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프다 웃퍼
오죽하면 저런걸 쓸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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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이대에 뭔 대재 대휴를 찾냐
15000원밖에 안주네요
한시간짜리긴 한데
수면바지입고 가면 안되니 ㅋㅋ
적게 주는거네요
어제 촬영갔는데 신부 친구가 2명이더라구요
예식시작전 1시간동안 거의 신랑과 부모님만 찍었네요
여자들은 진짜 친한친구는 딱 그정도에요. 어차피 나머지는 그리 친하지 않은 친구들임
그쵸 상부상조 ㅎㅎ
근데 나중에 결혼한 애들은 진짜 많이 안오더란.
먼저 간 애들은 자기 결혼식 끝나면 그냥 입 싹 닦음. ㄷㄷㄷㄷ
아뇨 그래도 사회생활하면
사회생활하면서 만난사람들이나, 지인 이라고 분류할수 있는 사람들
뭐 최소한 직장동료, 본인이 축하해주러 갔었던 학교 선후배, 언니,동생 이라도 품앗이 옵니다
뭐 물론 그사람들은 친한친구라고 할수 없겠지만 최소한 잔치에 축하해주러 올 사람들은 있다는거죠
본식촬영 5년째 하고있는데 타지에서 시집오는 신부 손님 5명 정도 왔던것 이후로 어제처럼 손님이 없던건 처음이었네요
친구원판 촬영도 제외 했습니다
가까우면 나도 저 알바해보고싶네 ㅋ
페이가 넘 약하네요 뷔페준다지만
밥값포함이면 할만하네요 ㅋㅋ
친구들끼리 모여서 밥먹고 수다좀 떨고 하기는 딱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00원에 공짜뷔페면 뭐 친구들끼리 할만한듯ㅎㅎ
근데 진짜 그렇게 없을까 싶네요 나이도 젊은것 같은데
대학원 다닐때 배고픔에 딱한번 하객알바 가봤는데 10년전인데 3마넌 받고 밥묵고왔어유. 부자집 앤데 친구가 없던듯ㅋ
어찌보면 옛날 동네에서 식올릴땐 가족친지 동네 주민분들께서 축하해줬는데 어느 순간 보여주기식 결혼식이 ㄷㄷ;;;
학교다닐때 왕따 피해자일수도 있고 인간관계를 소중히 안했을수도 있고.. 조금 안타깝네요
적으면 적은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그게 아닌가보군요. 친구가 수적으로 적다고 그걸 부끄러워하고 알바를 써서라도 숨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마음의 병이 아닐지..
예전에 친구(신랑) 결혼식. 신랑친구 5명, 신부친구 7명인가..
그래도 당당하게 결혼하던데요, 친구 적은게 죄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