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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그의 집은 찢어지게 가난했다.
아버지는 6.25 전쟁 때 지뢰를 밟아 한쪽 눈을 잃고, 팔다리를 다친 장애 2급 국가유공자였다.
6.25 참전용사의 가족에겐 영광보다 상처가 훨씬 컸다.
이국종은 중학생이 될 때까지 학교에 국가유공자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받을 수 있는 조금의 혜택보다 속된 말로 '병신의 아들'이라는 손가락질이 더 무서웠기 때문이었다.
하루는 아버지가 그를 불렀다.
약주를 하면 언제나 신세를 한탄하던 아버지는 그의 손을 꼭 붙잡고 말했다.
" 미안하다.. 국종아.. "
계속 그 말만 수없이 반복했다.
그런데 그 말이 이상하게 어린 그의 마음을 울렸다.
한번은 어머니가 동사무소에서 군인에게 지급하는 밀가루를 머리에 이고 오던 중
그것을 떨어뜨린 일이 있었는데 남의 눈을 피해 밤 시간에 다니다 발을 헛디딘 것이었다.
모자 (母子)는 땀을 뻘뻘 흘리며 바닥에 떨어진 밀가루를 주워 담았다.
그러다 어린 그의 가슴이 울컥했다.
세상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너무 비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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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크면 아픈 사람에게만큼은 함부로 대하지 않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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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인터뷰 기사 中 -
하.. 진자 옳바르게 자란
표본 이내요 국종님 감사합니다
어머님이 성공하셨네요
추천을 안할수가 없군뇨.
아...코끝이 찡해지네요
추천을 안할수가 없군뇨.
에고 가슴 아파 ㅜㅜ
하.. 진자 옳바르게 자란
표본 이내요 국종님 감사합니다
어머님이 성공하셨네요
감동추천!
의인이다. 의인이야!!!!!~!!!!
장관으로 모셔야 합니다
어떤ㄱㅅㄲ가반대다누르고다니냐
벌레 한마리,,,
아 가슴이 찡하네요.
의인
저런의사들이 예전에는 많았는데,
요즘은 골프 비거리 늘이고 타수 줄이는 것을 낙으로 사는 의사들이 많죠.
아.시.발.내눙물..내보다 4살 많은 형...
정말 존경합니다..... 국종 교수님,,,선생님!!!
눈물이 앞을ㅇ가립니다ㅜ
ㅊㅊ
국민의 혈세 삥뜯은거 제대로 환수해서 국립중증외상센터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초대 센터장은 이교수님으로.
반대 누른 새끼 봐라
영화 거룩한계보 에서 정준호가 공군한테 야그 한거 있제 기억해라 니가 어디서 진짜 ㅎ
반대 누른 놈 계룩한계보에서 정준호가 한 대사 어디에있건 니가 인생에서 한번쯤 아 이제 죽는구나 생각들때
니옆에 아무도 그누구도 너를 거들떠
보지 않을것이다 ㅆ ㅂ ㄹㅁ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어떻게 안되나..
이런 분들은 나라가 적자를 보더라도 외상센터 하나 맡겨줘야죠...
쫑대 이 개새끼
너무 인상이 날카롭다고 느꼈지만 속마음은 다르다는 것을 보고 사람 얼굴을 보고 함부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느꼈죠!
감사합니다...
눈물납니다 ㅠㅠ
하~ 참 의사
존경합니다
위인전기에 들어갈 만한 사람이 드디어 보이네요
머리가 좋아서 수석하고 법조인 됐는데, 개차반도 못한 인생도 있는데... 비교되네요.
추천합니다
진짜 이국종교수님 이름으로 병원 차리면 있는거없는거 제 봉알이라도 걸고 보태드릴텐데...
문통께서 이분 모르실리가 없습니다. 알아서 잘 챙기실거니까 기다려 봅시다.
눈물나네요 ㅠㅠ
요즘 이국종 교수님 너무 뛰운다...
이상하다... 조중동이 아무 이유없이
저러지 않는데..
졷종대 시발새끼
생각할수록 열받네
대한민국 아픔의 역사를 짊어지며 돌아가신 분들의 그 통한의 삶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