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SCP 만화 목록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5435162
SCP재단에 대해 잘 모르는 유게이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기괴한 사진 등에
설정을 붙여서 놀던 이 핫산같은 설정덕후 변태들이
야야 이거 좀 더 크게 판을 키워볼까
해서 만들어진 가상의 조직이며, 이 조직에서 관리되고 있는 개체들은 SCP-XXX라며 번호를 붙여
일종의 괴담 관리 조직?
영화 캐빈 인 더 우즈의 조직이 이 SCP 재단에서 따온 거기도 하고
자세한 건 귀찮으니까 나무위키 켜라 퉷
이번에 소개한 SCP는 냥슈탈트 붕괴를 불러일으키는 SCP-040-JP야
SCP재단의 사이트는 본가인 영어 사이트 말고도 다양한 언어의 사이트가 있는데 보통 '지부'라고 불러
이런 '지부'에서 만들어진 SCP는 해당 지부의 코드가 붙는 거지
SCP-040-JP는 일본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JP가 붙는 거고
우리나라 SCP는 KO가 붙지
참고로 이번 만화는 음주번역이라 이상한 소리가 써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핳
쨌든 오늘의 링크
https://ko.scp-wiki.net/scp-040-jp
이 만화는 작가 松(A・TYPEcorp.)님의 허가 하에 번역되는 번역물이며
"이 작품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 ShareAlike 3.0 라이센스하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댓글 쓰기 전에는 작가님이 보고 있을 수 있으니 공격적인 건 삼가해줬으면 해
보고싶은 SCP가 있는 사람은 댓글 달기 전에 이 글을 참조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5435162
(이렇게 매 화마다 써 놔도 묻는 놈들 꼭 있더라 본문 안 읽는 놈들 다 탈모와라)
그리고 요기부터는 이번 만화랑은 상관 없는 내용인데
지속적으로 SCP-076 '아벨'을 보고 싶다고 하는 유게이들이 많았는데
작가님이 아벨의 만화는 그리지 않으셨지
그리고 기쁜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
기쁜 소식은 드디어 아벨 만화가 그려질 거란 거고
나쁜 소식은 그걸 내가 업로드할 일은 없을 거란 거지 ㅋㅋㅋㅋㅋ
아벨 만화는 이번 코미케에 작가님이 판매하실 SCP만화 모음집에 특별 수록될 예정인데,
작가님께 혹시 픽시브에도 올라오나여 하고 물어봤더니
ㄴㄴ 픽시브 안올라감
라는 답변이 돌아왔어
그러니까 아벨 보고 싶단 얘기좀 그만 해 쒸뿔
보고 싶으면 코미케 가서 사 ㅋㅋㅋㅋ
그리고 추천 누르고 가고(소근)
탈모냥이
고양이는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볼수 없다는걸 알게 되니까 더 보고싶어..!
아벨 보고싶어..!
술마신느낌이드네
핫산 항상 고맙다 핫산!
아벨 보고싶어..!
볼수 없다는걸 알게 되니까 더 보고싶어..!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65985731이거라도 봐
아니면 일본 가등가 ㅎㅎ
(눈물 펑펑)
탈모냥이
핫산 ㅊㅊ
잘봤엉
고양이는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술마신느낌이드네
핫산추 scp추
땡큐
그 어린이 티비쇼에서 화학물질 제조법 알려주는 광대 scp인가 개는 없음?
본문좀 읽어라
고양이 이야기에 대해 이해만해도 고양이가 보이는거면 저거 정보 전달한 애나 그걸 듣고 저걸 등록한 애나 그걸또 관리하는 상층부나 다 고양이 보겠네 ㅡ,.ㅡ; 문서상이나 레코드로 등록된건 괜찮은가 보지
안괜찮으니까 쓴걸껄
아마 저거 관리실패한거임
하긴 저런 설정이면 저거 한번 들은사람까지 차단 하면괜찮은데 애초에 들은시점에서 차단이고 뭐고...
거기다 관리까지 해야 하니까 관리가 된 시점에서 전부 오염되서 관리실패 케테르까지 간거구나
저건 일본 사이트에서 만든 SCP이긴 한데 오리지널에도 비슷한 SCP가 있어. 존재를 이해하고 생각하기만 해도 영향을 미치는 SCP라, 다른 사람들이 "이런 SCP가 있다는 걸 알지 못하도록" 별 거 아닌 가짜 SCP를 만들어서 서류에 등재해놓음. 짬이 되는 고위 인원만 진짜 정체를 열람할 수 있고.
저거 보면 이미 보고서조차 마지막 가면 고양이에 오염됐지
정확히는 저거에 걸린채로 보고서 쓴 놈이 있고. 그래서 그 녀석이 작성한 부분만 가려둔채로 문서가 만들어진걸로...
고양이는.....있...다
새벽에 존나깜짝놀랐네 시벌
세이프 중에는 저런 거랑 도마뱀 왕이나 할머니는 알고 있다처럼 격리만 쉽지 흉악한 것들도 꽤 있음
내가 본 놈중엔 자기를 무해한 SCP라고 속여서 세이프 등급 획득하는 식으로 재단 농락하다가 그간 개짓거리한거 들통난 순간 케테르로 격상당한 괴물도 있음...
343은 농락만 하는 중이니 1048이겠군
오늘도 좋은 번역이였다 핫산
고양이 거리는거보니 보고서 쓰는놈도 감염됬네
사족이 너무길다
카인과 아벨은 있습니다. 고양이
그린거면 고양이 돈받고 있습니다.
'나는 토스트기 입니다' 생각나네
SCP중에 제일 인상깊었던게
물 속의 공포였나?
괴물인데 이 괴물을 보거나 생각하면 그 괴물이 있는 심해로 끌려들어가서 끔살당함
운좋게 빠져나왔다 해도 이후에 감염증상 상태로 들어가서 물을 보거나 접촉하면 바로 빨려들어가서 그 괴물이 있는 장소로 돌아가지고
결국 보거나 접촉한 이상 늦던 빠르던 죽을수밖에 없음
문제는 이 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모름..그러니까 내가 무의식적으로 떠오른 어떤 모습이 그 괴물일수도 있다는고
이거 되게 무서웠음..
이번 만화의 포인트는 (원래 항목도 그랬지만)
서술자부터 저 SCP의 효과에 걸려들었다는거
항목을 보면서 드는 이질감이 포인트지
고양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메모
대체 그 메모는 뭐일까 생뚱맞게 혼자만 글씨 크게 적혀있어서 더 이질감들어
보고자도 감염됐네
ㅇ ,ㅇ..실제로는 존재하지않는
그러니까..
그냥 설정놀음이죠?
ㅇㅇ
그냥 양덕들 설정놀음
ㅇㅇㅇ 저런거 다 존재했음 우린 뒤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