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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팬 필독] 유럽 4대리그 역대 통산 득점순위(feat. 메날두 위엄).txt

[라리가 통산 득점순위]

 

1. 리오넬 메시: 393경기 361골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72경기 286골

3. 텔모 자라: 278경기 251골

4. 우고 산체스: 347경기 234골

5. 라울 곤잘레스: 550경기 228골

6. 알프레도 디스테파노: 329경기 227골

7. 세자르 로드리게스: 353경기 223골

8. 퀴니: 448경기 219골

9. 파히뇨: 278경기 210골

10. 에드문도 수아레스: 231경기 195골

 

 

[잉글랜드 1부리그 통산 득점순위]

 

1. 지미 그리브스: 516경기 357골

2. 스티브 브루머: 536경기 314골

3. 딕시 딘: 362경기 310골

4. 고르덴 호: 456경기 287골

5. 앨런 시어러: 559경기 283골

6. 데이비드 잭: 476경기 257골

6. 찰리 부찬: 482경기 257골

8. 넷 로프트하우스: 452경기 255골

9. 조 브래드포드: 410경기 248골

10. 휴이 갤러처: 355경기 246골

 

 

[세리에 A 통산 득점순위]

 

1. 실비오 피올라: 537경기 274골

2. 프란체스코 토티: 619경기 250골

3. 군나르 노르달: 291경기 225골

4. 주세페 메아차: 367경기 216골

4. 조세 알파티니: 459경기 216골

6. 안토니오 디나탈레: 445경기 209골

7. 로베르토 바죠: 452경기 205골

8. 쿠르트 함린: 400경기 190골

9. 주세페 시그노리: 344경기 188골

9. 알렉산드로 델피에로: 478경기 188골

9. 알페르토 질라르디노: 514경기 188골

 

 

[분데스리가 통산 득점순위]

 

1. 게르트 뮐러: 427경기 365골

2. 클라우스 피셔: 545경기 268골

3. 유프 하인케스: 369경기 220골

4. 만프레드 부르그스뮐러: 447경기 213골

5. 클라우디오 피사로: 419경기 190골

6. 울프 키르스텐: 350경기 182골

7. 슈테판 쿤츠: 449경기 179골

8. 디터 뮐러: 303경기 177골

8. 클라우스 알로프스: 424경기 177골

10. 한네스 로어: 381경기 166골

 

 

[EPL 통산 득점순위]

 

1. 앨런 시어러: 441경기 260골

2. 웨인 루니: 469경기 202골

3. 앤디 콜: 414경기 187골

4. 프랑크 램파드: 609경기 177골

5. 티에리 앙리: 258경기 175골

6. 로비 파울러: 379경기 163골

7. 저메인 데포: 474경기 159골

8. 마이클 오웬: 326경기 150골

9. 레스 퍼디난드: 351경기 149골

10. 테디 셰링엄: 418경기 146골

 

 

- 현역 선수는 굵은 글씨

 

- 발롱도르 2회 수상자이자 뮌헨의 전설(뮐러에 이은 뮌헨 통산 득점 2위) 칼하인츠 루메니게는 310경기 162골로 분데스리가 득점 10위에는 들지못함. 현역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에서 238경기 162골로 현재 루메니게와 동률이며, 조만간 분데스리가 득점 10위에 진입 예정

 

- 잉글랜드 기록은 사실상 1992-93시즌부터 시작된 EPL 보다도 1888-1889시즌부터 시작된 잉글랜드 1부리그를 통틀어서 보는게 합당. EPL 기록은 참고용으로 기재함. 

