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건담 작중에서 묘사된 오데사 작전의 진행경로
이렇게만 보면 얼마나 대규모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세계지도로 바꾸면 이렇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광산지대인데(우-러 전쟁의 거기 맞음)
저기에 지구를 점령하고 있던 지온군 유럽방면부대 전 병력을 끌어모아서
약 98만의 대군과 200기 이상의 MS라는 대병력으로 우주방어를 시도한다
연방군은 저 대군을 작살내기 위해서 지구의 연방군 전체 병력의 70%를 집결시켜서
총 780만의 병력과 MS 80기정도, 수십기의 육상전함과 모든 61식 전차를 끌고 공략전에 나서게 됨
MS와 재래식 병기라는 교환비 안맞는 싸움이지만
아무튼 8배가 넘는 물량의 힘으로 오데사를 점령할수 있었고
지구연방의 물량이 우주로 올라가지 못하게 틀아막고 있다가 오데사에
다 꼴아박은 지온은 결국 제공권을 내주고 물량의 연방을 움직일수 있게 해준다.
요약 : 핵미사일 쐈는데 아무로가 막아서 지온이 짐
PTX003C Alteisen
2025/02/09 01:22
이놈이 쏘아올린 나비효과 ㅋㅋㅋㅋㅋㅋ
아무로・레이
2025/02/09 01:23
사실 이놈 없었으면 아무로가 건담에 탈 일도 없었을거고
마쿠베가 레빌에게 심어둔 스파이가 발견될일도 없었을거고
날아간 핵미사일 계획이 들통날일도 없었을거고
핵미사일을 요격하는 미친짓을 할 사람도 없었으니
저기 오데사에 모인 연방군+레빌장군 핵의 화염에 산화되고 게임끝인거지...
Quroi
2025/02/09 01:29
한마디로 1녅 전쟁 중력 전선의 쿠르스크 전투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