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 넘게 비흡연자로 살면서
학교/ 군대/ 사회생활간 신입때는 흡연실로 많이 따라다닌듯...
거기 안가면 못듣는 선배들로부터의 단체생활 전반적인 이야기들이 상당히 많아서 ㄷㄷㄷ
요즘은 거의 담배를 끊는 추세라 커피타임을 함.
다행임.
https://cohabe.com/sisa/438107
학연 지연 혈연... 그리고 흡연.
30년이 넘게 비흡연자로 살면서
학교/ 군대/ 사회생활간 신입때는 흡연실로 많이 따라다닌듯...
거기 안가면 못듣는 선배들로부터의 단체생활 전반적인 이야기들이 상당히 많아서 ㄷㄷㄷ
요즘은 거의 담배를 끊는 추세라 커피타임을 함.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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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안따라가면 나만 모르는 뭔가가 생김 ㄷㄷㄷ
담배피러 우르르 가서 뭔가를 결정하기도 하고
그자리에 없는 다른사람이 험담하기도 하고
그런것 같더군요.
저도 담배는 안피는데, 안따라갈수가 없음...
간접흡연 참 많이 함 ㄷㄷㄷ
사내 메신저로 제일 많이 받은 쪽지가 ㄷㅌㄱ? 이거네요....ㅅㅂ... 담탐고
저도 흡연자인줄 아는사람이 많음. ㄷㄷㄷ
예전 다니던 사무실이 그랬음...
비흡연자인데 옷에 담배냄새가...
예전 사무실은 사람들이 담배펴도 내새는 안났는데..
담배 피면서 뭐가 결정되고.. 거기에 내가 배제되는게 싫었지만..
여기는 사무실서 담배 2명피는데 그중 한명이 내 옆자리...
입만열면 답배냄새.. 옷에도 .. ㄷㄷㄷ 더 짜증남..
여자들 화장실 몰려가는 타임이랑 비슷한듯 ㅋㅋ
그 자리에 빠진 사람은 뭔가 불안
뒤에서 무슨 얘기가 나올지 모름 ㄷㄷㄷㄷㄷ
담배 안피는 남자로 살면서
군대 회사에서 나만 안피니 손해봄
군대문화 같은데요 ㅎ
대한민국은 병영국가죠
이거 레알 인정
인정 안할수가 없네요.
노가다판 20년 넘었는데.
흡연자입니다만 이거 정말 싫습니다. 어떤 결정을 할때 자료를 정확하게 보고 확인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결정을 해야지 담배피러 가서 대충 이러저러하게 하자는 식으로 결정하면 실행할때 문제가 생기고요, 그 문제는 대부분 아랫사람들이 떠안게 되거든요.
물론 중요한 검토는 끝난 상태에서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한 후 '결단'만 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자꾸 그런게 반복되다보면 숫자를 다루는 결정까지 담배피면서 이야길 하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담배피고 있는데 누가 그런 이야기하면 위에 올라가서 확인하고 이야기하자고 끊어버립니다.
저도 비흡연자인데 인정합니다
담배피는 사람들끼리 나갔다오면 뭔가 정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