그로인해 시어러가 EPL에서는 역대 득점 1위지만 잉글랜드 1부리그를  통틀어서 본다면 위와 같이 5위에 해당되며, 시어러의 EPL 기록은 260골인데 1부리그 기록은 283골인 이유는 시어러의 커리어 초반엔 EPL로 개정되기 이전이었고, 잉글랜드 1부리그 시절 23골+EPL 260골

 

 

[유럽 4대리그 단일리그 득점순위] - 리그 개별로 계산

 

1. 게르트 뮐러(분데스리가): 427경기 365골

2. 리오넬 메시(라리가): 393경기 361골

3. 지미 그리브스(잉글랜드 1부리그): 516경기 357골

4. 스티브 브루머(잉글랜드 1부리그): 536경기 314골

5. 딕시 딘(잉글랜드 1부리그): 362경기 310골

6. 고르덴 호(잉글랜드 1부리그): 456경기 287골

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리가): 272경기 286골

8. 앨런 시어러(잉글랜드 1부리그): 559경기 283골

9. 실비오 피올라(세리에 A): 537경기 274골 

10. 클라우스 피셔(분데스리가): 545경기 268골

 

 

[유럽 4대리그 통산 득점순위] - 4대리그를 합산해서 계산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EPL+라리가): 468경기 370골

2. 지미 그리브스(잉글랜드 1부리그+세리에 A): 528경기 366골

3. 게르트 뮐러(분데스리가): 427경기 365골

4. 리오넬 메시(라리가): 393경기 361골

5. 스티브 브루머(잉글랜드 1부리그): 536경기 314골

6. 딕시 딘(잉글랜드 1부리그): 362경기 310골

7. 고르덴 호(잉글랜드 1부리그): 456경기 287골

8. 앨런 시어러(잉글랜드 1부리그): 559경기 283골

9. 실비오 피올라(세리에 A): 537경기 274골 

10. 클라우스 피셔(분데스리가): 545경기 268골

 

 

- 리그 개별로 본다면 호날두가 라리가에서만 계산해도 경기당 1골이 훌쩍 넘는 득점률로 단일리그 득점순위에서 유럽 7위에 해당되며,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보임. 또한 4대리그 전체를 통틀어서 본다면 얼마전 게르트 뮐러, 지미 그리브스를 제치고 역대 1위에 등극

참고로 '유럽 4대리그'가 아닌 그냥 리그 득점수로 본다면 호날두는 포르투갈 리그인 프리메이라리가에서 25경기 3골로 리그 전체 493경기 373골(프리메이라리가 25경기 3골 + EPL 196경기 84골 + 라리가 272경기 286골)

 

- 메시는 단일리그에서만 361골을 기록하며 단일리그 최다득점자인 뮐러와 4골차로 넘기 일보 직전.

놀라운 것은 득점기계로 불리는 게르트 뮐러보다 34경기 덜뛰고 4골차로 득점률이 더 높음.

 

호날두의 기록은 라리가 것만 본다면 경기당 1골을 훌쩍 넘는데다 그전 수시즌간 EPL에서 뛴 기록도 있기때문에 마치 EPL 기록까지 합하면 훨씬 더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여지가 있는듯 보이지만, 정작 합산하면 커리어 초반 기량이 만개하기 전이었고 또 윙어로 뛴 부분 때문이겠지만 득점률이 확 떨어지며, 메시가 75경기 적은데도 단 9골차. 둘은 2살 차이가 나며, 데뷔 역시 호날두가 2년 먼저 시작.


메시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2009-10시즌부터 계산한다면 284경기 307골로 272경기 286골의 호날두의 득점력조차 상회하는 엄청난 수준. 이번시즌 리그에서 메시는 11경기 12골, 호날두는 7경기 1골인 득점력을 감안한다면 자칫하다가는 머지않아 유럽 4대리그 통산 득점 1위자리를 메시에게 내줄수도 있는 상황.


어찌됐든 호날두가 리그에서 폼을 회복한다 하더라도 메시는 유럽 4대리그를 통틀어 게르트 뮐러, 지미 그리브스를 넘어 이번시즌 2위는 사실상 확정적.

 


역시 메날두 둘다 역대 5위권 안에 드는 선수이다보니 이런 부분에서는 다른 골좀 넣는다는 공격수들 내에서도 압도적이네요.

희대의 라이벌 관계이자, 크루이프 & 베켄바우어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동시대 라이벌이라고 봅니다.

두 선수 모두 이제 경기를 뛴 기간보다 앞으로 뛸 기간이 더 적을텐데, 둘다 앞으로도 수년간 더 정상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 보이다가 커리어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정리하는데 상당히 오래 걸리네요. ㅠㅋㅋㅋ

 

감사합니다.

