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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내 피부 눈 감아...
저러면 나중에 훅간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젊을때는 괜찮은데 30대쯤 되면 갑자기 무너졌다는 후기를 왕왕 봐서...
제가 피부는 좀 좋게 타고났는데요. 저런식이면 피부 자체는 괜찮은데 주름이 ㄷㄷ이예요. 눈가랑 목에 주름이 볼때마다 눈물ㅜㅜ아이크림이나 주름개선이나 안티에이징 제품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눈꺼풀에 탄력이 없어서 섀도 바를때 밀리는 그 느낌이란...하...그러니 어려서 관리해주세요..저도 20후반에 처음으로 세럼이란 걸 발라보고 신세계 경험중임ㅋ
타고난 게 아니라...젊음이 조은거...
있을 때 잘 하자
스킨로션만 바르면 부족한건가요??? 막대하고있는건가요??ㅠㅠ
저건 타고난거 아니고 그냥 젊음 덕이에요.
20대때야 어지간한 흰피부는 다 저렇게 살죠.
저도 얼굴에 파데 메베 그런거 바르면 타고난 얼굴빛보다 칙칙해져서 못발랐었어요. 자차도 크림도 없이 사계절 립밤 하나 달랑 바르고 돌아다녀도 피부에서 자체적으로 광이 났죠.
허나 낼모레 40인 지금은 맨얼굴로 밖에 한발짝도 못나갑니다 ㅠㅠ
저희 어머니처럼 환갑진갑 다 지난 연세에도 잡티가 없어서 맨얼굴로 아무렇지도 않게 외출하시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다 피부 너무 좋으시다고 무슨 관리 받으시냐고 하는 분들 쯤 돼야 타고 났다고 할 수 있는건데.. 그런 분들은 정말 흔치 않죠.
선크림 안 바르는 건 진짜 자랑아닌데 되게 잘난거라고 생각하시네...
진짜...저러다 훅 간 산증인 여기 또 있습니다ㅋㅋㅋ 잘났다고 일부러 안 바른게 아니라 뭣도 모르고 스킨 선크림만 바르고 살았었죠...지금은 팩도 하고 치덕치덕 보습관리 개철저ㅋㅋㅋㅋ
평생 트러블과 홍조와 싸웠던 사람으로써 헛웃음이 나오는 인터뷰네요ㅎㅎ
출처 보충 어떻게 하나요?
[카드뉴스] ‘서강준이 여러분 마음 쓱 하러 왔습니다’ 독자가 SNS로 직접 질문한 서강준 10문10답
요기서 발췌된거 같은데
백옥주사가 있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