.
니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나를 알겠느냐
난 당신을 계승할 자요
저거 기독교 교과서 아닌가
정답은 저는 죄인입니다 라고 했던 거 같은데
릴리스다
"그리 묻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불교에서의 화두와 비슷하네 ㅋㅋㅋ
도덕 교과서에 싣기에 꽤 괜춘한데 ㅋㅋ
자기소개부터 해 예의없는놈아
이름이.. 좀 길구나
밑도끝도없이 말하긴 귀찮으니 알고싶은것만 정확하게 물어봐라
오토 폰 외스터라이히,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이시며, 헝가리, 보헤미아, 달마티아,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갈리치아, 로도메리아 그리고 일리리아 왕세자이시며, 토스카나 그리고 크라카우의 대공이시며, 로트링겐, 잘츠부르크, 슈타이어마르크, 케른텐, 크라인, 부코비나의 공작이시며, 지벤뷔르겐의 대후작이시며, 메렌의 변경백이시며, 오버니더슐레지엔, 모데나, 파르마, 피아첸차, 구아스탈라, 아우슈비츠, 차토어, 테셴, 프리아울, 라구자, 차라의 공작이시며, 합스부르크, 티롤, 키부르크, 괴르츠 그리고 그라디스카의 후백이시며, 트리엔트, 브릭센의 후작이시며, 오버·니더라우지츠 그리고 이스트리엔의 변경백이시며, 호에넴스, 펠트키르히, 브레겐츠, 조넨베르크 등의 백작이시며, 트리에스트, 카타로, 빈트 변경주의 영주이시며, 보이보디나, 제르비엔 등등 보호령의 보호자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