댓글
  • 쿨럭. 2017/11/12 01:41

    뮐러이야기하는 애들은 이걸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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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Dreamer 2017/11/12 01:45

    지미 그리브스는 처음 듣는데 엄청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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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25 2017/11/12 01:4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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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해씨 2017/11/12 01:50

    메시,호날두가 정말 대단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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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01:50

    TheDreamer// 꽤 오래된 토트넘 팬이라면 많이 아실듯 합니다.
    오래됐지만 레전드라..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는 357골인데 4대리그를 합산하면 366골이 되는것은 AC 밀란에서 1시즌 뛰었고 세리에 A에서 9골을 기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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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01:50

    542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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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02:07

    이상해씨// 네 메시, 호날두야 뭐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 역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를 다투는 선수이다보니.. 정말 압도적이네요.
    솔직히 메날두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유럽 주요리그에서 300골은 커녕 200골도 현대축구에서 매우 힘든 기록으로 간주되었죠.
    사실지금도 메날두를 제외하면 마찬가지이구요.
    4대리그가 아닌 비교적 경쟁력이 떨어지는 자국 리그같은 곳에서 뛴것을 합산해서 본다면 걸출한 공격수들이 리그에서 200골 넘는건 종종 볼수있으나 4대리그에서는 정말 힘든 기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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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02:33

    메날두, 루니 이전 빅리그 200골 이상 기록한 비교적 최근 선수로는 라울, 토티, 앙리 등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들도 메날두보다 10살 위이구요.
    찾아보니 4대리그를 통틀어 앙리 213골, 호나우두 175골, 반니스텔루이 157골, 셰브첸코 136골 이렇게 넣었네요.
    루니도 그래서 현대축구에서 빅리그 200골 넘게 넣은게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루니도 00년대 중반부터해서 근 10년간 한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라고 볼수있습니다.
    일단 맨유 최다골, 잉글랜드 A매치 최다골, EPL 200골. 이것만 보더라도 그자체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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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02:33

    [리플수정]디나탈레의 경우 메날두보다 10살정도 더많은 선수이지만 메날두보다도 200골을 뒤늦게 달성했습니다.
    뒷심으로 200골을 넘기고, 바죠 기록도 넘고 대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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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02:41

    확인해보니 이과인(라리가 107골+세리에 A 102골=209골), 아구에로(라리가 74골+EPL 130골=204골)로 200골이 이미 넘었군요.
    향후 4대리그 200골을 넘길만한 선수는
    레반도프스키: 162골
    수아레스: 157골
    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벤제마는 라리가 123골인데 힘들어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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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02:47

    현재 뮌헨 감독이자 2012-13시즌 독일 최초 트레블을 이룩한 전설 '유프 하인케스'는 선수시절에도 분데스리가 220골을 기록한 정상급 공격수로서 게르트 뮐러, 클라우스 피셔와 동시대에 뛰었고, 이 3인방이 득점왕 경쟁을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뮐러가 이중에서 독보적이었지만 피셔, 하인케스도 그런 뮐러를 저지하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각각 차지한바도 있습니다.
    나란히 분데스리가 통산 득점 1~3위를 나눠가지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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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션스 2017/11/12 08:05

    조세프바이칸 통산골이 200중반경기에 500중후반 이던가 얘가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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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오옹 2017/11/12 08:51

    루니를 개인적으로 저평가 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역시 EPL에선 무시못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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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09:24

    에이션스// 말씀하시는 기록은 바이칸이 슬라비아에서 리그와 모든 컵대회를 포함한 클럽 전체경기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600경기 523골을 기록했다는 것과 같은 기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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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09:26

    [역대 원클럽 득점순위]
    1. 펠레(산토스) : 656경기 642골
    2. 게르트 뮐러(바이에른 뮌헨) : 607경기 566골
    3. 페르난도 페이로테오(스포르팅) : 327경기 543골
    4. 조세프 바이칸(슬라비아) : 274경기 534골
    5.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 600경기 523골
    6. 지미 맥그로리(셀틱) : 501경기 522골
    7. 에우제비오(벤피카) : 440경기 474골
    위 기록입니다. 메시는 원클럽에서 얼마전 맥그로리를 제치고 5위에 올랐으며, 이번시즌 내에 3위, 최종적으로 펠레 기록도 넘을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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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09:40

