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부고발자` 김부장 사규 위반으로 해고
경찰이 현대차 세타 엔진의 결함 및 리콜 축소 은폐 등의 문제를 지적하던 공익제보자 김광호씨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현대기아차를 사면 저렇게 부장이란 직책까지 내놓으며 인생을 걸었던 사람을 제가 두번 죽이는거 같아 정말 맘이 편치 않네요...
그리고 저런분들은 기업에서 채용을 하지 않을게 분명하니 기업을 감시하는 공직이라도 줘서 소비자를 위해 일할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습니다...그 누구보다 그런일 잘하실거 같으니 말입니다...
영상을 예전에도 봤지만 다시 보니 다시금 현대기아차에 대해 울화가 치미네요...
안사야 하는데 대안이 없죠 .... 대안이 없으면...현실이 가장 좋은 대안입니다.
그래도 현기차를 구매하는 사람들과 얘기해보면
대안이 없다는 말은 억지인 것 같구요
고집을 꺾기 싫다는 말이 더 어울려 보입니다
그런데 세타2엔진이 겁나 많다는 현실.
엔진뽀개지면 많은 사람들이 느낄겁니다. 저게 엄청난 결함이라는 걸.
살살타고 오일 좋은거 사용하면 버티지만.
저렴한 오일 넣고 험하게 타면 십만도 안되서 뻗을 겁니다.. 싼타페처럼 누가 뒈져봐야 우리는 생각하게 될겁니다.
모르고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알고 사는거져
뭐 일단 해당차 카페만 가봐도 다 알고 산사람들이니 ㅎㅎ
윗분 말씀처럼 현실이 대안임
세타나 감마 GDI 이슈도 이제는 한세대 전의 이야기이고 지금 LF나 AD급은 충분히 메리트있는급의 차지만 이미 이슈가 있는 YF이하급 차들같이 아직도 실린더 기스나는 차들 타는 이유는 단순히 하나뿐임. 다른차를 살 돈이 없어서임.
알고서도 그 차가 다른거보다 마음에 들어서 산 사람도 있을거고 영업수단으로는 그게 최적이기 때문에 산 사람도 있을거고 용도가 그게 맞아서 산사람도 있을거임.
타카타 에어백 거부사건만 봐도 우리나라에서 당장 대안이란게 없슴.
결국 정부에서 칼을 제대로 들어서 내부고발자 보호하고 대기업의 악습과 소비자 엿먹이는 행위를 칼질해야 하는데 아직 적폐청산이라면서 자동차쪽은 손끝하나 안건들이고 있는게 현실임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import&No=559197
현기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문제 아닌 곳이 없다가 더 정확한 말이죠. 위의 '벤츠' 차주의 이야기만 해도 기가 차는 일이죠. BMW, 벤츠, 아우디 모두 대중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있는 회사죠. 당연히 주 고객층 또한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죠.
독일에서도 벤츠 s 클래스라면 성공의 상징이고 한국 또한 마찬가지죠. 그런 사회적 성공을 거두었다는 얘기는 법률적으로도 일반인에 비해서 우월할 수 밖에 없죠. 개인 변호사는 무리라도 본인 사업체에 고문 해 주는 변호사에게 수시로 도움 받을 수 있을 테니 말이죠.
근데도 법적으로 해결이 안되서 인터넷에 글을 뿌려야 문제가 겨우 해결이 날똥말똥이죠.
아니 어지간한 자본주의 국가에서 회사 이미지가 곧 시장의 신뢰이고 당장 금전적으로 연결이 되는 문제인데 소비자와 법적 분쟁이 빈번한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말은 물에다 불 붙인다는 것과 거의 비슷한 맥락이나 다름 없는데 소비자와의 법적 분쟁에도 아랑곳 않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말은 아예 비유거리도 찾을 수가 없죠.
하물며 일반 대중들이 있는 돈 없는 돈 모아 사는 대중 브랜드 하는 짓거리는 오죽 하겠나요?
대안이 없는게.. 외제차 타면 이리저리 돈 들어가는게 부담이 너무 크다 보니..ㅠㅠ
사고싶은 사람은 사는거죠.
