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국종 갓국종 하는데 인터뷰를 보니 갓국종이란 말로도 모자람이 있네요
https://cohabe.com/sisa/437583
[오늘자 뉴스룸 인터뷰] 이국종 아주대 교수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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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보고 싶었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소장용
손앵커 첫 질문 <이국종 교수 자신의 건강은 괜찮으십니까?> 에 대한 이국종 교수의 답변 <네. 그냥 잘 지내고 있습니다.> 라는
답변 듣고 마음 한켠이 아리네요. 네티즌들은 이교수의 건강이 어떤지 어느정도 알고 있는데 말이지요....
마지막 질문의 의도가 너무 불쾌합니다... 거의 싸움붙이기 수준이예요.
만약에 이국종교수가 성형외과를 비하했다면 또 다른 논란이 터졌겠지요
우문현답이었습니다. 반성하세요 손석희씨
보고싶었는데 마침 올려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역시 전문가... 라고 느껴지는 답변들이네요
참 말씀 잘하시네요..
조리도 있고 어디에 편향되지도 않고 딱딱 필요한 말만 근거로 설득시키심.
사실 저랑은 전혀 관련1도없는 의사아저씨한테 하트뿅뿅할줄이야
우와...대박 마지막 질문에 답변...눈물이 나네요.
정말 너무 지쳐 보이셔서 돕고 싶은데...도울 방법이 없다는 게 답답하네요. 이렇게 이슈됐다가 또 무관심 속에서 혼자 고군분투 하실까 걱정돼요. 전체적인 의료인들의 수을 늘릴 방법이 없는건가요...
이국종 교수님이 오바한것도 아니고, 반대로 손석희 앵커의 질문이 의도적이었다고 보기도 힘듬.
손석희 앵커의 질문은 현실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분과에서 노력하는 이국종 교수님의 공을 치하하려는 의도였고 그 대표적인 예로서 생명과 직접관련 없으나 수익성이 좋은, 그러니까 현재 각광받고 있는 의료 분야를 예로 들며 그에 대비해 이국종 교수님이 마주한 현실에 조명하려 한 것 뿐, 성형외과의 에 대한 어떠한 비난, 또는 함의도 없었음.
다만, 이국종 교수님의 답변은, 그렇게 물어봐주니 고맙다. 맞다. 내 분야는 현재 시장에서 인기도 없고, 의료산업에 이바지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국가에서 지원받지도 못하는 과다. 다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성형외과'의사' 들의 선택이 지금 현실, 즉 내가 있는 분야를 힘들게 만든 것도 아니다. 그리고 여기서 논의할 문제도 아니다. 다만, (하고 싶은 말은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있는 현실의 문제점이다.) 아마 시간이 더 있었다면 앞의 괄호 안의 얘기를 더 하셔서 맥락의 완전성을 갖추셨겠죠.
손석희 앵커에 대해 질문이 수준떨어진다고 비난허간, 반대로 이국종 교수님이 오바했다거나 하는건
오유의 추천/반대 제도, 눈팅러의 즉발적 찬반 등 원래 가지고 있던 특유의 문제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