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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이 들어가는 모든 일은 정치와 불가분의 관계인가봅니다.
그 목적과 의의가 어떤지는 상관치 않은 채로요.
공급자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특히나 거의 볼모지 수준인 중증외과의사 입장에서) 상태에서 소비자만 늘린다고 하니 당연히 반발할 만 하죠. 의료 서비스가 공공재적 성격을 띄게 하겠다면, 그에 맞게 인력이 부족한 부분에 정책적으로 도움을 줘야 한다는 건 합당한 주장이라고 봅니다.
흠... 여기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모르겠고...
'문재인 케어'란 네이밍은 어디서 온 것임? 박근혜 케어, 이명박 케어란 말은 못 들어봤는데... 그렇다고 그네들이 의료 정책 하나 없지 않았었고... 4대 중증 질환 무료, 노인 복지 명목으로 20만원 지급, 의료 민영화 및 영리 병원 논란, 원격 진료 등... 역대 정부 시책들이 다양한 비판과 비난을 받았고 이번 정부 시책 역시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고 거기에 건전한 비판이 제기될 수 있겠지만 저런 네이밍을 쓴다는 것 자체가 정치적인 다른 목적이 엿보이는 것 같아 거부감이 듬.
문재인 케어는 꿈꾸는 큰 그림인거고,
실질적으로 의료계의 목소리로 들을 시간이 필요하죠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방향으로 잘 진행 되었으면 합니다.
이분에게... 색깔논리와 진영논리를 들이밀지마세요...이분은 생명을 살리는 의사이기에 의사의 입장에서 문재인케어의 문제점을 지적한겁니다.
정치적색깔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의료계의 문제를 지적한거에요 이문제가 해결되어야한다는 말이고요..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25057
조작 의혹이 있는 내용입니다.
다행이네 무조건 비방하는 댓글이 안보이는걸 보니
역시 오유인!
중증외상센터에만 예외를 둘 수는 없고 현장 따라 나무 천차만별인 상황이 벌어져서 어려운 문제에요.
노통때 보건복지부장관까지 하셨고, 진보진영 논객의 아이콘으로 칭송되는분의 말씀에 따르면, 전방의 의사들은 아직도 경쟁율이 높으니 충분히 배부르고 따숩다고 하시네요
이글에는 제발 개원의새?들, 탈세범 같은 의미없는 저주는 안달리길 빕니다.
그리고 본문을 읽고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떠올랐는데 우리나라는 지금 그러한 돌격적인 이미지의 영웅을 그리워하는 것 같음. 희화화 된 면도 있겠지만 잘잘한 상처를 입겠지만 어떻게든 돌격하여 목표에 도달하는 이미지가 꼭 적폐청산이라는 거악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정부의 모습 같음. 일각에서 히틀러나 박정희 같은 독재적인 마인드를 그리워하고 또 그런 지지층을 위해 불도저라는 이명박, 홍스트롱이라는 홍준표 등이 그런 강인하고 저돌적인 이미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나 실제 그런 이미지를 문재인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얻을 가능성이 큼에도 무리 없이 가져가는데 성공해서 지금 70%가 넘는 지지율을 얻는데 성공한 것 가기도 함.
정말 독재자처럼 행동하면 곤두박질 칠 지지율이기도 하지만... 본문에서 지적한 잘잘한 구멍들까지 어렵겠지만 신경써서 끌어나간다면(본디 국회가 할 일이지만) 진짜 다시 없을 정부가 될 것 같기도 함. 아직 구멍은 남아 있지만 여러 구멍들이 잘 봉합되고 치료가 되고 있다고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고... 그런 세심한 이미지를 보통 영부인이 가져가는데 저번에 야구장에서 남다른 포스를 보여서 좀 웃기긴 했음.
역시나 기레기 언론놈들
이국종 교수 워딩을 문재인 케어 반대구실로 이용해먹는군요
의료계 종사자 얘기 조금만 들어도
문케어는 정비가 필요하다는거 알탠데....
역시 기레기네요
8월에 말한 걸 11월에 기사로 쓰는 이유가?
그냥 이종국 교수를 이용해먹는거 같은데요?
이제 의료게도
사드 사정권으로?!?!
비판점이 있다는것도 당연한거고 받아들일수 있는 부문이라고봄.
이건 옳고그름의 문제가 아닌 선택의 문제라....