    공오옹// 루니도 EPL에서는 대단했죠.
    득점 2위만 2번하면서 득점왕 타이틀이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한때 골을 많이 넣고있을때는 시어러의 기록을 넘을 선수로 봤는데, 최근 수시즌간 부진하면서 아쉽게도 현재로써는 EPL 통산 200골을 넘긴데에 만족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이제 시어러 기록의 도전자는 최근 2시즌 연속 EPL 득점왕이자 이번시즌 득점선두에 빛나는 해리 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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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09:44

    케인은 현재 EPL 통산 123경기 86골을 기록중인데, 8살 더 많은 루니가 현재 케인 나이때인 2009-10시즌이 마친시점에 256경기 106골이었습니다.
    이것은 2009-10시즌이 종료된 시점까지의 기록이고, 현재 케인은 아직 2017-18시즌이 3분의 1정도까지만 진행된 상태에서 20골 차이이기 때문에 이번시즌이 지나면 동나이대 루니와 거의 비슷한 수치일 것입니다. 지난시즌 케인은 리그 30경기 29골, 이번시즌 도 10경기 8골로 경기당 1골 급에 이번시즌 아직 11라운드까지 진행해서 27경기 잔여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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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09:50

    27경기에서 21골 이상 넣으면 동나이대 루니를 넘게되는 것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득점률은 훨씬더 높습니다.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던 선수이자 2009-10시즌까지는 부진없이 달려온 루니와도 현재 득점페이스로 비슷하며, 득점력은 압도적이네요.
    다음시즌 기점으로 동나이대 루니를 넘어설 것이구요.
    케인이 타리그로 이적한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EPL에 은퇴할때까지 있는다면,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 하지만 그래도 시어러의 기록을 넘을만한 재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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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09:59

    케인과 동갑인 루카쿠는 EPL 162경기 75골로 123경기 86골의 케인과는 11골차로 비슷한 수치이지만 득점력에서 케인이 앞서고 있기때문에 케인이 더욱 유리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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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keJBJ 2017/11/12 16:37

    앨런시어러는 약팀에서 뛰었던걸로기억하는데 저렇게나골이많나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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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16:55

    FakeJBJ// 네, 사우스햄튼, 블랙번, 뉴캐슬 총 3개의 팀에서 뛰었습니다. 뉴캐슬 통산 최다득점자이기도 하구요.
    프리미어 리그 3시즌 연속 득점왕으로 앙리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 쵣연속 득점왕'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1부리그 기록까지 포함하면 지미 그리브스,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가 3연속 득점왕으로 타이입니다.
    EPL 최다 득점왕은 앙리가 4회이구요. (잉글랜드 1부리그 최다 득점왕은 지미 그리브스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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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17:16

