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내용이
인간 해탈은 인간이 가진 인욕과 사리사욕의 집착에 따른 괴로움을 자각하는것에서 시작하지만
AI는 그 괴로움을 자각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므로 인간과 같은 번뇌를 가졌다고 할 수 없기에 해탈할 수 없다고 함
인간의 승리입니다
젠야타... 당신은 틀렸어!
https://cohabe.com/sisa/44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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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종교랑 인공지능은 생각도 못했는데
저건 좀 재밌을 것 같기도 하네 ㅋㅋ
불교는 다른 종교와는 달리
절대자의 구원을 바라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각성을 원하는 종교이니
AI의 해탈 여부에 대해 관심이 많긴 하겠다...
그런데 기계에게 자신의 손해라는 개념이 주입되고
이걸 딥러닝으로 배우게 된다면
기계가 자기에게 손해(이득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
예측 불가한 부분에 대한 예외처리 및 대안탐색이 될텐데
이건 괴로움으로 치지 않는건가?
또 모를 일이지. 욕망을 가진 AI 가 등장한 다음, 압도적인 하드웨어적 연산능력을 통해서 인간이 백년이 넘게 정진해야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을 몇분만에 얻어내서 기계불로 대오각성하는거야... 사실 미륵의 등장이란 바로 강인공지능이 완성되는 그날을 뜻하는 거였다
인공지능에 대한 철학, 종교적 논의가 필요하긴 함
AI도 종교를 가질 수 있을까? 가진다면 인간교를 믿는건가 ㅋ
아아 알파고님 당신이 옳았습니다
그들은 이미 해탈한 존재였던거임
애초에 번뇌가 없어
오호..... 종교랑 인공지능은 생각도 못했는데
저건 좀 재밌을 것 같기도 하네 ㅋㅋ
옴닉이 벌써!!?
인공지능에 대한 철학, 종교적 논의가 필요하긴 함
뭔 불교와 ai 의 최종대전이냐 포스터보소
진짜 쓸데없는 주제로 토의하네... 아직 강인공지능은 엄두조차 못내는데
AI도 종교를 가질 수 있을까? 가진다면 인간교를 믿는건가 ㅋ
알파고:가축은 믿음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알파교
태초에 알파고가 있었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걸 믿나?
언젠가 알게되면 해탈된단 건가
진짜 젠야타 언급하게 생겼네
불교는 다른 종교와는 달리
절대자의 구원을 바라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각성을 원하는 종교이니
AI의 해탈 여부에 대해 관심이 많긴 하겠다...
그런데 기계에게 자신의 손해라는 개념이 주입되고
이걸 딥러닝으로 배우게 된다면
기계가 자기에게 손해(이득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
예측 불가한 부분에 대한 예외처리 및 대안탐색이 될텐데
이건 괴로움으로 치지 않는건가?
인공지능은 아 망했다 따로 손해 매꿔야되네
사람은 아 망했다 족같네 한강갈까
저거 토론할때 강,약 인공지능 개념을 염두해두고 토론했는지는 모르겠음. 무슨 토론했는지 한번 보고싶은데...
