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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에게 골수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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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캬아아앗! 2025/03/20 01:05

    우리 어머니 골수 이식 전 마지막 항암 때 잠복 코로나 터져서 작년 8월 부터 2월 17일 까지 지옥 같이 고통만 받으시다 가셨는데
    왜 나한테 이식 할 기회도 안주고 가셨는지 골수 이식 해드리고 평생 울궈먹어야지 하면서 기뻐 했었는데 아직도 어머니한테 전화 걸면 받아 주실것만 같은데
    왜 나는 저런 이식 할 기회 조차 없었는지 괴롭다

  • 병아리좋아 2025/03/20 01:09

    아가 세상 어떤 엄마가
    자식 골수를 빼어먹겠느냐
    너의 마음만으로도 나는 고맙다
    전화하지말어라 괜찮다
    그냥 울지말고 너만 행복해라
    언젠가 다시 만날날에
    나 없이 살아간 너의 여행을 들려다오
    그거면 나는 행복하다
    그걸로 평생 울궈먹어다오
    - 사랑하는 엄마가

  • 형이야형 2025/03/20 01:04

    난 죽으면 내몸은 내것이아님 다노나가져가라고해놓음 쩌치죽으면 다썩는고기덩어리임데 내가품고갈이유가 없는거 같더라고

    (IxcwbH)

  • 캬아아앗! 2025/03/20 01:05

    우리 어머니 골수 이식 전 마지막 항암 때 잠복 코로나 터져서 작년 8월 부터 2월 17일 까지 지옥 같이 고통만 받으시다 가셨는데
    왜 나한테 이식 할 기회도 안주고 가셨는지 골수 이식 해드리고 평생 울궈먹어야지 하면서 기뻐 했었는데 아직도 어머니한테 전화 걸면 받아 주실것만 같은데
    왜 나는 저런 이식 할 기회 조차 없었는지 괴롭다

    (IxcwbH)

  • 익명-DkyMjIx 2025/03/20 01:08

    ㅠㅠㅠ

    (IxcwbH)

  • 병아리좋아 2025/03/20 01:09

    아가 세상 어떤 엄마가
    자식 골수를 빼어먹겠느냐
    너의 마음만으로도 나는 고맙다
    전화하지말어라 괜찮다
    그냥 울지말고 너만 행복해라
    언젠가 다시 만날날에
    나 없이 살아간 너의 여행을 들려다오
    그거면 나는 행복하다
    그걸로 평생 울궈먹어다오
    - 사랑하는 엄마가

    (IxcwbH)

  • 시현류 2025/03/20 01:08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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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무념무상 2025/03/20 01:09

    부럽다 누나랑 사이가 좋아서
    난 어릴때 부터 학대받고 자라 의절한지 15년즘 되었나 연락처도 모름
    백혈병 걸렸다는 소식이 건너건너 오면 통쾌하긴 할것 같네

    (Ixcw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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