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3스타는 그 음식점 때문에 그 도시(국가)를 다시 방문할 수 있는가 를 충족해야 한다는군요ㄷㄷ
바츠2025/03/16 15:11
결론적으로 일반음식점과의 음식값의 차이에 맛보다는 기타 다른 부분들이 더 큰 지분을 차지한다는 말이네요
뭐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고 저기가 망할거 같지도 않은게 인스타 등 sns로 허영심 자체가 삶의 활력소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거 채운다고 줄서서 예약할 사람들이 부지기수여서 향후 4~5년간은 꾸준히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을 듯 하네요
(한끼에 수십만원 식사를 매주 매달 한다고 하면 대부분이 거부할 거지만 일년에 한번이고 이걸 하기만 하면 sns로 두고두고 자랑할 수 있는 거리가 생기는 거니
선택에 망설임이 별루 없죠)
몬로2025/03/16 20:12
랄프파이즈 주연의 '더 메뉴'라는 영화가 있음. 그게 파인다이닝 영화의 최고봉임.ㅎㅎ 디플에 있음.
믹스테일2025/03/16 20:44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정해질 뿐. 그 가격 그 구성으로 사 먹을 사람 있으면 유지되는거고, 없으면 망하는거고.
욕할 필요가 없음. 맛이 없으면 욕할 순 있겠지만 ㅋㅋ
드로이드2025/03/16 22:04
지금 시점에서 안성재 쉐프의 모수에 가서 먹는 사람들은
거기서 '고기가 이븐..', '채소의 익힘', "보류하겠습니다."
같은 드립만 치고와도 간 목적의 반은 달성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하바우도2025/03/16 22:25
안성재가 격투기 10년수련했다는 얘기가 있다
sunggp1352025/03/17 07:02
싼 가격에 배를 채우려면 컵라면에 삼각김밥을 먹어라. 그럼 된다.
똥싸게2025/03/17 07:49
어떤 분야던 하이앤드로 갈 수록 사소한 차이에도 가격이 확확 오를 수밖에 없는거고, 하이앤드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뭐가 다른건지 가치를 알기 힘든 경우가 많죠.
정대만772025/03/17 09:42
명품 가방이랑 비슷함.
3천만원 명품 가지고 다닌다고 수납이 더 많이 되는게 아님.
그냥 그 브랜드와 가치를 보는거지.
요리도 같음.
30만원 어치 배 채우러 가는게 아님.
그 분위기와 도특함 때문에 가는거임
趙雲2025/03/17 16:45
뭐 1인 한 끼에 백만원을 태우든, 1만원 국밥으로 채우든 별 상관없다는 편.
다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고급 한정식집의 술값.
간혹 부모님 생신이나 기타 가족 행사 등으로 1년에 두 세 차례 정도 꽤 괜찮은 한정식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보통 소주, 맥주 1병에 8천원~1만원 정도 됨.
음식이 비교적 비싼 부분은 좀 더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서 좀 더 고급인력이 요리를 한 고급요리라서 그런가보다 할 수 있는데
공장에서 제조된 소주 맥주가 일반 식당의 두 배 이상 비싼 부분은 왜그런지 이해가 잘 안되긴 함.
미슐랭 3스타는 그 음식점 때문에 그 도시(국가)를 다시 방문할 수 있는가 를 충족해야 한다는군요ㄷㄷ
결론적으로 일반음식점과의 음식값의 차이에 맛보다는 기타 다른 부분들이 더 큰 지분을 차지한다는 말이네요
뭐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고 저기가 망할거 같지도 않은게 인스타 등 sns로 허영심 자체가 삶의 활력소인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거 채운다고 줄서서 예약할 사람들이 부지기수여서 향후 4~5년간은 꾸준히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을 듯 하네요
(한끼에 수십만원 식사를 매주 매달 한다고 하면 대부분이 거부할 거지만 일년에 한번이고 이걸 하기만 하면 sns로 두고두고 자랑할 수 있는 거리가 생기는 거니
선택에 망설임이 별루 없죠)
랄프파이즈 주연의 '더 메뉴'라는 영화가 있음. 그게 파인다이닝 영화의 최고봉임.ㅎㅎ 디플에 있음.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정해질 뿐. 그 가격 그 구성으로 사 먹을 사람 있으면 유지되는거고, 없으면 망하는거고.
욕할 필요가 없음. 맛이 없으면 욕할 순 있겠지만 ㅋㅋ
지금 시점에서 안성재 쉐프의 모수에 가서 먹는 사람들은
거기서 '고기가 이븐..', '채소의 익힘', "보류하겠습니다."
같은 드립만 치고와도 간 목적의 반은 달성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안성재가 격투기 10년수련했다는 얘기가 있다
싼 가격에 배를 채우려면 컵라면에 삼각김밥을 먹어라. 그럼 된다.
어떤 분야던 하이앤드로 갈 수록 사소한 차이에도 가격이 확확 오를 수밖에 없는거고, 하이앤드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뭐가 다른건지 가치를 알기 힘든 경우가 많죠.
명품 가방이랑 비슷함.
3천만원 명품 가지고 다닌다고 수납이 더 많이 되는게 아님.
그냥 그 브랜드와 가치를 보는거지.
요리도 같음.
30만원 어치 배 채우러 가는게 아님.
그 분위기와 도특함 때문에 가는거임
뭐 1인 한 끼에 백만원을 태우든, 1만원 국밥으로 채우든 별 상관없다는 편.
다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고급 한정식집의 술값.
간혹 부모님 생신이나 기타 가족 행사 등으로 1년에 두 세 차례 정도 꽤 괜찮은 한정식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보통 소주, 맥주 1병에 8천원~1만원 정도 됨.
음식이 비교적 비싼 부분은 좀 더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서 좀 더 고급인력이 요리를 한 고급요리라서 그런가보다 할 수 있는데
공장에서 제조된 소주 맥주가 일반 식당의 두 배 이상 비싼 부분은 왜그런지 이해가 잘 안되긴 함.
이틀 굶기고 라면 하나 끓여주면 파인다이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