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아들 여행보내고 혼자 거실에서 영화보는데 뭐가 스윽 지나가길래 보고 식겁했네요.
곤충은 아주 질색인데 저런게 대체 어디서 기어들어왔는지..
그나마 혼자있을때 나와서 다행이네요 ㅠㅠ
무서워서 죽이진 않고 집밖까지 드리볼해서 내보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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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죽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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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ㄷ ㄷ ㄷ 사이즈가 큰가보네요
몸통이 성인남자 엄지손가락 정도요 ㅠㅠ
드리블... ㄷㄷㄷ 고생하셨습니더~ ㄷㄷ
네 ㅋㅋㅋ 나가면서도 무서웠어요
헐...어디신데..저런것이 집안으로 들어와요??
저희집이었으면 ㄷㄷㄷㄷ
아파트 1층이라 정말 가끔 이상한게 출몰합니다. ㅠㅠ
집에 ㄷㄷㄷㄷ 한국이 아니신가유 ㄷㄷ
한국입니다 ㅠ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무서븐데 어케 찍었데유
얼마전에 60마를 가져오는 바람에 용기내봤네요..ㅋㅋㅋ
거미는 곤충이 아니니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아 그냥 무섭습니다 ㅠㅠ
집 밖까지 드리볼 ㅎㅎ
저도 집에 왕벌같은거 들어오면 안(못)죽이고 공중몰이 해서 보내드려요 ㅋ
왕벌...벌한테 어릴적에 한번 크게 쏘여서 벌도 무섭습니다..ㅠㅠ
교회수련회인가 갔었는데 손바닥만한 거미가 제가 누워있던 머리맡에 있어서 친구들이 다 소리지르고 난리났었는데, 그 당시에 임신했던 선생님이 "어머~ 이렇게 큰 건 요즘 달 없는데 죽이기 아쉽네~~"하시더니 웃으시며 죽이는 장면을 보았었습니다... 괜히 생각나네요ㅜㅜ
선생님이 더 무섭;;; ㄷㄷㄷㄷㄷㄷ
저는 저번에 티비 보고있는데 옆으로 곱등이 한마리 지나가더군요 ㅋ
저도 1층인데 검지손가락만한거 들어왔었던적있네요..
저런건 없에 셨어야..
저게 나가서 알 까면 어마 무시 합니다.
작년겨울에 흔히 보이는 거미가 사무실에서 알을깠는지
모니터 보고 작업하는데. 천장에서 새끼 거미가 한두마리씩 내려오는데 짜증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잡아도 잡아도 어디서 튀어나오는지 거의2주 넘게 거미와 전쟁치루었던 기억이...
거미에 물린후 강력한 힘이 생기는데...
한국에 저런 거미가 있나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