현기차 그렇게 타는거 아닌가요? ㅋ
현기차 대신 쉐보레, 르노차 ㄱㄱ~
각자 개인이 잘 판단해서 사면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도 돈 보태줄 거 아니면 뭘 사든 오지랖 부리지 말고 원하는 거 사라고 하시면 됩니다. 살 사람은 사고 문제 생기면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본인 선택에 책임만 지면 됩니다. 알고 산 거니까요.
중형차 보다가 결국 가격 때문에 흉기차 샀는데 ㅋㅋㅋ
뭘또 싸우고들있어
다들 답을 알고있구만
알아서들하라그래요
어쩔수없다는게 정말그럴수도있고.
불매를 강요하는건... 글쎄요
현기가 거의 독식하고있는 시장..
시민들이 뭉쳐서 쉐보레도 똑같고 르노도 똑같은거 알고있는데 점유율이라도 좀 비슷하게 해야 정신차리지 않나..
모닝 - 스파크
아반떼,k3 - sm3, 아베오, 크루즈
코나 - 티볼리
소나타,k5 - sm5, 말리부
대안 없는건 아닌데 참들...
흉기차 난 아니겠지 하고 타다가 사고나고 본인이 당했을때 도와주세요 라고 하지않는 양심이라도 좀 있었으면..
현기차를 사면...다스가 살 찝니다...
다스가 살 찌면...쥐가 살 찝니다.
현기가 한국시장 독식하다시피 하니까 저런 행태를보이면서도 이래도 팔린다 라는 마인드죠.
그걸 깨려면 현기가 위기의식을 가지게끔 해야되는데 현기 대안이 르쌍쉐면 르쌍쉐 가는게 현기 독주를 막는 방법 아닌가요? 누가 외제차 타랬나 ㅋ
현기차 대안이라는 르쌍쉐도 현기랑 별반 차이없습니다.
대안 백날 찾아봤자 답 안나옵니다.
대안이 어쩌고는 다음 문제고 가장 큰 문제는 차량관련 적폐세력과 법이 문제인 겁니다.
아니 현대차 안사서 현대가 위기에 처하면 좋은차를 내놓을줄 아세요?
더 값싸고 더 디자인 이쁘고 더 승차감 좋고 옵션좋은차를 내놓죠
그렇게 하는것이 세타엔진 문제나 급발진 문제 해결하는것보다 더 미래지향적이고 돈도 덜들죠
무슨 불매운동이 만사인 양 현기 안사만 만사형통, 현기산 사람들 븅신취급하면 속이라도 시원한가봐요
근데 그딴거아무짝에 쓸모없어요 안그래도 작년에 현기 주춤주춤 했는데 뭐 변한거라도 있었나요?
법문제라니까, 청원넣고, 법 개정하고 이럼 누구도 피해받지 않고 쉽게 해결한다니까
끝끝내 바꾸는거 없이 현기만 욕이나 하고 있어요,,
벤츠라고, 비엠따라고 현기랑 다른줄아세요? 똑같아요 르쌍쉐 똑같아요
급발진 문제가 아니면 다른문제가 똑같이 생기고 똑같이 대응합니다
우리나라 기본 시스템 문제고 법문제라고 해도 무슨 현기만 들으면
귀신이라도 씌운것처럼 현기만 주구장창 물고 늘어져요;;;
자동차 안전법, 소비자보호법개정, 징벌적 손해배상, 급발진 사측에서 원인 밝히게 하는 법
그 법 몇개면 현기도 르쌍쉐도 벤츠도 비엠따도 한국와서 얌전해 질겁니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내부고발자 제도가 생겨야 합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대기업, 병원, 언론사, 국정원 등등
공익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관 및 기업에는 내부고발자 제도가 필수라고 생각해요.
정권이 바뀌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 관리기구를 따로 만들어서 법으로 보호해줘야 합니다.
이와 비슷한 취지의 법안, 기관들이 아주 많이 지속적으로 생겨나야 합니다. 이 나라는.
일해라 더민주, 외부인사영입으로, 비례대표에 넣어서, 국회의 국토교통위에 자리하나 만들어줘... 현대가 바뀌어야 수입차업체들도 바뀐다.
현기만 그런가요? 벤츠 구매해도 교환 안 됩니다.
법이 문제에요..
저렇게 장사해도 된다고 법이 그래요
현기가 미국에서도 저런 행태를 보이던가요?
미국 레몬법처럼 하든지 회사 뿌리 흔들릴 정도의 과징금 부과할 수 있게 만들던지 해야지요
그래서 자동차협회로부터 로비 안 받는 국회의원을 뽑아야 합니다.
