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정박 후 정비 받고있던 본험 리처드함에서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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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 당직사령이 급한 상황인데도 전화가 아닌 굳이 문자로 다른 간부들에게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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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한지 30분이 지났는데도 수병, 간부들이
정비 도중에 화재 진압 시스템이 어떤게 작동하는지 몰라서
소화용 급수장치 밸브를 사용하는것도 실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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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군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온 기지 소방대와 같이 화재 진압하려다
하필 초짜 당직사령이 어리버리까다가 결국 소방대 애들끼리 화재진압을 하려고 했지만
함선 구조를 모르고 자기들이 쓰던 기지용 소방호스와 함선용 소화전이 호환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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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민간 소방관들까지 불러서 어찌저찌 화재진압 하려다
결국 해결 불가능으로 판단하고 전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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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험 리처드호는 화재로 인한 폭발과 그후 폐선 처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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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책임전가 꼬리자르기용으로 만만한 수병에게 방화범으로 몰아 누명 씌우려다 실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