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에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4층짜리 아파트에서
정원 6명짜리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급속도로 올라가더니 천장에 충돌하여
타고 있던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있었음.
(작년 1월인데 이게 왜 오늘자 뉴스냐면
국토교통성이 오늘 사고 관련 보고서를 오늘 공개했기 때문)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엘리베이터가 3층에서 2명 탑승 후 1층으로 내려갔고,
1층에 도착하고 문이 열린 직후에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급상승하여
내리려던 1명이 문 밖에서 굴러서 중상을 입음.
엘리베이터는 나머지 1명을 태운 채로 꼭대기층 천장에 충돌하고서야 멈췄고,
타고있던 1명도 그로 인해 중상을 입음.
조사 결과, 엘리베이터 제어반의 브레이크 회로 스위치 2개가 고장났고,
1층 도착 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음이 드러남.
그래서 엘리베이터의 추가 타고 있던 두 사람 총 무게보다 무거워서 엘리베이터가 급상승하게 됨.
고장 난 스위치는 메인 스위치와 예비 스위치였는데,
메인 스위치는 2008년, 예비 스위치는 2000년부터 한번도 교환하지 않음.
예비 스위치는 교체주기가 5년이라 표기되어있었으나, 메인 스위치는 교체주기 자체가 없었음.
재발방지 조치로서 제조사인 도시바 엘리베이터와 유지점검 담당인 코스모 엘리베이터는
고장난 엘리베이터를 포함, 같은 모델의 엘리베이터의 교체주기 지정 및 부품 교환, 직원 지도 등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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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강하가 아닌 급상승으로 인한 충돌이라...
내가 알못이라 그렇겠지만
브레이크가 안 걸렸다고 해서 엘리베이터의 추가 탑승객보다 더 무겁다는 이유로
엘리베이터가 급상승했다는 원리는 이해가 안 되네..
엘리베이터 반대편에는 엘리베이터 적정 하중이랑 같은 금속추 달려있음.
케이스 투명한 엘리베이터 보면 엘리베이터가 올라갈 땐 내려가고 내려갈 땐 올라가는 추가 있어
맨 위에 도르레로 속도 조절하고
도르래 원리랑은 다름
현대엘리베이터는 급상승은 있어도 추락은 있을수없다카더라
도르래
ㄱㅅㄱㅅ 본문도 무게가 아니라 추라고 되어있어서 수정함
내리던 도중 갑자기 올라가서 사망할 수도 있었겠네 ㄷㄷ
엘리베이터 반대편에는 엘리베이터 적정 하중이랑 같은 금속추 달려있음.
시소랑 같은 원리임
도르래
ㄱㅅㄱㅅ 본문도 무게가 아니라 추라고 되어있어서 수정함
도르래 원리랑은 다름
현대엘리베이터는 급상승은 있어도 추락은 있을수없다카더라
엘베가 쇠질해야 사람이 올라가는 구조라니
역시 기술의 현대..
추락하려고해도 2,3단의 브레이크가 있는걸로 암
으어 개무서워
케이스 투명한 엘리베이터 보면 엘리베이터가 올라갈 땐 내려가고 내려갈 땐 올라가는 추가 있어
맨 위에 도르레로 속도 조절하고
무섭다
안떨어져서 다행이다
내리던 도중 갑자기 올라가서 사망할 수도 있었겠네 ㄷㄷ
보통 못해도 15년에 한번은 통으로 갈텐데 ㄷㄷ
옛날 영화인가 만화인가 기억은 안나는데
거기서 엘리베이터 천장 위로 올라가서 싸우다 적이 엘리베이터 줄을 끊어버리자
엘리베이터가 급상승하고 짜부되어 죽은 장면 하나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