    시어러는 EPL 통산 최다 해트트릭으로 11회를 기록했습니다.
    잉글랜드 1부리그 최다 해트트릭은 딕시 딘의 37회...
    (라리가 통산 최다 해트트릭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2회, 메시는 28회로 2위이며
    세리에 A 통산 최다 해트트릭은 필리포 인자기 10회
    분데스리가 통산 최다 해트트릭은 당연히 게르트 뮐러일텐데 몇회 했는지는 파악이 안되네요..ㅠㅠ)
    그리고 EPL 한시즌 최다골 역시 1994-95시즌 34골로 시어러가 보유하고 있구요,
    (1993-94시즌 34골을 기록한 앤드류 콜과 공동으로 기록 보유)
    잉글랜드 1부리그 한시즌 최다골은 딕시 딘의 1926-27시즌 60골...
    사실, 유럽 4대리그 한시즌 최다 득점자인 메시가 아닌 딕시 딘으로 봐야됩니다.
    EPL은 사실상 이름만 바뀐거라..
    [유럽 4대리그 한시즌 최다득점]
    잉글랜드 1부리그: 딕시 딘 - 1926-27시즌 60골
    라리가: 리오넬 메시 - 2011-12시즌 50골
    분데스리가: 게르트 뮐러 - 1971-72시즌 40골
    세리에 A: 지노 로세티 - 1928-29시즌 36골 & 곤잘로 이과인 - 2015-16시즌 36골
    ※ EPL: 앤드류 콜 - 1993-94시즌 34골 & 앨런 시어러 - 1994-95시즌 34골
    돌아와서, 시어러는 약팀에서 활약했지만 1994-95시즌 득점왕 활약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이뤄냈죠.. 반대로 본다면 시어러의 클럽 우승은 이때 리그 우승 1회 한게 전부입니다.
    맨유처럼 이름있는 빅클럽으로 갔으면 우승, 득점왕도 더 많이 차지했을 것이고 지금보다 평가도 더욱 좋아졌을텐데,, 뉴캐슬에 정착하고는 끝내 빅클럽으로 불리는 팀으로 이적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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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g026 2017/11/12 17:32

    TheDreamer/ Gre에이브이es는 66년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였지만 조별예선에서 부상당해서 토너먼트에서는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Gre에이브이es를 대체한 선수가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Geoff Hurs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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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17:33

    시어러는 사실 맨유같은 클럽에 있으면서 리그 우승 휩쓸고, 득점왕도 더 차지하고 그랬을거 생각하면
    동시대 라이벌로 불렸던 바티스투타랑 엮일게 아니라 역대급 공격수 레벨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선수입니다.
    국대에서도 유로 96에서 득점왕 차지하기도 했구요.
    근데 현재의 관점에서 본다면 시어러는 딱 epl 최다골 그정도인거 같습니다.
    epl 역대 최고선수 평가에서도 앙리한테 밀릴때도 있구요.
    시어러는 비교적 최근 선수이고 epl 최다골 타이틀이
    있는것 치고는 의외로 인지도도 크게 높지않은듯 해서 빅클럽에 가지않은 선택이 아쉬운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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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추신수 2017/11/12 17:42

    역시 메날두 클라스. 호돈데려와서 임펙트 거리며 비교하는글들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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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17:54

    17추신수// 네, 저도 그렇게 봅니다.
    호나우두 국대 62골, 챔스 16골
    호날두 국대 79골, 챔스 111골...
    물론 호나우두가 월드컵에서는 역대급으로 잘한건 맞지만, 꾸준함과 다른 기록 등으로 그런 월드컵의 격차조차 상쇄하고 더 윗급으로 봐야된다고 봅니다.
    이제는 임팩트를 거론하며 호날두와 계속해서 논쟁하려는 것은 단순한 팬심으로 보이네요.
    사실 호날두가 지단, 호나우두를 넘은것도 이젠 꽤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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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g026 2017/11/12 18:15

    Loveholic/ Newcastle이면 당시에는 나름대로 '빅클럽'이긴 했죠. 그 시절은 Blackburn 같은 클럽이 우승 경쟁이 가능하던 때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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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18:33

    young026// 그래도 뉴캐슬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빅클럽은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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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의상처 2017/11/12 18:51

    메날두 둘다 은퇴하면 짠할듯... 역대급선수 둘을 라이브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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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g026 2017/11/12 19:06

    97년 Newcastle은 Man Utd. 다음으로 큰 경기장을 보유했고 Man Utd.와 Liverpool(연고지 문제가 있지만) 정도 외에는 딱히 더 위라고 볼 클럽이 없었습니다. Arsenal은 성적은 좀더 나았지만 관중이나 인기는 오히려 좀 처지는 편이었고 Tottenham은 뭐 하나 더 나을 게 없었죠. 당시 Chelsea는 보는 재미는 있었지만 '빅클럽'과는 거리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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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19:18

    young026// 경기장 큰거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죠.
    그리고 어쨌든 당시 뉴캐슬보다 훨씬 더 빅클럽인 맨유, 리버풀이라는 곳이 존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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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utyGIM 2017/11/12 19:30

