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를 위해 일년을 맞추어 준비한 사람들에겐 당연히 멘붕이겠죠
하지만 수험생도 이번 결정을 존중해야 맞습니다
현 상황에서 모두의 안전과 공정성을 담보할 다른 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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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멘붕은 이해해줘야 합니다
딱 하루를 위해 일년을 맞추어 준비한 사람들에겐 당연히 멘붕이겠죠
하지만 수험생도 이번 결정을 존중해야 맞습니다
현 상황에서 모두의 안전과 공정성을 담보할 다른 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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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공부한번 안해본 꼰대들이 거품물고선 멘탈나간 고3들 욕하는중
학생이면~~학생답게~~
엥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 아니냐?
학생들이 문제집 버렸다던데 저건가요?
처음에 사진보고 지진일어나서 책장 무너졌나했어요;;;
짜증나고 화날 수험생들 마음 이해합니다.
그래도 본인이 포항학생이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한번쯤은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이해해야죠... 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이왕 벌어진 일 주어진 일주일 최대한 활용 잘하시길..
빡치고 어이없져... 당연히..ㅠㅠ
그래도 정말 어쩔 수 없는 조치인만큼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랄 뿐 ㅜㅜ
웃긴건 고3 이라 하면 대부분 일년내내 공부만 하고 책만 보고 할줄 아시더라구요.. 우리 고3때 회상 해봅시다 ㅎㅎ 강남8학군 기준 30명 중 5~10명만 공부 합니다. 나머지는 학교 끝나고 피시방 가고 노래방 가고 당구장 갑니다. 그러면서 온갖 엄살은...참...
고3때 3월 모평때 평균 6등급 맞던 학생이 8개월 바짝 공부 시키니 성균관~한양대급 가더라구요. 그만큼 다른 학생들은 공부를 안합니다.
물론 1년동안 페이스 관리한 상위권 수험생이나 예체능 가기 위해 몇년을 준비한 학생도 분명히 많이 있죠. 그 학생들을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냅!
수험생들은 힘들겠지만 페이스 관리 정말 잘 해야됩니다
일주일이면 나락으로 떨어지기엔 충분한 시간입니다
모든 수험생들 파이팅이에요. 꼭 멘탈관리 잘 해서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ㅠㅠ
제가 봤을때 수험생중 수능 잘 볼 사람은 지금 이시간에 이미 독서실에 가있습니다 인터넷에 글쓸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