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회사에 진짜 찐따 같이 생긴 거유녀가 있었음
여직원들 무리에도 끼지 않고 거의 혼자 다님
얼굴이 못생긴건 아닌데 진짜 찐따 같이 생겨서
웃으면 좀 어디 모자란 사람 같음
가슴이 엄청 크고 히프도 크고 허벅지도 두툼하고
전체적으로 살집이 있는 몸이긴 함
근데 나중에 남직원들끼리 술자리에서 회사에서
누가 취향이나는 주제가 나왔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찐따녀를 3위 안에 꼽음 (물론 나도)
이유는 당연히
보고 있으면 큰 기쁨을 주는 커다란 그것
물론 여직원들 리포트에 의하면 3년째 사귀는 남친이 있다고..
(심지어 고스펙)
음침 거유 찐따녀?
거유에서 이미 게임 끝남
아싸 씹덕에게 찬스도 안옴
그렇다고 이런 애한테는 친스가 있을거라 생각하면 곤란해
가장쉽게 애인이 생기는 부류가 너무 이쁘거나 잘생기지 않으면서 사람들이 "저정도면 나도?"하면서 들이댈 수 있는 부류지
사실 애초에 음침거유까지 안가도 음침에서 이미 있을 가능성 충분함
그렇다고 이런 애한테는 친스가 있을거라 생각하면 곤란해
얘는 남친 예비도 있는앤데
남친 예비를 남친 애비로 보고 뭔 뜬금없는 미친 소리지 했네
자야겠다
음침 거유 아싸남은 있는데 여자도 있을 수 있지!
가장쉽게 애인이 생기는 부류가 너무 이쁘거나 잘생기지 않으면서 사람들이 "저정도면 나도?"하면서 들이댈 수 있는 부류지
사실 애초에 음침거유까지 안가도 음침에서 이미 있을 가능성 충분함
오타쿠 망상이니까 좋은거지 임마!
대충 삭막한건 현실로 충분하다는 짤
꽃뱀의 대다수가 평범녀 혹은 못생긴녀라던데
그 정도로 연애하기 딱 좋은게 그런 여자 아닐까
연봉 6000만원 남친이 있으시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