완벽하게 양쪽을 충족시킬수있는건 없을거고 비판점을 숙지하고 선택에도움되게 하는정도가 적절하다고보여짐
유럽 같은 무상 의료 시스템과 미국 같은 영리화 의료
시스템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이 맞춰져서 국민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는 게 대한민국의 상황이죠.
문재인 케어는 말은 복잡해도 본질은 결국 '유럽 식으로 가겠다'는 거거든요.
개인적으로 미국식의 영리화 시스템은 당연히 반대하지만, 그렇다고 유럽식으로 가는 것 역시 부정적이기 때문에 문재인 케어에는 많이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이거는 오랜 기간 공론화 과정을 통해 개선하고 뜯어 고쳐야할 문제이지, 불도저마냥 밀어붙일 일이 아니라고 봐요.
이국종 교수님의 말씀은 그대로 맞는말인데 기러기 새끼들이 또...
현업에 종사하는 분의 입장에서 당연히 걱정되는 면도 있는거죠.
기레기 색히들 편가르기 오지고지리고 에바쌈바참치각이네요
가난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는 문재인케어가 크게 도움이 될꺼라고 기대 하고 있지만
이국종 교수님 말씀도 의료인으로서는 충분히 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의료 현장도 같이 케어 해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기레기가 싸움붙이려고 타이밍 잡았네요
고귀한 얼리트의 비위가 상하셨나
하지만 이국종 선생님 덕분에 진료 사각지대처럼 의료도 사각지대가 있었음을 알게되었으니 마냥 나쁜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두개의 사각지대가 납득될 정도만큼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비슷하게 어느 산유국에서 지도자가 자신의 뽀대(?)를 보이겠다고 국제전화를 무료로 푼 적이 있었죠. 그 결과 전화회선이 폭주해버리는 바람에 진짜 국제전화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죠.
현재 문재인 케어도 겉으로 보기엔 근사해도, 현실레벨로 내려왔을 땐 전혀 다른 효과를 낼 수도 있을 겁니다. 이국종 교수는 이 부분에 대해 상당한 회의를 보인 것이며, 이건 합당한 의심이라 할 만 합니다. 의료 또한 지나치게 보편적으로 보장하다보면, 진짜 급하고 중요한 환자는 치료하지 못하는 사태를 부를 수도 있다는 거죠. 중증질환에는 충분한 보장이, 단순질환에는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이 필요할 겁니다. 이런 세심한 관리가 수반되지 않으면 없으니만 못한 포퓰리즘적 제도가 되기 십상인 것이죠.
아직 논의중인 제도이고 하니 최전선에 있는 의사들의 의견도 반드시 반영되어야 합니다만, 이것도 싸드 맞으면 그러려니 해야할까요. 이번 사건이 아니었으면 이국종 교수도 적폐 살생부에 올랐을 거라 생각하니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ㅋㅋㅋ 재조명 시키고 싶은 기자의 바램..
아..데스크인가? ㅋㅋ
의료계가 원하는근 돈 그 돈으로 더 나은 진료를 서비스 해야 한다라는것이 목적
이국종 교수가 원하는건 지원과 인재를 늘리는게 선결과제라고 알리는것이 목적
문재인케어는 절대 예산 증대없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업계의 문제와는 또 별개로...
발언자에 대한 적페몰이가 안되면 언론 적폐 기레기의 왜곡으로 취급하더라구요
정책에 반대하는 소리는 조금도 용납을 못함
비판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고칠 것이 있다면 고치면 될 것입니다. 본질에서 벗어난 해석이 이번 같은 논란을 초래했다고 생각합니다.
1. 외과 등 필수적인 과의 필수적인 진료는 보험수가 적용으로 제대로 돈을 못받고 있는 상태에서 - 또는 적자인 상태에서,
2. 보장성 확대 정책이 나오니까. (이번정부정책)
2도 맞는 말인데, 1이 해결 안된 상태에서 2만 얘기하니까 뻥 터지신 것 같아요. 2 하지말란게 아니라 1부터 하고 2하든, 2도 하고 1도 하든 해야할텐데.
돈 잘 버는 의사 이미지는 필수적이지 않은, 그래서 보험 적용이 안되어 자유롭게 가격을 받을 수 있는 항목에서 나오고, 필수 진료하는 의사는 쥐어짜이고 있는데, 보험수가를 좀 올려줘야 할 곳에 올린다는 논의 없이 보장 범위만 늘린다고 하니까, 고생하는 의사도 잘버는 의사도 다 반발하는 상황이 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