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을 향한 할리우드의 관심은 뜨겁다. 지난해 영화 ‘부산행’이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에서 상영된 이후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마동석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맨 손으로 좀비를 때려잡는 ‘마동석표 히어로’는 미국을 넘어 전세계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이후 그는 할리우드 제작진과 미팅을 하기도 했고, 구체적으로 작품 출연을 논의하기도 했다.
그는 ‘부산행’의 흥행 이후 행보를 묻는 언론의 질문에 “가끔 (미국 제작사에서)연락이 오기도 한다. 영화도 있고 미국 드라마도 제안이 있었다”며 “지금은 찍는 영화들도 있고, 최근 ‘범죄도시’ ‘부라더’ 등을 찍느라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나중에 자연스러운 기회가 있으면 할 생각”이라고 진출 결심을 답한바 있다.
최근 마블 스튜디오는 마동석에게 히어로물 출연을 제안했다. 아쉽게도 마동석은 고심 끝에 고사했다. 이미 출연을 약속한 한국 영화 촬영 스케줄이 있었기 때문.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을 열어둔 마동석이지만 그의 성격상 한국 스태프, 제작사와의 신의를 져버릴 순 없었다. 현재 해당 마블 히어로물은 캐스팅 작업을 끝낸 상태다.
엑스맨에 판빙빙 출연한 거 생각하면 마블 영화에 대사도 얼마 안 되는 조연으로 출연할 바에는 다른 영화나 미드에서 주연급으로 나오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함.
아니면 나중에라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후속작에 외계인 캐릭터로 나와도 괜찮을 듯. 드랙스랑 같은 종족으로 ㅋㅋㅋㅋ
악당에게는 무섭고 아이와 동물에게는 귀여운 마요미로 변신하는 캐릭터가 괜찮을 것 같음.
"아쉽게도 마동석은 고심 끝에 고사했다."
이거 결국 안하기로 했다는건데 제목은 뭐죠? 찌라신가?
마동석 자체가 히어로 ㅋㅋㅋㅋ
어찌보면 큰 기회이기도 하지만, 많은 동양인 캐스팅 사례들을 생각해보면,
까보기 전엔 모를 일.
어딜가든 능력 충만한 마배우님 잘 되시기를 바랄 뿐
토해따
히어로 이름 마동석 그대로..
마블리 한국에서 많이
활동해죠요~~
어디보자... 마블에서 한국형 히어로면 아마데우스 조 말하는건가..
왠지 느낌이 비슷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미국인이 미국 방송 출연하는 걸 왜 진출이라 표현하지? ㅋㅋㅋ
마블리라서 마블에서 콜왔나?
미국은 땅이 넓으니 차빼 이새끼야 같은 건 없겠네 ㅋ
서브 캐릭터 하지마시기를... 마동석만을 위한 시나리오는 이제 막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사람이 포지션이 이제 막 한국에서는 드웨인 존슨같은 사람이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는뎅...
뭔가 안가는게 다행이라는 느낌적인 느낌....
마동석씨가 미국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