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선생님들의 단골멘트!

샘 : 니가 대한민국의 유머를 책임져다오!
나 : (단호) 넵!!!
두둥~무잼의 서막...탁!!!

오늘 30일 이니까 30번이 나와서 문제 풀어봐

필기 다 했지? 주번 나와서 지워.

다들어봤던 말이다ㅋㅋ

교내 방송에 내 실명 얘기하고 교무실로 튀어오라했던 학생주임 잊지않겠다 부들부들

교과서 안챙겼다고?
늬들 전쟁터에서 총 없이 싸울꺼냐?

선생님 : (날짜에 맞춰) --번 일어나서 풀어봐

저는 주로 1번을 많이 들었습니다.

추가
"꼭 공부 못하는것들이 .................."
"점마 깨아라"
"숙제 않안한놈 기나가 꾸러안자"
"안온놈 손드러바..없제?.. (조크) "

요근래 올라왔던거 중에 그것도 웃겻는데
중대장의 주요일과가 실망하기라고 ㅋㅋ

자는놈 깨우고난후
"어제 잠 안자고 뭐했냐"

7번 뒤에 가려진 글자가...?

손들고 엎드려 뻗쳐

저승사자가 왔다! 하던 생물선생님 잘 계시려나

이거 시험에 나온다

시험 문제는 밑줄 친거중에 나오는거니까
선생님이 불러주는거 잘 표시해둬

가장 긴장될때 오늘 며칠이냐고 물을때 ㅠㅠ
내 번호랑 똑같은 날이면 수업할때마다 항상 긴장함.. 특히 수학이나 국어수업...

반장~

뒤에 한마리 문닫아

응? 이거 교원 시험볼때 문제로 나오는건가요?
어째 30년 전이나 바뀐게 없지?

시험감독 샘
'눈알 굴리는 소리가 자갈밭 경운기 소리보다 크게 들린다 눈알 굴리지마'

교대가면 저런거 다가르쳐줘요?
내가들었던거 100%입니다ㅎㅎ

한 명도 안자면 5분 빨리 끝내줄게~

학창시절 일화 기억나네요. 점심시간 끝날때쯤 좀 재밌으셨던 선생님 한 분이 교내방송으로 "CCTV 가 정면에 있는데도 간부종 걸린것마냥 간땡이가 쳐 부었는지 급식소 뒤에서 담배 그렇게 맛있게 빨았던 누구,누구, 누구~ 3분 준다 교무실 앞으로 눈썹 휘날리게 튀어온나 건강 검사하자" 라고 하시더니 또 한 5초 있다가 갑자기 장중하고 근엄한 목소리로 "...학교는 너희를 버리지 않는다."
애들 다 ㅋㅋㅋ 웃을 동안 애들도 쪽팔렸는지 아쒸밤 하면서 뛰어갔었죠.
잠시 후 빠따와 엉덩이가 만들어내는 파도와 비명의 이중창.

제가 가장 자주 들었던말...또 디비자냐?

시험 칠떄
눈 돌아가는 소리 다 들린다 자기 종이만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