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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기운을 잃고 자면서 죽은 듯...
돈쓰고 목숨걸고 저짓을 왜할까
그 시체들 보고 어디까지 왔나 안다고 하더라구요..
길잡이라고...
대부분 기운을 잃고 자면서 죽은 듯...
무섭네요
난 안할래
그 시체들 보고 어디까지 왔나 안다고 하더라구요..
길잡이라고...
그렇게. 죽은 자가
산 자의 길잡이가 되고..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죽음이었다.. ㅠ.ㅜ
돈쓰고 목숨걸고 저짓을 왜할까
결혼은?
사람마다 삶의 이상과 목적과 추구하는 바가 다르니 목숨걸고 등반하는 것을 저짓이라고 말할수는 없을거같네요.
단지 평생목숨걸고 등산할거면 제발 결혼은 하지말았으면.
죽어서 돌아올지 죽어서도 못돌아올지 피말리는 가족들에겐 고통이고 그걸아는데도 간다는건 이기적인 인간일뿐
으휴...
지랄도 병이다
1
부상당한 동료가 제발 날 두고 가지마 해도
어쩔수 없이 놓고와야 되는 상황이라
버리고온후 죄책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영화 히말라야 봤는데 부부라도 버리고 온다고;;
저길 머하러가 걍눈으로 보고 즐기는게 최고지
위험한줄알면서도 알아서올라갔으니 죽어도 원한은 없겠다
고 박무택 대원도 저기에 묻혔죠
난 공짜로 아니 오천만원 줘도 안감 ㅋㅋㅋ 집앞 편의점 가는거도 추워죽것는디 에베레스트 한번 등반하면 노화가 1년정도 빨라진다는건 아려나
먹고살기 바쁜 서민들은 저런 배때지부른 헛짓을 하고싶어도 못하고 하라고 해도 안한다
죽을려고 가는 거지 머 따뜻한 아랫목이 최고여
그냥 본인 취미활동하다 죽은거지 산 오르는게 무슨 대단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