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스 4세(동로마) : 뭐 별 일 없더라고 왕권이 약해도
어떤 일이 있었나요?
로마노스 4세(동로마) :
아니 뭐 전투에서 부하들이 날 버리고 튀는 바람에 대원정 상큼하게 말아먹고 정작 셀주크 애들이 날 줏어다가 잘 대접하고 곱게 보내길래 안심했더니
귀국한 직후 날 폐위시키고 변방 사령관이나 되라길래 뭔 쌉소리야
시전 하니까 눈을 모조리 뽑아버리고 수도원에 보내더라고.
거기서 눈 뽑힌 후유증으로 병들어 죽었지 뭐
왕권이 약하니 이렇게 되더라고
동로마, 폴란드 왕권약한 나라 왕들은 존나 힘들긴했음 그냥 귀족 조장임.
동로마 귀족 : 죽이라고요? 어휴 잔인하게 어떻게 생명을 뺏습니까
눈 뽑고 수도원에 가둘거면 차라리 죽이지 그랫어. 무자비한 넘드라!
저거는 약하다의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로마전통 눈알뽑기!
동로마, 폴란드 왕권약한 나라 왕들은 존나 힘들긴했음 그냥 귀족 조장임.
그야 봉건제 왕의 정의가 원래 그런거니까.....
눈 뽑고 수도원에 가둘거면 차라리 죽이지 그랫어. 무자비한 넘드라!
동로마 귀족 : 죽이라고요? 어휴 잔인하게 어떻게 생명을 뺏습니까
저거는 약하다의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로마전통 눈알뽑기!
말이 왕이지
사실상 귀족 대표정도
행동한놈들이 사람새끼들이 아니네
바실리오스 2세는 후계 작업을 왜 안했는지 궁금함
죽기 직전엔 시칠리아 원정 계획하고 있었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