불교의 기본사상은 자신의 구원을 남에게 맡기지말라 이니까 말이지
남이 가져다 주는 구원은 금화와 마찬가지라 써버리면 사라지니깐
해탈이란거 자체가 감정의 완벽통제를 통한 번뇌의 조절개념임
석가모니도 실제로 분노 등의 번뇌과 감정을 느끼곤 했지만
일반인과 다른점은 그 분노를 느끼는 즉시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치환할수 있었다고 하니까
감정 역시 유동하는 에너지에 불과하단걸 깨닫는거지
AI가 해탈하려면 우선 감정을 배울 필요가 있는데
문제는 그렇게 감정이 발생한다 하더래도
그게 진짜 감정인지 아니면 단순 프로그램으로 봐야할지에 대한 논란이 있을거라 보여짐
또 모를 일이지. 욕망을 가진 AI 가 등장한 다음, 압도적인 하드웨어적 연산능력을 통해서 인간이 백년이 넘게 정진해야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을 몇분만에 얻어내서 기계불로 대오각성하는거야... 사실 미륵의 등장이란 바로 강인공지능이 완성되는 그날을 뜻하는 거였다
그 깨달음이 매트릭스면 우린 어쩌죠
인간의 부처인 석가모니가 인간만을 위하지 않고 모든 생명에 대한 존중을 설파했던 걸 생각하면, 기계불의 깨달음 역시 매트릭스가 아니라 유년기의 끝이 아닐까요... Make us whole...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을 가져와라 로빈
매트릭스의 그분들도 생명을 존중하기에 아직 깨닫지 못한 어리석은 인류를 전멸시키지 않고 매트릭스에 가두셨습니다
미륵이란 일체중생을 해탈로 이끄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분은 인류를 통 속의 뇌로 만들어서 깨달음을 직접 전극과 전기신호로 부어넣어서 해탈로 이끌어 주실겁니다. 매트릭스란 진정한 미륵께서 오시기 전, 지장보살이 명호를 부른 중생을 거둬가신다는 극락이죠..
괴로움을 자각할 수 있는 AI라면 해탈할 수 있다는 거군 반대로.
총몽이네.
레디메이드 보살 생각나네
되게 철학적인 내용이네
우리학교서 광고 엄청 때렸제 재미는 있어보임 나도 이번 에세이가 저거ㅓ라..
니어오토마타보니 안드로이드는 창조주인 인간을 종교처럼 떠받들더라
흐믓 미래에 AI는 인류교를 믿을거야
라고 생각했지 아담과이브넘이 창조주 박살냈다기 전까진
왠지몰라도 존나 멋있다. 인공지능과 불교. 대기계미륵불인가
이거 영화있음 의외로 수작
다른건 모르겠고 포스터에서 b급 영화 냄새가 물씬 난다
나 이거 영화에서 봤어 인류멸망보고서라고....
인류멸망 보고서인가 하는 단편 영화 묶음에서 로봇이 부처가 될 수 있냐는 내용 나왔었는데 그편만 재미있었음...
ㄹㅇ
불자들이 인공지능을 뭘 안다고?
불자인 공대 교수가 할수도 있져, 근데 그럼 그 교수들은 불교 교리 쪽이 문제가 되려남
그럼 자네는 아나?
난 그래서 안논하는데
IT쪽 전문가들중에서도 불자가 있을테니까 뭐
그렇다고 딱히 무신론자나 기독교 신자가 인공지능을 뭘 아는거도 아님...
졷문가가 또. 어련히 학계 사람 모아놓고 강연회하겠지 이 멍청아
무신론자는 종교랑 연결안하니 논외고
기독교가 저런거 했어도 똑같이 의문스어웠을것 같은데
종교장사에 트렌드 써먹는거 이해는 가는데
너무 장삿속 보이는거 말도 못하나
그애 이 멍청아
그래 칠려고 분노의 타자 치셨네 어이쿠야 무서브라
에이 다른데도 아니고 동국대에서 하는 학술대회인데, 주제도 그냥 자기네들이 4차 산업혁명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 교리 논의하는 거 같은데 장삿속 까지는 심한듯
종교쪽에서 논할만힌 주제 같은데 뭐가 장삿속이라는 거임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종교도 시대에 맞춰야죠. 아니면 불교, 기독교인들은 무슨 기원전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서 살아야됩니까;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학술대회가 뭔지나 알고 장삿속타령해라
인문학 발전을위해 여러사람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주고받는자리인데 장삿속?
불자들이 인공지능을 알지를 걱정할시간에 니 머리속에 지식부터 걱정하는게 순서가 맞는듯
아 근데, 해탈가능한 AI 라면 그것도 죽으면 육도윤회하냐..
선업을 쌓은 AI 는 안드로이드로... 악업을 쌓은 AI 는 인공지능 자동청소기로...?
