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무한도전내의 문제는 적나라하게 오픈해버리네요

사실 재미도 재미지만
무도가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는 이러한 점이 컸던 것 같음
또 그렇게 할 수 있던 이유가 유재석이라는 사람이 있어서인듯

유혹의 거인은 뭐예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유: 최근 유행어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그거' 해도 되요?

겁나 웃겼음 ㅋ
결국 국회간것도 진짜 프로젝트 끝내러 간것뿐ㅋㅋ
아 신나게 웃었네

트러블을 방송분량으로 뽑아내는게
신의한수인거 같아요
기대해 정말 웃겼어요 ㅋㅋ

????????????

자기 잘못을 스스로 희화하고 까는 자조개그를 하게 되면
사람들은 그 사람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여기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곤 하죠.

파업끝나자 마자 토크로 이정도 분량뽑아내는거보면 대단하다 싶음..

어..화나네? 특집 한번 했으면 좋겠어여 ㅋㅋㅋ 번외로 악플다는 사람 찾아가서 왜 그러셨어요? 인터뷰 하는거라던지.. 가족욕이라던지 심각한 악플단 사람들 ㅡㅡ

엌ㅋㅋㅋ 기대해
유느님이 시작부터 언급하니
블랙코미디가 되면서
반성할기회도 갖고 좋았어요
오히려 언급하기를 꺼렸으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기회조차 가지기 힘들었겠죠

안에서 심하게 까줘야 여론인 사그라들어요...
저는 광희 들어올때 여론이 좋지않아서 오자마자 극한알바 간거랑 비슷한 전략 같네요
시원하게 까니까 재미있었어요~

이 글 보고 무도 보고왔음
무도 한 3년만에 보는 거 같은데
잠깐만 코너는 진짜 잠깐 예전 무도로 돌아간 거 같았음
진짜 가식없고 직설적이고 꾸밈없는 모습
오랜만에 무도 보고 크게 웃은 듯
정준하사건은 그 기대해만 언급하고 그 일이 벌어진 원인에 대해선 그냥 뭉뚱그린 게 좀 아쉬웠지만
근데 다시 국회가면서부터 노잼..
결국 보다가 중간에 껐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