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 장비소개..

오늘 일정도 끝내고..
하늘에 구름도 많아 별도 못찍어..
심심풀이로 올리는 제가 이번에 준비한 한랭지 장비소개..

일단 신발입니다 ㅎㅎ
전에도 올린적있는데 아마존 직구로 산 컬럼비아 부가부츠3입니다..
직구가격이랑 국내 오픈마켓 구매대행이랑 가격차이눈 3-4만원 정도입니다..
저는 배송비포함 98달러 정도에 샀어요.. 가격저렴하고 성능은
지금꺼지 신은것 중에 최고인듯..
일단 소렐등등처럼 무식하게 크고 무겁지 않습니다.. 등산화보다 약간크고
아주 가볍네요.. 방수성능은 물에 빠지지 않는이상 완벽합니다..
보온재도 충전되어있어 추위도 잘견디는데..
방수신발 특성상 발까락에 습기가 차면 발이좀 시린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두시간이상 눈위에 서있어도 견딜만했숩니다..
운전할땐 온도가 계속차서 발이 뜨거워서 죽는줄 ㅠㅠ

코오롱스포츠 이너팬츠입니다.. 동계용 이너팬츠가 세종류 인데
원래도 추위를 잘 안타서 전 두번째 단계것으로 샀숩니다..
확실히 땀에 젖지 않는 소재고 안쪽에 미세하게 기모처리되어있습니다
통기성좋고 착용감도 최고 ㅎㅎ 더구나 110사이즈까지 나오니 최고최고!!

컬럼비아 스노우팬츠랑 컬럼비아 버프 입니다..
원래 제가 가성비킹왕장 컬럼비아 매니아입니다..^^;
스노우팬츠는 이번에 아마존서 샀고..50달러정도였던듯..
버프는 예전부터 쓰던 사계절용입니다.. 여름에도 직사광에 장시간
노출되면입술 주변이 쉽게 트는데.. 예방에 좋아요..
팬츠는 스키바지 같은 느낌입니다.. 통도펑퍼짐하고 방수재질이네요..
바지단쪽에 조을수있는 고무가있으먄 좋은데 없네요 ㅠ
구래도 이너팬츠랑 이거 입으니 눈에 앉아있어도 냉기가 안올라오네요 ㄷ ㄷ
냉기가 안올라오면 좋은게 반대로 온기가 안빠져 앉은자리가 젖지않아 좋습니다..
겨울 등산 해보시믄 알겠지만 젖는순간 하산해야함 ㅠㅠ

일일이 올리기 빡세서 단체샷입니다 ㅋㅋ
왼쪽 위부터 LED렌턴(여기장터에서판매자있음),
이젠 구형이된 페츨헤드렌턴(가볍고방적우수,요즘더좋고싼거많을듯),
렌즈동결방지용열선(포럼분소개로천문관찰카페서구매),
가운데 검은주머니(소형스패츠,일반적무릎까지오는것보다 용도에 충실),
빨갛고검은보조배터리(손난로겸보조배터리, 장갑벗고 카메라조작시 손이 얼어떨어질거같은거 금방해결, 발가락도 해결 ㅋㅋ),
검은색 큰보조배터리(열선용 대용량,충전에오랜시간소요되지만 닌텐도 두대 동시연결도 가능..겁나빵빵),
털모자(피엘라벤, 정작 너무땀차서 못씀 ㅋ),
장갑(헤스트라, 마눌이 털모자랑 같이 선물해줌.. 이거 스키장갑처럼 스트랩있어서 상당유용,보온방수 둘다 우수)
ㄷ ㄷ 폰으로 쓰려니 겁나 빡세네요..
그래도 심심한데 시간 잘갔음 ㅋㅋ
혹시나 겨울 출사 장비 구매가 필요 하시믄 참고 하시라고..
잘나온 사진.. 맘에드는 사진..많이 찍었어요 ㅎㅎ
기분 좋습니다 ㅎㅎㅎ
아.. 그리고 추가로 오늘아침
출사후 돌아오는길에 차량온도계..

이거 산중턱 휴게소 일출찍고 밑에 내려와서 체크한거였으니..
위에는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