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보르지긴의 예수게이는 타타르와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었는데
이후 타타르의 지역을 지나던 도중 타타르의 천막에 들어와 요리와 술을 대접 받게되었음
그러나 예수게이를 알아본 타타르 부족의 사람들은 음식에 독을 타놓고 죽이려했으나
예수게이는 중독된 상태에서 적들을 해치우며
어떻게든 집으로 돌아왔지만 결국 사흘 후 죽게 됨
예수게이의 죽음으로 그가 묶어둔 부족 연합은 찢어지고 가족들은 반 노예 생활을 하며
특히나 아들 테무진은 개밥을 빌어가며 먹을 정도로 고생을 했다고 함
그 테무진이 징기스 칸이 되어 타타르를 찾아갔을 때
'예수게이가 손님인 것을 밝히지 않았다'
'독이 든 음식을 같이 나눠먹었으니 이건 독살을 사주한 것이 아니다'
'여행길 중 몸에 맞지 않은 음식을 먹은 것 뿐이다'
등의 변명 등을 듣고서는
수레바퀴보다 큰 타타르의 남자들은 모두 죽여버렸고
여성과 아이는 가족 사이를 갈라 모두 노예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참고로 예수게이의 죽음이 밝혀졌을 때 타타르는 주변 씨족에게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았다고
떠돌아다니는 민족인데 신뢰가 깨지면
길 가다 만나는 다른 유목민 다 경계해야됨
테무친 아니었어도
이미 평판이 나락간 씨족이긴 했지만
징기즈 칸 께서는 복수의 미학을 알고 계신다
와우..간큰 새끼들
잘싸워서 자기들 이겼다고 ㅋㅋ
참고로 지금도 몽골인은
외지인이 자기 영역에 오면
밥 먹고 가거나 나랑 싸우거나 양자택일 한다고 한다.
특히나 유목민 입장에서 접대의 관습은 중요한것
부족 단위로 "그럼 죽어"를 시전했군
칭기즈칸이 저런 학살을 저지르고도 비난없이 용납받은 대표적인 이유.
접대의 관습을 어기고 독을 탔다? 저렇게 복수해도 용납 쌉가능 ㅇㅇ
떠돌아다니는 민족인데 신뢰가 깨지면
길 가다 만나는 다른 유목민 다 경계해야됨
와우..간큰 새끼들
예수게이는 뭐때문에 타타르한테 원한샀던거
잘싸워서 자기들 이겼다고 ㅋㅋ
애초에 서로 적이어서?
타타르가 기독교 받아들였는데 이름이 예수gay라서 원한 샀음(아님)
몇 달 전 전투로 타타르를 개박살 냈었음
테무친 아니었어도
이미 평판이 나락간 씨족이긴 했지만
징기즈 칸 께서는 복수의 미학을 알고 계신다
부족 단위로 "그럼 죽어"를 시전했군
한국사에서는 윤관과 관련이 있는 관습.
참고로 지금도 몽골인은
외지인이 자기 영역에 오면
밥 먹고 가거나 나랑 싸우거나 양자택일 한다고 한다.
특히나 유목민 입장에서 접대의 관습은 중요한것
시카리오의 한장면이 떠오르네 ㅋㅋ
접대의 관습이 괜히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켜지던 규칙인 게 아니지.
유목민이 손님 접대 안하고 걍 죽인다고 소문나면 걍 도적떼인거짘ㅋㅋㅋ
누가 얘네랑 친목할려고 함ㅋㅋㅋㅋ
칭기즈칸이 저런 학살을 저지르고도 비난없이 용납받은 대표적인 이유.
접대의 관습을 어기고 독을 탔다? 저렇게 복수해도 용납 쌉가능 ㅇㅇ
안 그래도 척박하고 살기 힘든곳이라 더더욱 손님 대접엔 진심일텐데
손님 대접이라는 핑계로 그런짓하면 사람 취급 못 받을만하지
아예 손님으로 받아들이지 말던가 손님으로 받아들였으면 융숭히 대접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