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올라오면서 네이버 블로그 근황이라고 참고 해야할 사항이라고 하는데 이미 블로그 하는 사람들에겐 철 지난 이야기고
마케팅이나 블로그 제대로 하는 사람에겐 갑갑한 소리임 왜냐
얼마전에 이걸로 저품질 대란 이슈가 있었음
일단 의외로 네이버가 블로그에 신경 많이 씀
주기적으로 알고리즘 수정을 해서
특정 패턴 발견되면 저품질로 블로그가 내려감
보통 반복글 작성이나 홍보 외부링크 어뷰징 패턴 등등인데
ai글도 포함임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 특히나 파워블로거들은
저런거에 민감해서 알고리즘 어떻게 바뀌는지 신경 많이 쓰고
어떻게든 저품질 피하려고 함
네이버가 대놓고 어떻게 바뀌는지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지들끼리 분석하고
교류하고
오히려 핫바리 애들이나 업체들이 지금 징징징 거림
이거 어떻게 키웠는데 이러면서
물론 핫바리 하루 조회수 100따리도 잘 안나오는
블로그들이 저런짓 많이 하긴 함 저품질 되면 또 만들고 무한 반복인데
그건 솔까 어느정도 한계가 있으니까
또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 하기도 하고
난사로 못 걸러낸다고 하긴 하지만 그런 애들 대부분 특정한 반복글 쓰는 애들이기도 하고
나름 네이버도 신경써서 하는 중
진짜 문제는 티스토리임
얘네는 그냥 싹다 99퍼가 ai
이런 정정글은 항상 댓글이 적더라
사실 AI로 인한 품질 저하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건 구글도..
이런 정정글은 항상 댓글이 적더라
민중은 자극을 좋아해
죽은 인터넷이 점점 현실화 됨. ㅋㅋㅋ
개인주의 만연한 사회에서 부족한 사회적 욕구를 채우려고, 공감 같은 거만 받고싶어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같은 것도 이제 기계가 딱 그 사람 맞춤으로 모든 사람을 연기해주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르겠어.
네이버 블로그는 아직도 살아 있는걸 보면 은근 신경 많이 쓰긴한다는거지 뭐
실제로 취준쪽은 이미 컨텐츠 흐름이 카페에서 오픈카톡방으로 넘아가서 네이버카페, 다음카페는 거의 유령화된곳도 있는데
블로그는 아직도 ㅁㅁ기업 면접후기 같은거 치면 나올 정도니까
네이버가 블로그는 그래도 신경을 쓰는편이다 라는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