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돼.
2.안돼
3.싫어
4. 응 안돼
5.안된다고
6.안돼
7.싫어
8.싫다니까
9.안돼
10.안돼
빌려줄 것 같은 온화한 미소로 안돼만 반복하니까
20분만에 지가 포기하고 나가네요
답없는 사람에게는 빌려준다는 답 없이 안돼만
무한반복하고 귀닫으면 알아서 나갑니다.
인생 종쳤으면 도움을 청하거나 잘 살려고 잘버둥을
쳐야지 남의 인생까지 종치게 하지 맙시다.
친구 이름으로 대출 받겠다는건
“그돈 내거. 니가 알아서 갚으셈. 난 안갚음 ㅋㅋ”
이런뜻이니까 절대 상종마시길 ㅎㅎ..친구 하나를
잃었지만 슬프진 않네요.
https://cohabe.com/sisa/4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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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여요....친구이름 대출을 받는 다는 발상자체가......어차피 대출해줘도 결국 친구아닌 남보다 못할사이 될거에요
네?? 명의 빌려서 대출이요????
미친거아냐? ㅋㅋㅋㅋㅋㅋㅋ
잘하셨습니다. 거절을 할때는 구구절절 이유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쉬운건 부탁하는 쪽인데 내가 그사람을 설득할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거절을 할 때는 그냥 '응 안돼' 로 충분한겁니다.
안돼 보다 좋은 단어가 있습니다.
싫어. 라고,
안돼 스택 몇번 쌓고 싫어로 터뜨리면서 개정색해주면 적 멘탈에 딜링이 제대로 들어갑니다.
저런 사람들이 자기 가족명의는 절대 안건드림. 남의 명의만 파괴시킴
아주 정답임,
차라리 친구를 잃고말지 둘다 잃는건 상병신짓
아 예전에 어떤 아줌마 ㅋㅋㅋ 울 엄마보고 보증 좀 서달라고, 반드시 갚겠다면서 맨날 찾아옴. 문제는 그 아줌마 멀쩡히 회사 잘 다니고 있는 딸 하나 있음. 딸 한테 보증 서게 하면 되지 않냐니까 즈그 딸은 신용이 나빠질수도 있으니 보증 서게 하면 안된다는 개소리 시전 ㅋㅋㅋ 신용이 나빠질수도있다니?? 애초에 갚을 생각 없는거 아님? ㅋㅋ 그때 울 집 집안 형편 좀 안좋을때고 내가 막 대학 들어갔을때라 집 형편 어려운걸로 학자금 대출 받아야했는데 혹시 문제 생길까봐 (그리고 보증 못서겠다는거 애둘러 거절하려고) 나 학자금 대출 받는거 문제 생길지도 모르니까 어렵다고 말하니 나한테 쫓아와서는 니 빈민자 대출 받는거랑 (정확히 빈민자 라는 표현 씀 -_-) 보증 서는거랑 하등 관계없으니까 회방 놓지 말라고 말함 ㅋㅋㅋㅋ 개어이없어서 부모님께 그대로 말씀드리고 부모님도 그냥 단호하게 거절하심. 지금 생각해도 완전 짜증 ㅋㅋ
최근에 동창이 전화와서 겁나 친한척 하연서 칭구야~ 얼마쯤 빌리면 안갚아도 될까? 라는 개소리를 하길래
ㅇㅇ 18원 이체 수수료는 내 계좌로 먼저 쏴줘.
했더니 왱알왱알 뭐라뭐라 하길래 일원짜리 십팔개 처럼 십팔조각 내버리기전에 닥치고 전화 끊으랬어요.
아 글고 물론 차to the단 ㅋ
덤으로 다른 동창들에게도 단체 공지함 ㅋ
ㅂㅎ아 그따위로 살면 지구에게 미안해야 하는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