    4대리그 골수 호날두 메시 차이 20골 넘게 차이났는데 메시가 많이 따라 잡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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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19:55

    BeautyGIM// 통산 골에서도 한때 11~13시즌 메시가 폭발하면서 거의 10골차이 까지 좁힌적이 있었는데 호날두가 2013~2016시즌쯤에 폭발하면서 40골까지 났다가 지금 다시 메시가 좀더 좁히고 있는데 30골 정도 차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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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g026 2017/11/12 20:04

    Loveholic/ 당시는 아직 방송수익이 크지 않던 시절이라 경기장 크기(=관중수익)는 지금보다 더 중요했습니다.
    Man Utd.야 뭘 봐도 최고였지만 Liverpool은 클럽 명성(이게 중요하긴 합니다) 말고는 딱히 Newcastle보다 낫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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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21:32

    명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뉴캐슬에 간게 시어러의 명성에는 걸맞지 않게 간것이고, 빅클럽으로 간건 아닌 것입니다.
    맨유가 뭘봐도 최고였다는 데서 부터 당대 EPL 최고의 스타 시어러는
    라리가로 치면 당대 최고의 메시가 다른 클럽에서 뛰다가 레알이나 바르샤가 아닌 발렌시아로 간셈이죠.
    빅클럽으로 가지 않았다는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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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serk 2017/11/12 23:10

    당시 뉴캐슬은 2년 연속 준우승 했었는데 빅클럽이 아닌것도 아니죠. 그 유명한 키건 TV 멘붕 사건이후 귀신같은 5연패로..
    시어러 영입 금액도 월드 레코드 였습니다. 이걸 깬게 바르셀로나 간 호나우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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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serk 2017/11/12 23:11

    그리고 시어러는 뉴캐슬 출신으로 고향으로 간것 + 우승 경쟁권 팀이라는 명분과 실리 모두 챙기려고 했습니다.
    블랙번으로도 우승해서 자신감이 넘쳤으니까요. 당시 기준으로 이해못할 선택은 아니었죠. 맨유로 갔으면 맨유커리어가 따라올지도 모두 결과론이니까요.
    시어러는 그대신 고향에서 죽을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영웅으로 전설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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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23:22

    Berserk// 시어러가 이적하기 직전에는 준우승 한번이었습니다.
    시어러가 이적후 준우승을 또 한것이죠.
    그리고 이적 2시즌 전에는 자신이 뛰던 블랙번이 우승했고 그당시는 6위였습니다.
    따라서 그전 역사적으로도 빅클럽과는 거리가 멀었고 시어러가 뛸당시에도 현재 라리가로 치면 레알, 바르샤는 물론이고 현재 발렌시아 정도의 느낌인 클럽으로 간것입니다.
    빅클럽이 아닌것도 아니라고 하는것부터 확실한 빅클럽이라고는 딱잘라서 말할수 없는것이죠.
    물론 뉴캐슬이 당시 강팀중 하나이긴 했으나 슈퍼스타였던 시어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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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serk 2017/11/12 23:29

    90년대 중후반만해도 낭만이 있던 시기라 갈락티코 전에는 재능이 S급이어도 한팀에서 마무리하는 원클럽맨들도 많았어요.
    대표적으로 소튼의 매튜 르 티시에 같은 경우가 있죠. 지금으로 치면 KDB나 실바도 아래로 둘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중요한 것은 맨유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고향에 남았다는 것이죠.
    그리고 뉴캐슬에서도 이후 2번의 큰 부상이 있었는데 성공적으로 복귀했으니 미래는 모두 가정할수 밖에 없습니다. 맨유에 가서 큰부상으로 이른 은퇴를 했을지도 모르죠. 반바스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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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스예스예 2017/11/12 23:30

    결론=메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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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23:31

    당시 리그에서 현재 분데스리가 뮌헨처럼 독보적인 클럽으로 군림하던 맨유가 있는데
    지금으로 치면 아틀레티코에서 발렌시아로 간셈이죠.
    보통 그클럽 무조건 최고로 가거나 레알, 바르샤, 뮌헨 정도로 가려고 하는 일반적인 스타와는 분명 독특한 행보이긴 했습니다.
    물론 본인이 선택한 것이고 고향이기도 하니 크게 아쉬울건 없겠죠.
    다만 시어러의 개인 커리어 득점왕 등을 가지고 있는것에 비하면 리그우승이 좀 부족하다는 것일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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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serk 2017/11/12 23:37

