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의 본질은 별 것 아닙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문명적으로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이들이
그렇지 못한 이들에 대해 느끼는 우월한 감정의 표출일 뿐이죠.
명나라 때 중국을 방문한 서양인들을 보고 머리가 작고 다리가 길어서 부럽다고 생각했을까요?
로마인들이 게르만족을 미개하다고 봤지, 키가 크고 피부가 희다고 부러워했겠습니까.
지금은 서양문명이 지배하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러니 현 시점에선 그렇게 느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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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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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하지 않고 향락을 위한 노예로 부렸죠. 아마 언젠가 동양이 셰계를 지배한다 해도 미의 기준은 변하기 힘들 것 같고 어떻게든 그 외모와 피지컬을 소유로 만들기 위해 수를 쓰지 싶네요.
본질은 맞네요.
단지 우리가 이런 시대(특종 인종이 우월하다고 느낄만큼 다분화 된 글로벌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게 또 아쉽구요.
우월하다고 믿어지는 문명에 대한 동경이 외모에 대한 동경으로 번진거죠. 근데 백인의 피부색과 관계없이 옛부터 피부가 희고 입술이 빨간게 미의 기준으로 불렸던걸 생각하면 꼭 그렇게 단순화할수만은 없는듯 합니다.