분명 청렴한 국회의원 있을 거에요.
과연 현기의 대안이 르쌍쉐가 될수있을까요?
소비자를 개호구로 아는건 똑같다고 봅니다.
저분의 억울함을 어쩌면 좋을까요
김상조님은 이 사실을 알고 계시겠죠
이런 기업이 잘되면 그건 사회가 문제가있는거겠죠
일단, 현기가 별로 좋은 기업이 아니라는건 저도 그렇고, 상당수가 동의하는 바이죠.
그런데 대안의 이야기가 나오면 좀 다시 생각해보게 되긴 합니다. 왜냐면 서민에겐 한두푼 하는게 아니라서요.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6889
이 뉴스는 이름모를곳에서 나온 뉴스라 저도 뭐, 많이 믿지는 않습니다만 여튼 여기서는
지난 3년간 국토교통부 자동차리콜센터에 신고된 국내산 승용차 엔진 결함신고 627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업체는 기아자동차(187건, 29.82%)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가 182건(29.1%), GM대우 113건(18.1%), 르노삼성이 77건(12.28%) 뒤를 이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3일 2014년 10월 1일부터 지난 9월30일까지 국토교통부 자동차 리콜센터에 접수된 원동기(엔진) 중 승용차의 운행중 시동 꺼짐과 급발진에 대한 실태를 년도별, 제조사별, 차종별로 전수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라고 나오구요.
해당 기간동안 신고된 총 자동차 결함신고 건수 총 1만4732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엔진 결함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이 158건(25.12%), 엔진의 노킹현상이 112건(17.86%), 엔진의 진동 및 과다한 소음이 102건(16.27%), 엔진오일 누유 및 오일소모가 102건(16.27%), 엔진rpm부조현상이 54건(8.61%), 시동불량이 42건(6.7%), 기타 엔진결함(엔진경고등 점등 등)이 44건(7.02%), 급발진이 27건(4.31%)으로 신고
운전 중 생명에 치명적 위험을 유발하는 주행중 시동 꺼짐 및 급발진이 결함신고 중 185건(29.51%)에 달했다.
제조사별로는 GM대우가 55건(29.73%, 시동 꺼짐 52건, 급발진 3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아가 44건(23.78%, 시동 꺼짐 39건, 급발진 5건), 현대가 42건(22.7%,시동 꺼짐 26건,급발진16건)으로 뒤를 이었다. 르노삼성은 27건(14.59%,시동 꺼짐 25건, 급발진 2건), 쌍용은 17건(9.19%,시동 꺼짐 16건,급발진 1건)
급발진 관련 신고는 총 27건 중 현대차 16건, 기아차 5건, GM대우 3건. 르노삼성 2건, 쌍용차 1건 이라고 나옵니다.
기사는 그동안의 판매량은 언급하지 않으니 그걸 가감해서 혼자 판단해보면
저는 특별히 나은 대안이 있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실 가격 차라는게 거의 나지 않는다고봐요
옵션질의차이인데
현기는 말그대로 깡통차부터 나오고
쉐보레를 예로 들면 쉐보레 같은경우 안전옵션이 기본이죠
현기에 안전옵션 더하면 가격은 비슷해요
결국 안전을 기본으로 생각해서 꼭 넣을거냐 아니냐의 차이겠죠
돈이 없으면 차를한단계낮추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보험료 유지비 수리비 차가격 등등다 낮아지니까요
솔직히 디자인 보고 사거나 편의성을 보고 사거나 하면
현기차가 더 낫다고 봐요 하지만 안전을 포함한가격은 비슷합니다.
저도 극심한 현까지만 막상 차를 사려고보면 돈이 부족할 경우 결국엔 현기가 선택되더군요
그리고 오유는 사는분들은 대부분 수도권이나 큰도시이신거 같은데 지방의 경우 수리나 정비 받을 경우 현기가 가장 편하고 외제차는 고장 날 경우 수리가 무척이나 힘듭니다
현기에 대한 비판은 하되 차를 구입하는 서민들까지 싸잡아서 비난은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도 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사치품이 아닌 거죠.
잘못된 제품을 팔고, 불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불만을 제기하는 건 시민의 권리입니다.
이참에 자동차규제법을 미국법수준으로 개정하도록 압력을 넣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