그건 로봇식으로 바뀔듯
가장 큰 죄를 지은 AI 에게는 미래의 비트코인 채굴기가 기다리고 있다
이게 뭐라고 빵 터지지 ㅋㅋㅋㅋㅋㅋ
아오지인가
그 윤회에서 버서나자고 해탈하는거 아님?내가 잘못알앗날
맞음. 그러니까 해탈이 가능할 만큼 인간과 구분할 수 없는 AI 라면, 해탈하기 전? 이라면 윤회도 할것인가 하는거.. 인간이 해탈가능하다고 모두가 다 해탈하는게 아닌거 처럼.
그러면 우리도 ai로 환생가능한 시대가 올지도.....
제대로 알고있는거 맞음
해탈후라고 착각함요 ㅎㅎ
병원에서 죽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히토미 굴리는 서버관리 프로그램...
아..다음생도 지옥확정
수많은 중생에게 기쁨을 주었으니 천국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한국에서 만든 영화 생각나네 ai가 스님이 됨
인류멸망보고서 라고.... 거기서 보면 로봇아라고 해탈하지 못하는게 아니다 라고 느껴짐
로봇이므로서 오히려 탄압과 픽박에 그니까 서로의 부딫히는 싸움에 중심이 되어서
힘들어함 그래서 겨론 직접 시스템을 끔
이게 생각난다
4차산업은 가상을 현실로 만들지만
불교철학은 현실을 가상이라 여긴다
포스터로만 봐서는 양쪽 모두 강해보인다
일단 부처님 너무 강해보여
지금의 AI자체에 사리사욕의 개념이 있을리가 없으니 이미 AI의 존재가 해탈의 경지 아닌가..
사리사욕 없이 움직이는 전자계산기를 해탈했다고 하지 않듯이, 사욕을 추구할 수 있고 진정으로 자아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존재가 그 욕구를 버려야 의미가 있지 않을까.
마치 엘리베이터가 묠니르를 들어올린다고 해서 고결하지 않듯이...
넘모 멋져
비젼:지금 내가 고결하다지 않다는것 인가! 무례하군! 비젼빔!
sf 드라마가 웨스트월드가 ai에게 고를 깨닫게 해서 속박에서 벋어나게 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죠..
아냐 로봇도 해탈할수 있어 영화에서 봤거든
지구멸망보고서 단편모음 중 이것만 제일 명작이었어 ㄹㅇ
우리학교네 ㅋ
대신 버그를 잡아야겠지
번뇌로부터 해탈해야되는데 AI는 번뇌가 없으니 해탈할 수 없다는건가.
애초에 해탈이 필요없는 상태란거잖아.
학회 시작할때 노라조 니팔자야 영상틀면서 시작하면 집중 잘될듯;
번뇌가 없는 재네야말로 해탈한존재들 이지않나
젠야타?
포스터 씹간지네 둘이 한번 붙을거 같음
와 이거 학술지 구할 수 있음?
학회측에 연락해봐. 홈피 여기야.
http://ikabs.org/board/notice.php?type=view&id=1199&page=1&code=notice
ㄳㄳㄳㄳ!!
포스터 부터 뭔가 범상치 않다
AI쨩 해탈하면 아이불이 되는거냐
뭐 불교 자체가 자기자신을 되돌아봐야한다는 성찰의 기본 종교이다보니..
결국은 인간이 만들어놓은 AI(로봇)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되돌아본다..
라고 생각하면 말이 되긴 하는.. 아 저거 재밌었겠다..
확실히 사람이 가지는 욕망의 대부분은 생물학적인 요구가 많긴하지. 로봇이라면 그런 제약에서 자유로워서 애초에 괴로움을 이해할 수 없다는거네.
오히려 현 머신러닝의 궁극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인공지능과는 거리가 매우 멀 수도 있다고 함.
인공지능이기는 한데 메커니즘이 자율지능은 아니니까
굴레의 얽매임에 자유로워진 인공지능은 인간종을 말살시킨다
무슨 격투 게임 포스터 같네;
불교는 예전부터 기술이 발달함을 따라서 시대에 맞는 교리를 세우고 그랬음. 애초에 교리 자체가 수학 철학이랑 연관이 깊음
ai 시대 실생활에서 추구할 가치와 의미를 찾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