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금을 숨기는 유부남 아재들

아무도 못찾게 해야지 해놓고.. 본인도 잊어먹음.

숨길 비상금이라도 있어봤으면 ㅠㅠ ...

후후 비슷한곳을 이잡듯이 뒤져보겠음

진정한 팁이라면 증권사 cma를 권함...
자유로운 출금 체크카드 사용가능. 은행과 분리되는 공인인증서, 큰 실수만 안하면 찾기 힘듬...
(주소를 집으로 하면 연말 결산서가 집으로 날아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 도 있음)

지나가던 용사:숨겨진 돈이 있다고요?
항아리 아닌 장소애도 있었군요

USB는 뭐람 ㅋㅋ

숨긴게 고작 몇만원 ㅠㅠ
애처롭다

아내의 보물찾기

그냥 지갑에 넣고 다니면되는거 아닌가?
와이프가 쎈타까나?

와 눈물난다 ㅠㅠ

가장 안전한 장소는 와이프 고등학교 졸업앨범이라고 배웠습니다

만국공통

숨겨놓고 잊고살다가 우연히 찾으면 기쁨이두배

중간에 바이브레이터?

빼빼로에 만원 구권 ㅋㅋㅋㅋ

너무 다 알려주는 거 아니오? 유부남들도 먹고는 살아야지

딸: 엄마 배고파~~
엄마: 우리 아빠 비상금 찾아서 치킨 시켜먹을까?

진짜.. 남자인생 불쌍하다...

왜 저렇게까지 하면서 살지 ...

아니 이건뭐 다람쥐들도 아니고 ㅎㅎ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숨겨야 하죠??? 그리고 저 돈은 어디서 난 거예요??
ㅇㅅㅇ 얼른 답을 달아 주시오들.

이럴 필요 하나 없습니다 유부남님들....
통장개설하고 체크카드 발급 (통장은 바로 패기)
체크카드만 숨기던지 머리쓰셔서 다른 포인트 카드로 스트커 붙혀서 쓰세요..
맘 졸일 필요 1도 없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어..... 내가 아는 딱풀이 아니네.....

어쩌지 돈 옮겨야겠다... 이런걸 왜 올림.

5만원짜리 딱풀... 10만원짜리 딱풀....

헌책방에서 구입한
실력정석 2에서
발견한 5천원권.
때는 1986년

이런 팁들을 왜 공개 게시판에 ㅠ

오호? ㅎ

오래전 수학의정석이 두꺼워서
틈틈이 만원을 서너개 꼽아뒀는데..
어머니가 누구 줘버림..
난 돈 꼽아둔거도 모름..
몇년지나서 사전에 돈 꼽다 기억남..
그후로 돈은 지갑에만 둠.. ㅠㅠ

그냥 계좌 하나 몰래 파두지ㅋㅋ

제가 학생때부터 써먹던 방법이 몇개보이네요 ㅋㅋㅋ

도대체 저런 방법이 왜 필요한거죠? 걍 통장 하나 더 만들어서 통장에 넣어두면 안되나요?

이거 진짜 옛날말이죠 ㅋㅋㅋㅋㅋ
어차피 자기 빨래 자기가 하는데 그냥 옷에 넣어두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