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할 것도 없는 어느 날의 새벽이었다
밤이 지나가며 배가 고파졌다.
결국. 야식으로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만들었다.
면의 포장지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스파게티 1인분은 500원 크기에 맞추면됩니다!]
500원 크기에 면을 맞추고...소스를 볶고....
몇분후....나폴리탄이 완성되었다. 나는 먹는다.
......적다. 어쩐지 적다. 이상하게 적다. 속이 쓰리다.
나는 다시 냄비에 불을 올렸다.
500원 크기에 면을 맞추고...소스를 볶고....
몇분후....나폴리탄이 완성되었다. 나는 먹는다.
......적다. 어쩐지 적다. 이상하게 적다. 속이 쓰리다.
나는 다시 냄비에 불을 올렸다.
500원 크기에 면을 맞추고...소스를 볶고....
몇분후....나폴리탄이 완성되었다. 나는 먹는다.
......적다. 어쩐지 적다. 이상하게 적다. 속이 쓰리다.
나는 다시 냄비에 불을 올렸다.
500원 크기에 면을 맞추고...소스를 볶고....
몇분후....나폴리탄이 완성되었다. 나는 먹는다.
......적다. 어쩐지 적다. 이상하게 적다. 속이 쓰리다.
나는 다시 냄비에 불을 올렸다.
500원 크기에 면을 맞추고...소스를 볶고....
몇분후....나폴리탄이 완성되었다. 나는 먹는다.
......적다. 어쩐지 적다. 이상하게 적다. 속이 쓰리다.
나는 다시 냄비에 불을 올렸다.
500원 크기에 면을 맞추고...소스를 볶고....
몇분후....나폴리탄이 완성되었다. 나는 먹는다.
......적다. 어쩐지 적다. 이상하게 적다. 속이 쓰리다.
나는 다시 냄비에 불을 올렸다.
잠시 후, 나는 눈치채고 말았다..........
여기는... 돼지우리...
주 메뉴는... 나폴리탄...
대지뇨속...
여전히 모자라다는 걸 눈치챈거야?
천원지폐로 크기를 맞췄어야 했어!
혼자서 대체 몇 인분을 하는 거냐고 ㅋㅋㅋㅋ
여기는... 돼지우리...
주 메뉴는... 나폴리탄...
대지뇨속...
여전히 모자라다는 걸 눈치챈거야?
돼지뇨속
천원지폐로 크기를 맞췄어야 했어!
작성자가 대지가 되었다네요
혼자서 대체 몇 인분을 하는 거냐고 ㅋㅋㅋㅋ
대지
....다먹으면 1인분을 너무 늦게 깨달았군
bmi 몇?
파스타면을 500원에 맞추라는 문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희 파스타면은 항상 1인분 양에 맞춰서 봉지채로 팔고있습니다.
스파게티를 먹을 때 배가 고팠다면 뿌린 피자치즈의 양이 지나치게 적었던 거다.
한봉다리가 정량이란 걸 드디어 눈치 챘구만
정말..... 니가 먹었다고 생각한거야?....
100원 짜리 5개를 넓게 퍼트렸어야지
터무니 없는 돼지라는 것을 말이지!
설마 오백원짜리 동전 옆면으로 스파게티 갯수를 맞췄던거니?
그냥 돼지잖아!
공포주의가 아니라 공복주의 아님? ㅋㅋㅋㅋㅋㅋ
레시피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엉뚱한 500원짜리를 썼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