    그래서 커리어에서 불리한것도 있겠으나 블랙번으로 우승한것만해도 상당한 업적입니다
    바디가 레스터 우승했지만 마레즈나 캉테의 지분도 적지 않았는데 시어러는 SAS라 불렸어도 지분이 훨씬 컸죠.
    바티스투타도 마찬가지로 피렌체에서 뛰다가 로마 우승찍고 은퇴했는데 낮게볼 선수가 아닙니다.
    둘의 커리어는 당대 최강팀이 아닌 곳에서 뛰면서 국대 강팀 주공격수라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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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serk 2017/11/12 23:39

    케인이 알리, 에릭센, 요리스, 베르통언 같은 동료들 두고 토트넘으로 우승 한번 못한다면 같은 나이시점 골기록은 빠를지 몰라도
    블랙번으로 우승시킨 시어러에 대기는 부족할수 있죠. 만약 레알에 가서 트로피 쌓는다면 달라지겠지만 국대에서도 시어러가 남긴게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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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2 23:47

    [리플수정]Berserk// 어쨌든 아쉬운 선택이라는 여론이 당시에도 있었고 커리어로써 역시도 뉴캐슬을 선택해서 리그우승이 없다는 점에서 저평가 되는 원인중 하나였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건 맞다고 봅니다.
    다만, 본인이 원해서 간거고 거기서도 골은 잘넣고 했으니 그걸로 된것이죠.
    뉴캐슬도 당시 잘나가던 팀중 하나였으니 이상할게없었고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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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작크리스 2017/11/12 23:56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엄청난 자료를 차분히 잘 정리하신거 같아요 분석도 좋고요.
    개인적으로 시어러는 빅클럽보단 본인이 선호하는 팀에 간걸로 보는게 맞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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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3 00:02

    백작크리스// 네 본인이 원해서 간것이 맞겠죠.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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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2017/11/13 12:58

    바이칸 뭐하는 친구죠? 어떻게 200경기 500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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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2017/11/13 13:01

    페이로테오도 비율 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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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3 13:34

