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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혼식이 돈이 아깝다는 우크라이나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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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혼식은 부모입장도 생각해야하는거라 쉽게 타협이 안되는
나도 저 생각함
사실 애초에 그 돈 주고 결혼식할 이유도, 형편도 없는데 그 축의금이라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경조사에 대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거지
걍 축의금 걷는 요식행위임
금액? 축의금 정산하면 +-=0 이거나 오히려 남는데 ㅋㅋㅋㅋ
우크라이나 처자는 아직 온국민 경조사 계모임에 참석하지 않아서....
결혼식 안할테니까 축의금 걍 꽂아달라고? 퍽이나 주겠음 ㅋㅋㅋㅋㅋㅋ
겉으로는 저렇게 개념있게 말하면서 정작 자기 상황 되면 말 달라지는 경우 흔하더라
한국 결혼식은 부모입장도 생각해야하는거라 쉽게 타협이 안되는
저런식으로 우리를 위해 쓰겠다고 하면 부모님이 내가 뿌린 축의금이 얼마인데 소리가 훅 날라오지
그치.......아직도 결혼식장에서 못올린 우리 부모세대들도 많고 젊은 친구들도 못한 친구들도 은근히 많음;;;;;;;;;;
어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내 아부지 생전에 남들 결혼식 정말 많이 갔지만 돌아가실대 아부저 전화 생각도 안해서 겨우 아부지 친구들한테 통화해서 왔지 근처 친가들만 온게 함정 =_=
나도 저 생각함
사실 애초에 그 돈 주고 결혼식할 이유도, 형편도 없는데 그 축의금이라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어지간하면 축의금으로 다 회수하고도 남는다고 함...
부모님 친인척 등등 연관된 사람들이 하도 많으니
근데 그 축의금도 다른사람한테 주던걸 회수한거니
결과적으로는 형편에 맞지 않는 결혼식 크게 하면서 결혼식 업체만 배불리는 꼴 아닌가? 하고 생각함
맞음 스드메 업체가 존나 문제인거지
결혼식 계모임 하는건 나쁘지 않음
경조사에 대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거지
우크라이나 처자는 아직 온국민 경조사 계모임에 참석하지 않아서....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근디 주위 사람들이 안 그렇더라
가족도 그렇고. 부모님..
걍 축의금 걷는 요식행위임
금액? 축의금 정산하면 +-=0 이거나 오히려 남는데 ㅋㅋㅋㅋ
결혼식 안할테니까 축의금 걍 꽂아달라고? 퍽이나 주겠음 ㅋㅋㅋㅋㅋㅋ
문화 자체가 이상해져버린 것 같아
하는 사람도 준비로 괴롭고, 가는 사람도 비용 부담되고, 업체만 돈 바가지로 쓸어가서 좋아하잖아
결혼식은 어쩌피 하는거임 안하는 문화권이 거의 없을텐데
그래도 우리나라 정도면 가격이 문제인거지 빡센편은 아님 당장 윗짤부터 하루종일 한다고 하니
반대로 우리는 결혼식을 하루종일 해요? 왔다갔다 포함하면 주말 통으로 날라가자나요 할거 같음
미국 팁문화 마냥 악습
나도 결혼식 비용 너무 아깝다 생각함, 결혼식 이라는게 지금은 남여의 결혼이라는 의미보다는 다른게 더 커진 겉 같지만 상대방만 괜찮다면 웨딩결혼 하고 싶지 않음.. 물론 상대방이 없어서 쓸모 없는 고민이지만
결혼식의 본질은 결혼이 아니라 체면차리기 과시욕 행사이기 때문
사실 그 돈 다 회수됨
축의금이 적게 또는 안들어오겠다 싶으면 안하는게 맞긴함
왜냐하면 한국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신부가 아니라, 신랑신부의 부모님이거든.
괜히 혼주라는 표현이 있는게 아니여.
뿌린게없으면 안해도됨 진짜로
나도 생각은 이래 근데 울 부모님이 장난아니게 뿌렸으니 회수는해야됨ㅋㅋ
실제로는 저렇게 까지 안하고 결혼 하는 사람도 많겠지
근대 사회에서 결혼할때 필요한 비용, 주택의 기준을 워낙 높이 매겨 놓으니
특히 남자들은 결혼을 생각하기도 전에 그 비용에 지쳐서 미리 나가 떨어진다고
+) 혼인율은 낮아져도 국결은 꾸준히 비율이 상승하는 이유고
회수할 자신 없으면 스몰웨딩해야지
스몰웨딩이 더 비싸
스몰(규모가)
웨딩(비쌈)
결혼식은 부모님의 회수문화지 뭐...
그래서 난 불효자가 되버렷
오지게 뿌리셧는데 아들놈이 결혼을 못해요!
부부들 본인의사보다도 부모쪽 입김이 강력하다 못해 고개숙이고 따라야하고 마인드가 아직 옛날인 영향이 크지
겉으로는 저렇게 개념있게 말하면서 정작 자기 상황 되면 말 달라지는 경우 흔하더라
축의금 문화가 있어서 쌩돈 날리는게 아니라서 그럼 걍 2천만원 날리는거면 안할 사람도 많지
결혼식 문화 너무 과하긴 함. 지자체에서 싸게 해주면 남는 돈으로 집 구하거나 할 때 도움될 거 같은데...
울 여친도 딱 이생각 하던데 ㅋㅋㅋ 그래도 웨딩드레스는 한번 입어봐야하니 웨딩촬영만 하고 돈아껴서 신혼여행때 돈쓰고 오자던
저렴이도 많긴해
식당을 알아서 해야 되는게 문제지
관공서도 식장 제공하는데 많음
본인들이 결혼식 안하거나 스몰 웨딩 하고 싶어도 부모님이나 친척들이 반대하는 경우도 있음
솔직히 이젠 결혼식 그렇게 거창하게 해야하나 의문이 들기도 함..하면 뭐해.비싼 돈 들여가면서 기껏 결혼 시켜놨더니 신혼여행에서 이혼한다고 난리치는 경우도 허다한데..
축의금 회수한다고 하는거지 ㅋㅋ 사실상계타는 느낌임
축의금 받으면 오히려 나간 돈보다 돈이 늘어난다는데
사실 그 축의금 부모님이 미리 뿌린 돈 + 내가 나중에 갚아야할 돈이니 공짜가 아님
식당하나 빌려서 마음껏 놀아도 그렇게 돈 안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