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반품 제품이 악명 높은데 이건 검수에 말이 안나오면 이상할 정도임.
쿠팡 반품 센터에서 반품 작업은 보통 다음과 같이 이뤄짐.
1. 작업자 당 파래트가 하나씩 주어지는데 작업자는 검수를 위해 파레트애 쌓은 물건을 하나씩 테이블에 올림.
2. 제품 송장을 찍고 제품 바코드를 찍음.
3. 이제 제품을 개봉하고 제품 상태가 어떤지 확인함.
4. 물건에 이상이 있으면 리퀴데이션으로. 없다면 이제 포장상태에 따라 테이핑을 하거나 재포장을 함.
5. 이제 검수한 걸 바탕으로 컴퓨터에 나온 검수 프로그램으로 결과값을 만들고 제품에 qa바코드 스티커를 붙임.
6. 검수한 제품을 레일 위에 올리거나 카트 위에 올림.
문제는 저 모든 과정이 1~2분 내외로 이뤄져야 한다는거.
제품이 크거나 무게가 무거운 경우에는 보통 3~4분 내외.
시간 당 얼마 이상을 해야하다보니 악질 구매자가 마음먹고 속이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거.
게다가 쿠팡 센터 답게 게약직도 많지만 단기 사원도 많은 편이라 매번 사람들이 바뀌다보니 검수에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
그나마 고가 전자제품 같은 경우엔 꼼꼼히 하게 하는 편인데 전문가들이 아니다보니 여기도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음.
검수에 타임어택 거는게 유머
검수에 ㅅㅂ 타임어택을 걸면 어쩌자는거야
검수에 타임어택 거는게 유머
.........돌았나 미친;;;;;;;;;;;;;;;;
?? : 검수는 다음에 받을 고갱님이 해주실거야!
쿠팡은 걍 시스템자체가 거대한 기계안에 부품으로 사람이 들어가 버림
휴게시간 문제도 그렇고 인간의 로동환경이 아님
검수에 ㅅㅂ 타임어택을 걸면 어쩌자는거야
검수에 타임어택 거는게 유머
.........돌았나 미친;;;;;;;;;;;;;;;;
?? : 검수는 다음에 받을 고갱님이 해주실거야!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싸게싸게 돌려서 문제생기면 그 문제만 해결하는게 싸다고 판단했나봄
???: 반품 뺑쨍이 돌아도 우리는 상관 없으니까 좋았쓰!
쿠팡은 걍 시스템자체가 거대한 기계안에 부품으로 사람이 들어가 버림
휴게시간 문제도 그렇고 인간의 로동환경이 아님
어떻게 해서든 존나 쥐어짜네
qa에 제한시간을 걸어.....?
아마 반품 거의다 받아주니 타임어택 걸어야 처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겠지만, 참 뭐라해야하나 쿠팡답다해야하나
쿠팡 반품 와드
근데 누가봐도 개봉품인데 신품으로 배송오는 경우는 뭐지? 난 스피커 샀는데 불에 그슬린 자국 있는 거 보고 어이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