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진생활에서 종종(이지만 거의 항상) 고민하는 것들...

※ 기변문제
● 솔직히 미러리스로 가고 싶... (핀/휴대성)
● 근데 뭐... 자금사정도 여의치 않고 결혼/차 등 신경써야 될 게 많다보니 반 포기상태네요
● 그래서 생각해본 게 M5/6+어댑터 병용인데 굳이 미러리스를 쓴다면 소니...라는 생각이라 @_@) → 다시 포기
● A7m2 정도만 되어도 만족하며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렌즈 가격이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힘내라 서드파티)
※ 핀문제
● 일단 칠두막의 저조도AF가 제 생각보다는 더 안 좋다는 걸 자주 체감하고 있고
● 얼마 전 바디+축복이/10-18 통으로 핀교정을 다녀왔음에도 여전히 약간의 불만이 존재하네요
● 특히 피사체(인물)가 멀리 있는 경우에는 중앙측거점에 정확히 맞추고 조리개를 조여도 나가버리기 일쑤
● 원샷 모드, 서보 모드 번갈아가며 사용해도 그러는... ㅠㅠ 그냥 고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고 감내해야 할까요
● 특히 10-18은 렌즈 자체의 힘이 딸리는 건지 일부러 중앙측거점만 활용해도 영 결과물이 좋지 않아서 스트레스;
● 야심차게 영입한 탐아빠도 교정 한 번 보내야겠는데 많이 기다려야겠... 그냥 렌즈만 입고시키고 바디 표준으로 요청해도 되나요?
※ 유지문제
● 지난 10월 초로 바디 보증기간이 끝나버려서 이제부턴 더욱 애지중지해야(?) 될 것 같은데
● 최근 이래저래 돈 나갈 일이 많다보니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걱정이 더 커지네요
● 2년 좀 넘게 사용하는 동안 아직 그렇게 큰 이슈는 없었지만 바디건 렌즈건 혹시라도 뭐 터지면 기본이 몇 십인 듯 하여... ㅠㅠ
● 컷수는 2년 동안 센터 기준 약 9만컷 정도 되더군요... 스펙상 20만이니 앞으로 꽤 오랫동안 버텨주긴 할 듯... (제발!!)
※ 민폐문제
● 대체 이런 주절주절 뻘글을 왜 쓴 거지... 죄송합니다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