    시진핑// 조세프 바이칸(1913-2001)은 체코선수로서 1930~1940년대에 활약한 선수입니다.
    아쉽게도 바이칸의 전성기 나이때 제2차 세계대전으로 월드컵 출전은 하지 못하게 됩니다.
    월드컵은 1938 제3회 프랑스 월드컵 이후 1950년 제4회 브라질 월드컵에 다시 열린것을 보면 아쉬운 부분이죠.
    바이칸은 제2차 세계대전의 월드스타라고도 불렸고, 체코 리그에서 득점왕만 10회 차지하였습니다.
    1938, 1940, 1941, 1942, 1943, 1944, 1945, 1946, 1947, 1950...
    보시는 바와같이 1940년부터 1947년까지 8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였습니다.
    참고로 위에서 확인 가능하듯이 1939년 바이칸은 득점왕을 차지하지 못했는데 1939년 체코 리그 득점왕은 1934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체코의 공격수 '올드리치 네예들리'가 득점왕을 차지한 것입니다.
    바이칸은 말씀해주신 부분처럼 슬라비아 플레이그라는 체코 1부리그 소속 클럽에서 경기당 2골에 육박하는 초인적인 득점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역대 원클럽 득점수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조만간 메시가 깰 것이기 때문에 5위로 밀려날 예정입니다.
    ※ 바이칸이 슬라비아 플레이그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한 선수라는 것이지 슬라비아에서만 선수생활을 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 클럽에서도 활약했고,, 이는 미국에서도 활약한바 있는 펠레, 뮐러 등도 마찬가지 입니다.
    [역대 원클럽 득점순위]
    1. 펠레(산토스) : 656경기 642골
    2. 게르트 뮐러(바이에른 뮌헨) : 607경기 566골
    3. 페르난도 페이로테오(스포르팅) : 327경기 543골
    4. 조세프 바이칸(슬라비아) : 274경기 534골
    5.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 600경기 523골
    6. 지미 맥그로리(셀틱) : 501경기 522골
    7. 에우제비오(벤피카) : 440경기 474골
    바이칸은 축구 역대 공식경기 득점에서 805골로 1위에 해당합니다.
    통산골에서도 경기당 1.5골 이상의 축구역사상 독보적인 득점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메시와 호날두가 바이칸의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역대 공식경기 득점순위]
    1. 조세프 바이칸: 530경기 805골
    2. 호마리우: 994경기 772골
    3. 펠레: 831경기 767골
    4. 페렌츠 푸스카스: 754경기 746골
    5. 게르트 뮐러: 793경기 735골
    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913경기 634골
    7. 리오넬 메시: 778경기 611골
    또한 펠레가 주장하는 통산 1284골 기록이라든지 그런것은 다 비공식 기록이라 크게 의미있는 기록은 아니며, 그러한 비공식 골 역시 바이칸이 압도적인 득점력으로 1위에 해당하며, 펠레는 4위입니다.
    [역대 비공식경기 득점순위]
    1. 조세프 바이칸: 918경기 1468골
    2. 게르트 뮐러: 1216경기 1461골
    3. 아더 프리덴라이히: 1239경기 1329골
    4. 펠레: 1375경기 1284골
    5. 프란츠 빈더: 756경기 1006골
    활약한 시대, 당시 상대팀 수준 등을 막론하고, 단순 득점력으로만 본다면 축구 역사상 이견이 없는 no.1이 조세프 바이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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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holic 2017/11/13 14:15

    페르난도 페이로테오(1918-1978)은 포르투갈 출신의 선수였습니다.
    에우제비오(1942-2014)의 아버지뻘 정도되는 선수이죠.
    페이로테오 역시 위 원클럽 득점에서 보시는 바와같이 경기당 1.5골이 훌쩍 넘으며 역대 3위에 해당합니다.
    메시에 의해서 이번시즌이 끝나면 4위로 밀려날 예정입니다.
    바이칸은 평생동안 스포르팅에서 뛰었으며, 포르투갈 1부리그인 프리메이라리가 득점왕을 6회 차지합니다.
    또한 프리메이라리가 통산 최다득점자는 에우제비오가 아닌 페이로테오입니다.
    에우제비오는 3위입니다.
    [프리메이라리가 통산 득점순위]
    1. 페르난도 페이로테오: 197경기 332골
    2. 페르난도 고메즈: 405경기 319골
    3. 에우제비오: 301경기 317골
    4. 호세 아구아스: 281경기 290골
    5. 네네: 421경기 262골
    에우제비오가 폭격기라면 페이로테오는 고공폭격기쯤 되겠네요..
    프리메이라리가 득점왕 횟수로 본다면 에우제비오가 7회로, 6회의 페르난도 페이로테오, 페르난도 고메즈를 꺾고 1위입니다.
    [프리메이라리가 통산 득점왕 순위]
    1. 에우제비오: 7회
    2. 페르난도 페이로테오 & 페르난도 고메즈: 6회
    4. 호세 아구아스 & 마리오 자르델: 5회
    6. 잭슨 마르티네즈: 3회
    페이로테오의 활약으로 스포르팅은 페이로테오의 커리어 동안 프리메이라리가 5회를 차지했으며, 포르투갈 컵대회인 타카 데 포르투갈 우승을 5회 차지하였습니다.
    스포르팅이 비록 포르투갈에서 포르투, 벤피카에 비하면 밀리는 편이지만 어쨌든 이 2개의 클럽과 함께 포르투갈 클럽 BIG 3으로 불릴수 있게된 것은, 페이로테오가 이러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페이로테오는 포르투갈 A매치에서는 20경기 15골을 기록한바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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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2017/11/13 21:38

    뭐야 이거...무서워...러브홀릭님 지식이 엄청나시네요. 몰랐던 선수들과 기록 잘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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