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입니다
월수입 660 + 부가세 66 726만원
통장에 꼽힙니다.
대신
매일같이 11시넘어퇴근 주말출근
설 추석 당일빼고 다 출근.
문득이런생각이 듭니다
월 300벌고 자기생활 있는인생
그리고 내인생.
10년뒤의 차이는3억 4억?
과연 10년 뒤에 4억이 큰 의미가 있을까
아니면 지금 나의 개인 시간이 의미가 있을까...
이렇게까지 개고생하며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https://cohabe.com/sisa/43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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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그렇게 하실 수 있는데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
저도 정답을 머르겠습니다
지금 내생활이 중요한걸 알지만. 당장 통장에 꼽히는 돈도 중요하고.
과연 뭐가 더 이득일지..
부가세??
개인사업자입니다
주변에 대기업 친구들 70퍼는 공무원으로 전향...
월금 반에반 받는다고 ㄷㄷㄷ
저 휴가 가본지 4년 됐네요 개처럼 돈만 법니다.
근데 부가세가 들어온다함은 외주일을 하시는건가요?
부가세는 내돈 아닙니당 ㅎ
개인사업자입니다.
세금 다시 내야 하지만.. 부가세신고때 일부는 차감됩니다
자영업은 어쩔 수 없죠 다 자기 먹고살라고 하는거라...
이번달 말까지 내야하는 종소세 예납만 천만원입니다...
예납만 천만원이면...ㄷㄷㄷ
1년 순수입 8억 예상해 봅니다
저에비하면 한참 위에 계시네요
8억은요 무슨 훨씬 못미칩니다...
전 더 못버는디 ㅋㅋ 12시간씩 매일 일하네유 ㅋㅋ
쉬는날은 당근없고 추석당일에도 일했어요
더많이 일하는 분들한테는 죄송한 글입니다..
그냥 일할수있는거에감사하고 장사 잘되는 날은 힘들어도 좋고 하네요 ㅎㅎ
직원을 쓸만한 업무는 아닌가요 ? 직원좀 돌리시고 좀 쉬시지 ...
1인 사업체입니다..
꼭 1인으로 해야하는 일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
제가 대기업이랑 계약을 하고 있어서.. 어떻게보면
그냥 계약직 입니다
그와중에 일 잘한다 해서 개인사업자로 전환해서 무기한 계약 중이에요..
사실 좋게말해 개인사럽자지
사람들이 볼때는 그냥... 비정규 계약직 이네요..
개인사업자인데 달달이 일정하게 꽂히는게 신기하네요...
그거 언제까지나 고정고객도 아닐텐데
너무 방심하지 마세요
계약관계상 개인사업자라... 맘만먹으면 평생직장입니다..
부럽기도하고...대단하십니다
어떻게 보면 20대를 일만하고 바친 결과라거 해야 할꺼같습니다... 후회가 되기더 하네요
좀 더 지나서 40~50되시면 친구나 주변인들과
많이 격차가 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수도 있습니다
4억의 차이가 10억의 차이로 벌어질수도요...4억을 그냥 은행에 넣어두진 않으실테고
집이라도 사놓거나 뭐라도 해놓으면 그게 나중에 진짜효자노릇하는거지요 뭐...
제 30대때 진짜 미친듯이 일만했는데
나이 먹어갈수록 주변사람들과 갭은 점점 크게 벌어지더군요
편하게 사세요...돈번는것에 목숨걸지 마세요.
한번뿐인 인생이잖아요.
죽어서 염라대왕 앞에서 뭐하다 왔냐고 물어보면....돈만 벌다가 왔다하면 서글프잖아요.ㅠ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이제 편하게하고싶네요
막상 당장 통장에 꼽히는 돈이 아쉬워서 포기를 멋하거 있습니다
이런 댓글이 제 결정에ㅡ참 힘이되네요
즐겁게 보낼수 있는 시기가 생각보다 길지 않은듯 합니다.
조금은 더 순수 본인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만큼 일해서 버는겁니다.
일 안하고 그만큼 벌수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자아성찰,자기관조를 많이 하다 보면
충분히 더 좋은 기회들이 많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두마리 토끼 다 잡는 방법 반드시ㅜ생길거에요
수익도 여유도 행복도 ~^^
ㅎㅎ10년 뒤 3~4억? 큰 돈입니다. 벌 수 있을 때 많이 벌어 두세요.
수입이 적은건 아닌데 애매하기도 하네요.
전 한두해전까진 명절까지 다 쉬고 월 천에서 천오백사이 찍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현재는 수입은 비슷한데 이제는 명절은 쉬네요 ㅋ
나이는 제가 한살 더 많네요.
직원을 쓰세요
맨날 사장이 직접 붙어있어야 하는일이 아니라면
뭘 하시더라도 건강챙겨가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