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가 정서불안으로 인해 상담 다니다가
반려동물 키우는게 도움이 된다고 했고
아이도 예전부터 강아지나 고양이 키워보고
싶다고 노래를 해서 이번에 와이프와 상의끝에
아이랑 얘기하고 고양이를 키우기로 했는데
고양이는 어디서 입양 받아야 하나요?
그리고 데려오면서 주의해야 할점 있을까요?
자게이 집사님들 좀 알랴주세요
https://cohabe.com/sisa/4379521
고양이는 어디서 분양(입양?) 받아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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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라는 네이버 까페나 포인핸드 앱설치하면 입양받을수있어요
개인적으로 포인핸드 추천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은 50이훨씬 넘었지만 아번님이 제가 어릴때 정서불안 같다고 강아지를 기르게 하셨거늗요. 정말 아버님의 선택이 옳았다고 믿고있습니다. 정서적으로 많이 안정되게 자랐던것같아요,
아무쪼록 자제분 성장에 크나큰 도움이 되길 발는 마음 간절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유기센터 한번 가보세요. 대체적으로 성묘들이지만, 아기고양이들도 있습니다..
네 주변에 한번 찾아볼께요 감사합니다
우선 몇가지 물어보고 싶네요.
1. 고양이는 거의 20년을 삽니다. 20년동안 파양 안하고 기를 자신 있으신지요
2. 고양이는 종마다 좀 다르지만... 털 무지 많이 빠집니다. 그로 인해 옷이며, 신발 등등
엄청나게 털이 묻어 납니다.
이 두가지에 대해서 자신이 있으시면 냥이를 입양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입양
받아도 됩니다.
그러나 키울 자신이 없으시면 애초에 시작 하지 않으시기를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염려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희 결혼하기전에 와이프의 강아지를 수명 다할때까지 키워본 경헌이 있어요. 저와 와이프도 애완동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도 어릴적에 강아지 오래 키웠구요. 털 빠지는 부분은 안그래도 걱정이라 가장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부분이깉 합니다. 그래도 아이가 그리고 싶어하니 아이를 믿고 한번 불편함 감내해보려구요
아! 그러시면 충분하실듯 합니다.
입양하시면 돈 진짜 많이 들고, 건강여부가 좀 애매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새끼고양이 낳은 곳에서 입양을 강추합니다. 무조건 2달 넘은 애기냥으로
입양하시면 분양비도 그리 많지 않을듯 합니다.
냥이는 키우기에 따라서 개냥이가 될 수도 있지만... 강아지와는 많이 다릅니다~
저는 지금 냥이를 10년째 키우고 있는데 냥이가 반 개냥이입니다~
잘 분양받아서 잘 키우셨으면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양이 성격이 천차만별이라 집사를 포함해 잘 해주는 사람도 별로 살갑게 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이 그 가능성에 대비되어 있을까요? 강아지는 같이 사는 것이 더 힘은 들어도 그럴 가능성은 적습니다. 반려동물로서의 전반적 자질은 강아지가 고양이 한수 위입니다. 고양이만의 특별한 매력을 원하는 것인지 조금이라도 더 반려동물다움을 원하는 지가 분명해야 합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정말 좋은 선택이실거에요
그리고 강아지든 고양이든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살지 미리 온전히 알 수가 없습니다. 정이 들었는데 일찍 죽거나 병으로 심하게 아파하거나 하면 정서적 타격이 매우 크고 돈도 많이 듭니다. 그에 대한 마음의 준비와 경제적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어린 강아지나 고양이를 데려오시고 기본 예방접종을 해주세요. 강아지는 모르겠는데, 고양이는 기본 예방접종을 하고도 1년에 한번씩 추가 접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사상충예방도 매달 하라고 권장하는게 그럴 필요까지는 없고 여름철에 모기가 많이 보이는 편이다 싶으면 여름철 3개월 동안만 목덜미에 바르는 예방약을 구매해 집에서 직접 발라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먼저 가족분들 알러지 검사를 먼저 받아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의외로 알러지 때문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