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교대로 밥을 먹었어요..
한사람이 밖으로 아기를 데리고 나가고
추운 겨울에는 테이크 아웃해서 차속에서도 먹었죠..
아기가 수저, 젓가락 딸가닥 거리는갓도 못참고 상질내면서 나가버리는 50대를 보고는...
나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싶어서...
주로 테이크 아웃 많이 한것 같네요.
아기들이 말 잘 들으면 어른이게요?
남 피해주지 말아야죠.
카페에서 노래틀어대는 어른들도 많은데요...
아기들보다 어른들이 예절교육, 인상교육을 더 받아야할 세상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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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십니다
이게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기저귀 가는것도 그래요.
우리집 애가 셋인데 샛째가 지금 돌지나서 기저귀 가는데
차에가서 갑니다.
이게 당연한건데 무슨 지들이 애키우고 기저귀가는게 권리인 줄 알아요. 미친;;
원래 총각시절부터 애 싫어하기도 했고 연애시절에 식당에서 애들 떠들고 뛰어다니는거 극혐했던 입장이라
애 돌까진 뭐 외식은 거의 안했고 그 이후로도 거의 교대로 먹었습니다
밥먹다가도 애가 시끄럽게 하거나 진상부리려고 하면 숟가락 내려놓고 나왔습니다
6살인데 핸드폰같은거 안쥐어줘도 얌전히 먹어요 엄마아빠랑 끝말잇기 같은거 하고놀구요
다른 식구들이랑 밥먹으면 얌전히 잘먹는다고 칭찬받는 수준이네요 ㅎㅎ
이건 애들의 문제라기 보다는 진상의 문제 아닌가요?
애기가 수저 딸가닥 거리는거 못참고 성질내고 나간다니.. 참..
개인적으로 식당에서 애기들 수저 소리보다,
등산할 때 노인들 음악 볼륨 좀 줄이던지 이어폰 끼던지 했음 좋겠네요.
조용하게 바람 쐬며 생각 좀 하려는데 그 놈의 뽕짝 소리... 에효..
나간 분은 진상은 아니라 봅니다,,,, 그때 그분기분이 언짢은데 소음이 들리니 그랬을수도 있구요... 이해합니다,
아기는 수저 뺏으면 울것 같고... 그래서 자리를 피해준것 뿐이구요.ㄷ ㄷ ㄷ ㄷ ㄷ
네 이해하신다니 다행이지만..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아이가 수저 딸가락댄다고 아이의 아빠가 '우리 아이 때문이구나' 하고 알 정도로 '성질'을 내면서 나갔버렸다는 게 제 기준에는 진상이네요.
좋은 말로 조금만 조용하게 해달라고 부탁조로 얘기할 수도 있는거고, 정 싫으면 조용히 나가도 될 건데요.
사람들 사이에도 여유가 너무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왜 이렇게 세상이 각박해졌을까요.
저희 윗집 아들만 셋인데..위집에 아무소리 한적없네요..
윗층집은 항상 죄송하다고 이것저것 가져다 주시고..
노키즈존은 이해는 가나 식당주인이 해결해야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개선해야합니다.
부모들의 잘못된 생각도 바로 잡아야 하고, 식당에서 문제가 생기면 주변에서 도와주는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또한 제도적으로도 법규를 만들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이건 아이보단 부모의 태도가 영업장에 악영향을 줬을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베트남에 놀러 갔을 때 호텔 식당에서 여러나라 아이들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만, 유럽아이들은 100% 조용하더군요. 심지어 식당 통로를 뒷짐쥐고 아장아장 걸으면서 동양인이건 서양인이건 인사를 하기도 하더군요.
근데 정작 떠드는 건 한국아이 또는 중국아이들뿐이었습나다.
부모들은 뭐라 말하지도 않더군요. 개판을 만들어도 신경을 안 쓰는 이유가 도대체 뮌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식당주인은 아이들이 난리쳐도 할말을 못 합니다.
장사의 영향 때문에요.
더이상의 조치는 거의 못하지요.
장사의 영향 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