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TV조선에 따르면 이씨는 이 전 대통령을 만나 “대통령께서 관심을 가지고 석방이 되도록 잘 돌봐주셔야 하지 않느냐”고 읍소했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은 “아들이랑 함께 살며 마음을 굳건히 가지시라”며 대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이씨는 이 전 대통령에게 위로조차 받지 못했다고 주변에 하소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원 전 원장의 구속 결정이 내려지자 법정 앞에서 “어떻게 원장님에게만 죄가 있나. 판사 중에서도 오아시스 같은 새로운 판사의 판결을 기대했는데 실망이다”라며 당시에도 언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4층 법정에서 1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가는 내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일방적으로 검사 말만 들은 판결이었다”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한편 원 전 원장이 재임 시절 부인 이씨를 위해 10억원 가까운 국정원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해 서울 강남구 소재 안가를 호화롭게 꾸민 정황이 새로 포착돼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국정원이 2010년 7월쯤 강남구 도곡동의 한 빌딩 최상층 전체를 주거용으로 꾸미는 데 거액을 들인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화 인테리어를 갖춘 집은 공사 이후 주로 이씨가 지인들과 모임을 하는 등의 사적 목적에 쓰였다는 진술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고가의 집기를 갖춘 도곡동 안가가 이씨의 강한 요구로 마련된 정황도 포착해 이씨도 횡령 등 공범으로 입건해 수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어서 소환 조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중앙일보 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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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하신 원세훈 와이프 음성 한번 들어볼까요??
진짜 육성이야 음성변조야..
부창부수네....
개막장이군
그짤 좀 찾아주세요
명바기가 수재민에게 이왕 이랗게 된거
마음 굳게 가지라고 하는거
명박이 기겁했을 듯 ㅋㅋㅋㅋ
그걸 왜 또 거기가서 얘기를 했대?
MB는 일행 아닌척 하고 싶은가본데 ㅎㅎ
이명박이 원세훈을
에둘러서 협박한걸로 보이네요.
원세훈이 입다물고 모든 범죄를
혼자 뒤집어쓰고 감옥에 간다면
가족은 건드리지 않겠지만
자기 형량을 줄이려고 주둥이를 털면
아들과 마누라도 성치 못할것이라는
협박 같네요...
마법의 짤을 쓸 때가 왔도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557105&pDate=20171130
원세훈 때 호화 펜트하우스 공사, '해외공작비'로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557038&pDate=20171130
해외공작비로 '호화 거처'…"원세훈 부인 사적 용도"
ㅋㅋㅋ 알아요 알았으니까 일단 아줌마가 맹박이에 대해서 알고 있는거좀 술술 불어봐요(코찡긋)
그렇게 하려면 각하의 돈이 들거든.
우리각하께선 자신의 안위말곤 다른인간 도와주느라 돈쓰는거 정말 싫어하시는거 모르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