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바일겜 개발자의 마인드

요즘 오타쿠들도 눈 높아서
성우 풀더빙, live 2D 지원, 특정 부위 터치시 반응 및
옷 갈아 입히는 스킨에 서약(결혼)까지 모두 가능해야
지갑 좀 열어볼까 하지 언제적 사고방식도 아니고 일러스트 쪼가리 하나가지고 지갑이 열리겠나

눈이 높아진건 맞는데 라노벨에선 로리네 밥벌레 같은게 팔리는거 보면 그닥 바뀐거같지도 않아

굳이 부정하고 그러냐

ㅇㅇ 지갑 열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씹덕들 눈 높아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헐벗고 수영복 스킨 예쁘게만 나오면 안 움직여도 사주는데 뭔 소리냐 ㅋㅋㅋ

흑흑 흑...

잠깐 그러네 로리콘 사진이잖아
유게이 사진 넣는꼴 ㅡㅡ

번역실수임 원문은 "로리콘 취향의 사진"이얌

모든 사람은 성욕이 있는데, 오타쿠에게만 팔림.즉...

즉은 개뿔. 걍 페티쉬중에 하나일 뿐인거지. 내로남불보소.
남자 아이돌 찌찌파티는 되는데 여자 아이돌 노출의상은 안된다는 거랑 뭐가 달라.

HOXY.....

오타쿠 여자아이돌 남자아이돌 빠는거 다 바보 맞는데? 자칭타칭 바보라 불릴 정도 아니면 팬을 칭할 자격이 없다.

이거 서로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하는 거 같은데.. -_-?

이건 맞는말
취향이 그림체냐 사진이냐 차이이지

아님. 내가 어그로 끌다가 걍 태세전환 한거임.

그래도 아이돌 팬 물건중에서 랜덤박스로 파는게 많냐? 굿즈도 솔직히 현실에서 존재하는건데 저건 게임속에서 디지털쪼가리를 뽑겠다고 몇만원씩 쓰는게 바보같은건 맞다고 생각해.

워너원 피규어 랜덤뽑기에 품질까지 논란...??? 아이돌계도 가챠 시작했음 ㅎ
그리고 가챠같은 도박성 컨텐츠에 빠지고 안 빠지고의 문제는 현 논점에서 벗어난다는 걸 알아두길 바래.

현물이잖아. 이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랜덤박스가 심하긴 하지만 둘다 놓고 볼때 과연 어느쪽이더 가치 있는가 생각하면 솔직히 데이터 쪼가리보다 피규어 랜덤 뽑기는 적어도 현실물품이니깐 더 가치있다고 생각함.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기서 내가 말한 건 이른 바 성상품화에 이끌리는 것에
단순히 차원을 한 단계 내렸다고 바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라는게 논제이지
그에 따른 부수적인 컨텐츠(전자데이터)에 돈을 지불에 즐기는가 안 즐기는가로 바보를 나누는 건 전혀 다른 논제임.
계속 반박이랍시고 뜬금없이 랜덤가챠와 현물과 가상의 가치에 대해 운운하기 시작하면
내가 너를 '현물만 더럽게 많이 질렀고 그중 아이돌 굿즈가 많지만 자신은 오타쿠가 아니라고 생각하니
어떻게든 씹덕과 아이돌 팬의 급을 나눠보겠다고 댓글 다는 사람'으로 추측하게 되잖아.

오타쿠를 겨냥한 많은 게임들이 있고 랜덤박스를 채택한 게임도 그 안에 다수 있지만
오타쿠를 대상으로 한 모든 게임들이 랜덤박스에 의한 소액과금시스템을 가지고 있진 않다고.

단순 사치품에 불과한 취미계열 물품들에게 가치를 따진다면 보석미만은 다 잡쓰레기들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기서 내가 말한 건 이른 바 성상품화에 이끌리는 것에 단순히 차원을 한 단계 내렸다고 바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라는게 논제이지
- 그래 맞아 바보소리 듣는게 타당하지 않지. 이끌릴수도 있지. 근데 본문이랑 연결해서 보면 소셜게임 야한그림 좀 나왔다고 몇만원씩 과금하면서 뽑으려고 하는건 바보같은거지.
그에 따른 부수적인 컨텐츠(전자데이터)에 돈을 지불에 즐기는가 안 즐기는가로 바보를 나누는 건 전혀 다른 논제임.
- 님 논제 범위만 생각하고 봐야함? 본문 내용자체가 소셜게임내에서의 성상품화를 통한 이윤창출을 비꼬는 내용인데? 오히려 끊어서보면 님 논제가 주제에 벗어나지 않음? 아니면 솔직히 주제랑 약간 벗어나던가?
계속 반박이랍시고 뜬금없이 랜덤가챠와 현물과 가상의 가치에 대해 운운하기 시작하면 내가 너를 '현물만 더럽게 많이 질렀고 그중 아이돌 굿즈가 많지만 자신은 오타쿠가 아니라고 생각하니 어떻게든 씹덕과 아이돌 팬의 급을 나눠보겠다고 댓글 다는 사람'으로 추측하게 되잖아
- 뜬금없기는... 요새 일러스트로 팔아먹는 게임들이 대다수가 페오더라던지 큐레라, 데빌메이커, 괴밀아, 확밀아 등 대다수 이런 게임인데 뭔 급을 나누긴 나눠? 솔직히 피규어든 아이돌 굿즈든 간에 사는 사람 마음인데

하지만 섭종하면 모든게 끝인 게임데이터보다 만지는 프라모델 피규어가 더 좋다.

죠가사키 리카라던지 치하야라던지 하는 식의 여캐이면서 로리콘인 경우?

흠...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군
로리콘은 미카쪽이지만

걔네 둘 맨날 햇갈리는듯

어린쪽이 리카니까 로리 - 리카
변태쪽이 미카니까 미친 변태 - 미카
이렇게 연상하면 쉬움

못해도 30년은 게임 해온 나로서는 폰 게임은 게임으로 취급하지도 않고 싶지만, 요즘 시대에 막 게임을 시작하거나 하는 사람들 기준에서는 그게 그 사람들 니즈를 충족시키는 게임임. 흔히 씹덕 폰게임이라고 하는 게임도 그 니즈중 하나일 뿐임. 근데 그걸 인정 못한다는 건 음악은 클래식 빼고는 다 쓰레기라고 말하는 거나 마찬가지임. 혹은 음악성이 상대적으로 후달리는 아이돌 음악 같은건 쓰레기라고 말하는 격이거나.

하여튼 대중 문화라는 건, 언제나 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게 팔리는 거고 만드는 거임. 사는 사람들은 멍청해서 아무거나 사는게 아니고, 정확하게 자기가 사고 싶으니까 사는 거고. 가령 미소녀 십덕 겜이라고 해도 덕후들 니즈 충족을 못하면 개 씹망함. 그렇게 망해서 사라지는 십덕겜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소릴 하나. 하다 못해 일러스트라도 좋아야 되는 거고, 일러스트 때문에 게임이 팔린 거면, 개발자로서 저런 발언은 일러스트레이터를 무시하는 발언도 됨. 일러스트가 십덕 취향 저격이라 팔린 건데, 그걸 한 낫 에로그림으로 무시하고 구매층은 바보고 지들이 잘 나서 많이 팔았다고 착각하는 거지.

그렇게 보면 저런 발언은 생각없는 오타쿠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게임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위치를 개 무시하고 자신들의 돈줄이 되어주는 유저들을 개 무시한 쓰레기 같은 발언일 뿐임.

당장 다크어벤져3랑 붕괴3비교하는거 보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